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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R 3위로 마감…기복 보완 과제로

통산 8번째 우승을 노리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6승3패, 3위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원정 경기에서는 5연승인 반면 홈에서 1승 3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2라운드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기복을 줄이는 게 관건으로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1라운드에서 평균 80.3점을 올렸다.

이는 리그 1위인 서울 SK, 2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균 득점이다.

다만 실점이 많다.

상대에게 79.9점을 허용해 평균 실점 7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평균 실점인 76.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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