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오는 12월 13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를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금노상, 첸 주오황, 금난새, 정치용 등이 지휘하며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했다. 총 42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4,000여회의 기획연주회, 미국‧이탈리아‧불가리아‧유고‧싱가포르‧홍콩‧일본‧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해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날 공연은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