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친환경 농수산물 ‘녹색제품’ 포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지난 6일 친환경 농수산물 인증제품을 녹색제품 범위에 포함시키는 ‘친환경 인증제품의 녹색제품 적용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은 에너지 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에 대해 공공기관의 구매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녹색제품 범위가 환경표지 인증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 재활용제품품질인증상품으로만 국한되어 있어 친환경 농수산물은 제외되고 있다...
서울시공사, 공급 체계 대폭 개편 서울시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의 공급 체계가 2026년부터 전면 개편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존 도별 단일 공급체계를 폐지하고,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5개 생산자단체를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친환경농산물 공급비율 하락에 대응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 조치다.서울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비율은 2019년 62.5%에서 2024년 51.7%까지 하락했다. 공사는 공급 단절과 품목 결품의 주요 원인으로 ‘기존 9개 도
재해자금 2천억 편성 등 전방위 복구 대책 가동 농협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과 이재민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했다. 재해자금 2000억원 편성, 무이자 금융 지원 등 전방위 복구 대책도 함께 가동된다.농협중앙회는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농·축협 및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극한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정부와 여야가 합의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개정안 통과로 쌀을 포함한 주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강화와 가격 하락 시 정부 책임 강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양곡법 개정안은 정부가 쌀 수급균형 면적과 논타작물 목표 면적을 사전에 계획하고, 논타작물 전환이 실효성 있게 이뤄지도록 농업인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추진하도록 규정했다.또한, 불가피하게 과잉이 발
상반기 화재 0건…전기차 방화벽 확충 등 예방 총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송파소방서가 가락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양 기관은 지난달 28일 간담회를 열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하반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간담회에서 공사는 상반기 동안 시행한 화재 예방 조치를 공유했다. 소방 종합정밀점검, 물류장비 충전소 안전점검, 유통인과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 및 캠페인 등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한 결과, 올해 상
총 108명 봉사단 파견…성금 800만원도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신암면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공사는 최근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 6곳 및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총 108명의 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이번 봉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에 대한 대응이다. 예산군 전역에서는 농경지와 주택, 공공시설이 침수되며 317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집계됐고, 정부는 해당 지역을
공주시는 지난달 31일 올해 ‘2차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신풍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달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1차 항공방제에 이어, 이번 방제에서는 총 3200ha 규모의 논에 대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약제를 살포한다.주요 방제 대상은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벼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의 병해와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 등 해충으로, 선제적 방제를 통해 피
1시간전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행자들 사이에서 호주 여행 수요가 다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제트스타 등 항공사들이 직항
1시간전
㈜대원은 오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대원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단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은 이번 파트너데이를 통해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브랜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자세하게는 외부 커피차 행사를 시작으로, 부채 증정, 시구 및 시타, 각종 이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앞서 LS는 지난
신한은행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금융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신한은행은 지난 6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GC케어와 서울 여의도 GC케어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건강관리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서비스에 의료 혜택을 더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GC케어는 GC의 자회사로,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을 비롯해 대형병원 진료 예약, 간병인 지원
아우디가 국내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The new Audi Q5 Sportba
넥슨의 '슈퍼 바이브'가 출시 이후 2주 연속 PC방 점유율이 급상승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는 새 콘텐츠 추가와 프로모션 강화에 나서는 등 '톱10'에 진입하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7월 5주 기준 온라인게임 '슈퍼 바이브'의 PC방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169% 증가한 14만 6502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점유율 순위도 8계단 상승한 12위에 올라섰다.이 작품은 앞서 8개월 간의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지난
1시간전
부산 해안가 하이엔드 주거시설 잇단 공급… 역대급 분양가에도 ‘관심집중’해수부 이전·북항 개발 호재에 바다조망까지 품은 ‘롯데캐슬 드메르’ 주목 해안가 도시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문화, 관광, 레저,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풍부한 인프라와 함께 주거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입지의 한계로 공급은 제한적이어서 희소성과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추세다.이러한 흐름 속에 최근 해안가에는 일반 아파트 대신 최고급 주거시설이 들어서며, ‘리치벨트’
2시간전
충남 서산시의회가 최근 수해 복구를 위한 쌀 100포를 시에 기탁하면서 ‘성금 재원’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기탁 물품 구입에 사용된 재원이 의원 개인 돈이 아닌 ‘업무추진비’였기 때문이다.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예산으로 성금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시의회 측은 “의원들이 자체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아껴 마련한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들의 시선은 달랐다.일부는 “의정활동하라고 준 예산으로 생색을 내고 있다”며 비판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의회가 언론에 관련
제주도정이 자화자찬으로 일색 하는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는 섬식형 정류장과 양문형버스가 도민들은 전국 최초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때문에 섬식형 정류장과 양문형버스 도입이 도민들 인내력 테스트 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도민사회 일각에서는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로 언제까지 타이레놀을 먹어야 하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이는 여전히 버스 타기 편해졌다는 반응보다 더 불편해졌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들 끊고 있다.사전에 교통량하고 도민들 생각하고 한 것인지 아니면 그 누구의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서 한 것인
2시간전
한국원목생산업협회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복구 활동은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협회 소속 회원 14명이 참여했다. 굴착기와 우드그랩 등 중장비 8대를 현장에 투입해 마을과 산림 지역의 응급 복구에 나선 것.작업 내용은 △주택 및 도로 주변 토사 제거 △마을 진입로 복구 △긴급 배수로 확보 △유실된 산림 경사면 정비 △쓰러진 수목 처리 등이다.이번 구호활동에는 강원도와 제주 등 원거리 지역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글, 한국에서 ‘일본해’ 우선 표기 논란…“정밀지도 요청과 이중 행보” 비판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최근 국내 일부 지역의 날씨 서비스에서 ‘일본해’라는 표기를 앞세운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구글은 현재 한국 정부에 고정밀 지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문화재단, ‘홍이와 먹이’ 굿즈 출시⋯물 축제서 첫선
안산문화재단이 자체 캐릭터 ‘홍이와 먹이’ 굿즈를 오는 15~1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25 물축제&여르미오페스티벌’에서 최초로 판매한다.시민 소통과 재단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이번 굿즈는 2019년 개발된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활용, 인형키링, 아크릴키링 등 7가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팔색조 보존...거제시가 나서라"
"팔색조 보존 의무가 있는 거제시는 사업자에게 조사를 맡길 것이 아니라 직접 조사에 나서라." 거제 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은 이같이 촉구했다. 7일 이들은 "거제남부관광단지에 팔...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정상 여제들의 한판 승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막
총상금 10억원 규모, 10일까지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서 진행디펜딩 챔피언 윤이나, LPGA 스타 박성현 등 국내 최정상 골퍼 출전2025 KLPGA 투어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7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윤이나 선수를 비롯해 LPGA 스타 박성현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수 이시안 ‘애정의 변수’ 스토리텔링부터 절절
뮤지컬배우 이시안이 가수가 됐다. 데뷔곡은 작곡가 김학송의 ‘애정의 변수’다.지난달 말 유튜브, 멜론 등에 올라 온 이 노래는 생전의 김학송이 작사가 이건우와 함께 만들었다. 이시안은 1980~90년대 조용필의 록발라드를 연상시키는 원곡의 감성과 정서를 유지하면서 트렌드에 맞춰 업데이트, 업그레이드했다.제작자는 조성철 PGM엔터테인먼트 대표다. 27년 전 원곡 남자가수의 행적을 찾지 못한 조 대표는 리메이크 가수를 1년반에 걸쳐 물색했다. 그렇게 낙점된 보컬이 이시안이다.이시안은 2016년 여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