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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일주도로서 하루만에 또 200t규모 낙석...다친 사람 없어

4시간전
울릉도 일주도로에 하루 만에 또다시 대형 낙석이 떨어졌어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오후 8시 37분쯤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일주도로 삼선터널 주변에서 낙석이 발생했다.

35t의 낙석이 도로를 덮친 사고가 발생한 곳에서 불과 100m가량 떨어진 곳이다.

울릉군은 도로에 떨어져 내린 돌과 흙이 약 200t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낙석 사고에 따른 인명·차량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은 삼선터널 일대 양방향 일주도로를 통제하고 날이 밝으면 정비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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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대구시가 ‘2025 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부문 참가자 4만명을 23일부터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내년 1월 3일까지로 선착순이다. 접수는 대구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12~23일 진행된 마스터즈 부문 풀코스 얼리버드 접수에서는 지난해 접수 인원 의 3배가 넘는 5276명이 신청해 내년 대회에 대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했지만 내년에는 2월 23일에
문재인 정부 시절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하지 말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과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통일, 하지 맙시다. 그냥 따로 살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고 같이 행복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이어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며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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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21일 레바논 내 자국민에게 떠날 것을 권고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지속적인 분쟁과 베이루트를 포함한 레바논 전역의 최근 폭발로 상황이 예측할 수 없다"며 " 미국 대사관은 미국 시민들이 상업적 선택지가 남아있을 때 레바논을 떠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상업용 항공편 이용이 가능하지만 수용 인원이 줄어들고 있다"며 안보 상황이 악화할 경우 민간 항공기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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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박재남 씨 별세, 박병옥 씨 부친상, 윤은경 씨 시부상=22일 오후, 빈소: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64번길 22 인천시민장례식장 204호, 발인:25일 오전 7시 30분, 장지:인천가족공원 ☏ 032-889-4644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에서 폭염, 폭우,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면서 이제 우리는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와 마주하고 있다.눈앞의 현실이 된 기후 문제의 심각성이 주목받으면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130여 개 나라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저탄소·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지난 2020년에 ‘2050 탄소중립 비전’을 공식 선언한 이후 모든 지자체가 이에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과 동시에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
티맥스소프트가 이형용 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1972년생으로 1997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종합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에서 e-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며, IT 비즈니스 경력을 이어왔다.티맥스소프트와는 2003년에 첫 인연을 맺었다. 티맥스소프트 금융 사업의 주요 보직을 지속적으로 맡으면서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를 이끄는 등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이형용 사장은 2021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으로 선임돼 다양한 금융 사업을 주도했다. 지난해 완수
농식품부, 최근 발생따라 ‘12개 시·군·구 15만두 추가’ 기존 60개 시·군·구에 유예개체 접종도…사후관리 계획 올 하반기 럼피스킨 백신 접종 지역이 확대된다. 최근 럼피스킨 발생에 대응하려는 방역 강화 조치다. 지난 11일 강원 양구 한우, 18일 경기 여주 한우 농가 등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0일까지 3분기 중소금융권 이용 소상공인 이자환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전사 등 중소금융권은 높은 대출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월18일부터 ‘중소금융권 이자환급’을 시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중소금융권에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소기업이다.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쿠팡이 캠핑 시즌인 가을을 맞아 즉석식품, 스낵, 음료 등 캠핑 맞춤 식품들을 할인하는 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은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식품들을 한 데 모아 고객들이 편리하게 캠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구성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활동 중 간단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체코에서 웨스트 보헤미아대학, 체코기술청과 원자력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에너지기술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양국 전문가들이 기술 동향과 기술협력방안을 공유하는 '한-체코 산업·에너지 테크포럼'을 개최했다.에기평과 웨스트 보헤미아대학 간 MOU 체결은 20일 체코 플젠에서 개최된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UWB는 지난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전남 영광·곡성 야권 텃밭에서 '집안싸움'을 치열하게 벌이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가 현장에 본격 뛰어들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전남 영광을 시작으로 재·보선 지역을 돌며 이 대표가 직접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일찍이 전날부터 전남 영광·곡성을 찾아 읍내와 마을회관 등을 돌며 군을 방문해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민주당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기본사회 시범도시 정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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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을 진행하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2024 리얼스 푸르깅 : 넷 제로 크루’를 모집, 온오프라인 챌린지를 한다고 23일 밝혔다.‘푸르깅’은 롯데마트·슈퍼가 진행하는 기후 위기 극복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플로깅 행사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해 6월 푸르깅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일반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플로깅 이벤트를 했다.올해는 온라인 행사를 신규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두 가지 채널에서 챌린지를 운영해 친환경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
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을 전국 41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점심시간에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이다. KB국민은행은 작년 12월부터 고객이 점심시간에도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교대역, 서소문 등 5개 영업점에 시범 운영했다.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해당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점심시간 집중상담’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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