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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231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119만주 대상

전자기기 부품 기업 솔루엠이 231억72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솔루엠은 전체 발행주식 2.4%에 해당하는 보통주 118만9315주를 대상으로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소각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위탁 투자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소각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이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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