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고미현 교수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청주 북문누리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고 교수는 35번째인 이번 독창회에서 ‘인생과 인간의 고뇌에 대한 영혼의 고찰’을 주제로 1부에서는 바흐와 헨델의 작품으로 신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2부에서는 호아킨 닌과 쇼송의 가곡으로 낭만과 서정 음악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지연씨가 맡는다.
고 교수는 국립합창단 이사, 국립오페라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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