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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예산심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밀양시의회는 20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1층 교육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정례회 대비 강사초빙 교육’을 실시하여, 다가오는 정례회 준비에 본격적인 속도를 냈다.

이번 교육은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2일간 진행될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특히 2026년도 예산안 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밀양시의회의 중점 과제인 ‘합리적 재정운용’과 ‘시민 체감형 예산 심사’를 위해 의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로 초빙된 신해룡...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한 민·관·학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시는 11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용호고등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 주남환경학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창원용호고는 교육과정 속 환경교육과 학생 주도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협약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민간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학생·교
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을 비롯해 유공자와 산업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13점을 포함해 총 487점의 품질경영 유공 포상이 수여됐다.KAI는 국가 항공우주 기술 개발과 품질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예방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원격검사 시스템 활용
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개정안은 비대면 소비 확산과 디지털화 가속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상남도가 매년 수립하는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에 ‘디지털 전환’과 ‘창업·혁신·육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경남에서는 제조업 은퇴자의 생계형 창업이 급증하고 있으나, 디지털
창원시는 ‘가칭) 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설계공모’에서 ㈜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당선작의 주제는 ‘더 메모리즈: 기억의 공간’이었으며, 낙동강 방어선 핵심 전장이었던 마산지구 전투의 역사적 사건과 공간의 사용성을 조화롭게 작성한 설계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7개 공모작품이 응모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 전 과정은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되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었다.가칭) 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번지에 연면
창원시는 19일 ‘창원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용역’ 시행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1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거 과밀지역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가 시작되어 2023년 12월 26일 제정되었으며, 2024년 4월 23일 시행령 제정으로 창원시도 정비 대상에 포함되었다.1기 신도시는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 건립 시점, 주택 등 건축물 및 기반시설 분포 현황, 인구
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국민의 힘 포항지역 시의원들이 자당소속 정치인들과 갈수록 사분오열된 행보를 보이는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동료의원 끼리는 물론 심지어 같은 당 소속 시장까지도 안중에 두지 않고 딴지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논쟁의 발원지가 정치권 윗선의 과도한 줄세우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24일 포항시의회에서는 김민정 의원이, 국민의 힘 동료의원인
“다른사람을 위해 연주할때 제일 행복해요."수원시에는 매년 연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도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 민·관·산 협력으로 시작된 나눔 프로젝트가 10여년 이상의 생명력을 이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고 있다.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더 많은 아동들이 자신의 재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THE H’ 런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을 발간했다. 브랜드북은 ‘THE’와 ‘H
충남 당진 송산면 소재 양돈장의 ASF 의사환축이 결국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25일 오전 9시부터 48시간에 걸쳐 전국 양돈 관련 축산시설 및 차량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을 발령하는 한편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함께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다. 방역당국과 양돈업계에서는 그 어
김만식 기자 =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4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내 기관과 지역 명소
삼표시멘트가 강원 삼척시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표시멘트는 삼척시가 추진 중인 생활자원 회수센터 이전 사업, 공사장 생활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 사업, 향후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증설 협력 등 핵심 자원순환 사업에 동반 참여하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삼척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등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삼표시멘트 역시 지자체 폐기물 정책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유통업체와 납품업자 간 거래에서 대금지급의 투명성을 높이고 납품업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유통분야 표준거래계약서 3종을 개정했다. ▲백화점·대형마트 직매입 표준계약서, ▲면세점 직매입 표준계약서, ▲온라인쇼핑몰 직매입 표준계약서 등이다.개정 표준계약서는 대형마트, 면세점, 온라인쇼핑몰 등의 대형유통업체가 판매장려금이나 판촉비를 공제하고 대금을 지급할 때 납품업자가 공제 내역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사전통지의 내용과 시기를 구체화해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기존 표준계약서에도 공제내
한국건설방수학회 오상근 대표회장의 부인 故 설길주님 11월 25일 별세.■ 고 인 : 故 설길주 님■ 빈 소 : 은평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 인 : 2025년 11월 27일 12시 30분■ 장 지 : 서울시립승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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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2년 만의 첫 2부리그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은 지 1년만에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는 다시 부활의 축포를 쏘아 올렸다. 이번 우승은 시민 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가 2부리그지만 창단이래 최초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시민과 함께 인천의 무한 잠재력을 과시하는 상징이었다.■ 위기에서 기회로, 모두가 함께한 도전2003년, 4만여 명의 시민 주주가 참여해 탄생한 인천유나이티드는 대한민국 대표 시민구단이다. 2005년 K리그 준우승, 2015년 FA컵 준우승, 2022년 리그 4위 및 ACL 진출 등 지난 22년간 끊임없이 도전해 온
KB국민카드는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ESG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기관으로 국내 기업의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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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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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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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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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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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화감독청, 은행에 블록체인 '가스비'용 디지털 자산 보유 허용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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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울산공장 찾은 탄녹위… 친환경 자원순환형 설비, 탄소중립 성공 사례로 평가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P&P는 지난 19일,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무림P&P 울산공장의 신규 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 설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탄녹위’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관계 부처 장관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심의·의결기구로, 국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탄소중립 이행 계획을 검토·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탄녹위가 국내 탄소중립 이행 우수 사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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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후 2개월 만인 지난 8월 18일 제주 출신 이승돈 청장이 신임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했다.이 청장은 1995년 농업연구사 공채로 입문, 30년 동안 농진청에서 한국 농업 발전에 매진해 온 농업과학기술 전문가다.이 청장은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초대 농촌진흥청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재임 기간 새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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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기준을 현실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선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도민 의견을 접수하고 검토한 뒤 2차 법제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2월 도의회 첫 회기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개정안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도 조례상 교통유발계수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보다 2배 가까이 높게 책정된 6개 시설 유형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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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귀여움이 폭발하는 '박카스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7회에서 배우 장세림은 현장 근로자 미라 역으로 등장, 해고의 칼바람을 피해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인 공장 직원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인사팀으로부터 퇴직 대상자 20명을 추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낙수가 해고 명분을 만들기 위해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