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한국장학재단에서 열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기부자의 뜻을 모아 다양한 분야의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을 통해 교육 지원의 다각화 및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는 기부장학금이다.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서 대학생들을 위한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iM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2025년 제17회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하는 환경일기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 환경일기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참여가 크게 늘어 대구·경북 지역 중심에서 전국 단위 대회로의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해외에서도 참여가 확대되며 공모전의 위상을 입증했다.이날 시상식은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가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렸으며, 음악을 통해 한 해 동안 성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의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공연은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 ▲비발디 협주곡 ▲그리그의 홀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자본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의 전환 방향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고 21일 밝혔다.도쿄포럼은 최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2019년부터 매년 공동 주최하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하다: 다양성, 모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현재의 자본주의는 환경 문제와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문제에
SK텔레콤이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1인당 30만 원을 배상하도록 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을 거부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에 조정안을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담은 문서를 제출했다.SK텔레콤은 "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나, 사고 이후 회사가 취한 선제적 보상 및 재발 방지 조치가 조정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고객 신뢰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는
양산시가 지역환경단체에서 잇달아 수돗물 조류 독성물질 검출 주장을 제기하자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수돗물 공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24일 밝혔다.양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9월 동면 한 아파트 수돗물 필터에서 독성물질을 생성하는 남세균이 검출됐다고 주장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 ‘목사방’을 운영한 총책 김녹완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수만 234명으로, ‘박사방’이나 ‘서울대 N번방’보다 많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는 24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범죄단체 조직, 강간, 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도 내렸다.김씨는 2020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범죄조직 ‘자경단’을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연말연시를 맞아 미니 포토프린터 2종을 대상으로 ‘25년 셀피 CP1500 & QX20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 시리즈의 공식 캐릭터 ‘캐노니’를 적용한 겨울 시즌 한정 에디션으로, 지난 4월 출시한 ‘캐노니 셀피 한정판 패키지’의 인기에 힘입어 겨울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포토프린터 휴대 및 보관에 적합한 부드러운 촉감의 ‘캐니·노니 테마 파우치’ ▲스티커로 출력한 사진을 바로 붙여
제주시가 광령리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허가 신청을 불허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이다.24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광령리 에 대한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발끈했다.제주시가 해당 보도에 발끈 한 것은 마치 주민 반발로 인해 행정이 나서 사업을 불허했다고 비춰질 수 있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언론보도 내용에 해당시설을 ‘소각시설, 매립지 또는 종합폐기물 처리시설’로 보도했으나 실제 시설은 폐섀시․폐유리․폐목재 등을 절단․파쇄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에서 학교체육 분야 리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도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1학교 1학생 1스포츠’를 도입해 전 학생 스포츠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합기도·크리켓 등 비인기 종목을 포함한 21개
배우 이유지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불법 모바일 도박에 희생된 고등학생 오예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지난 21일 첫 방송된 '모범택시3'는 베일에 싸인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대행하는 사적 복수극이다. 이유지는 1회에서 벼랑 끝에 몰린 고등학생 오예지 역을 맡아 극의 서사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극 중 예지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모바일 도박에 손을 댄 인
제주의 근현대사를 통합적이고 연속적으로 전시하고, 근현대유산을 수집.조사.연구하는 제주역사관 건립계획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관문을 통과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 계획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제주역사관 건립 계획은 제주시 일도2동에 소재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2주차장에 지상 3층에 지하 1층 4130㎡ 규모의 별관 형태로 건립된다.상설 및 기획전시실과 개방형 아카이브, 시민전시홀, 열린도서관, 세미나실 등
영암군이 15일 마한문화공원에서 국가유산청과 영암시종고분군 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암 시종면에 위치한 이 고분군은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 2개의 주요 유적으로 구성돼 있다. 고대 한반도 남단의 전통을 바탕으로 백제·가야·중국·왜 등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며 발전한 마한의 국제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 7/7일 영암시종고분군의 국가유산 사적 지정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인바이오의 사실상 지배주주 이명재가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이명재는 인바이오의 대표이사로, 이번에 1만319주를 추가 매수해 총 315만2731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29.01%로 증가했다.11월 17일 기준으로 이명재의 보유 주식 수는 314만2412주였으며, 당시 지분율은 28.92%였다. 이번 주식 매수로 인해 지분율이 0.09%포인트 상승했다.세부적으로, 이명재는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했다. 11월
현대제철은 한국전력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함께 국가 전력망 확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한전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국가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전력망 확충 계획에 따라 향후 수요가 예상되는 송전철탑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제철은 송전철탑 제작에 필요한 산업용 강재를 적기에 생산하고, 전력망 건설계획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한전과 협력해 차세대 송전철탑 개발에도
전남 순천시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번식지가 순천만 한 무인도에서 남해안 최초로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저어새 번식지는 순천시와 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중인 '한국의 갯벌 물새류 정밀 번식 모니터링 용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저어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매년
한국가스공사는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참빛충북도시가스와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40년 12월 31일까지 충북 충주시를 대상으로 한다.계약금액은 3조2703억6830만661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38조3887억3999만4898원의 8.52%에 해당한다. 대금은 매월 말일 검침일 익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지급된다.한국가스공사는 1999년 12월 15일 코스피에 상장된 액화천연가스 도매 회사로, 연료용 가스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