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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학동 남한강변 일원 물놀이장 개장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학동 남한강변 일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임시 개장 후 7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 개장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6세 이하는 무료이고 관내·외 구분 없이 1인 10,000원이며, 입장 시 8,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해 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경기도가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7월 말부터 8월까지 폭염 집중 시기의 온열질환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의 경우 도내 전체 온열질환자 767명의 70%인 536명이 이 시기에 발생했다.경기도는 분야별 시군의 사업계획을 받아 지원 금액을 지난 23일 교부했으며, 시군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우선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대리운전기사·택배노동자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관련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는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 역사 내에서 복지사각지
용산구가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순우리말 ‘느루’에서 따와, ‘느리지만 천천히 스며드는 미술작업실’이란 뜻을 담았다.느루아트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13명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활동 중이다.구 관계자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자 소통의
가평군은 20일 가평소방서와 공동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청평양수발전소장,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본 응급조치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DL이앤씨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현재 분양 중이다.해당 단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세종공동캠퍼스가 지역혁신과 고등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전문가 자문 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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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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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우기철을 맞아 27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일원의 사방사업지를 찾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있다.최 청장은 "이번 주말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특히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은 더욱 꼼꼼하게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소년공 이재명은 일기를 1979년부터 1988년까지 약 10년 간 썼습니다. 노트 5권 분량이며, 1964년생인 그가 소년이었던 열여섯 살부터 청년이었던 스물다섯
서울시가 장마철을 맞아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우산, 우비, 장화, 초저가 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 총 35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물리적 안전 기준에 미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검사 대상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우산.우비.장화 23개 제품, 초저가 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검사 결과, ‘어린이용 우산’ 8개 전 제품
전홍선 기자 = 최근 수족구병 환자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27일 질병관리청은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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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9개 주요 지역 일간지가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27일 오전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지방분권 강화와 지역신문 역할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025년도 제3차 사장단 정기회의 공식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제18대 대한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가 28일부터 6억원으로 제한키로 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내 생애 최초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의 LTV도 강화하고, 전입의무도 부과한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27일 관계기관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근 토지거래허가제 일시 해제에 따른 주택거래량 증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수도권 지역 가계대출이 폭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가계대출 총량
쿠팡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비 오는 날 완벽 대비’ 기획전을 열고 2만여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가전, 생활용품, 패션, 홈 인테리어, 식품, 자동차용품, 스포츠·레저,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엄선해 구성됐다. 쿠팡은 ‘반값특가템’, ‘베스트템’, ‘신상템’, ‘핫리뷰템’, ‘주요 키워드 상품’ 등 테마별 코너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대표 상품으로는 △윈세이 1등급 제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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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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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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