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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억1000만원 '세계 최고'... 대구마라톤대회 23일부터 참가 접수

2시간전
대구시가 ‘2025 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부문 참가자 4만명을 23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3일까지로 선착순이다.

접수는 대구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12~23일 진행된 마스터즈 부문 풀코스 얼리버드 접수에서는 지난해 접수 인원 의 3배가 넘는 5276명이 신청해 내년 대회에 대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했지만 내년에는 2월 23일에...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최근 3년간 대구지역 촉법소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6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범죄를 저지르고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전국적으로 2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촉법소년 수는 2021년 1만 1677명, 2022년 1만 6435명, 2023년 1만 9653명으로 최근 3년 간 1.68배 늘었다. 특히 강간·추행 관련 촉법소년은 2021년 398명, 2022년 557명, 2023년 760명으로 같은 기간 1.9
대구경북지역에서 지난해 지방세를 1억원 넘게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는 181명으로 금액은 357억원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전국적으로 320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021년 2388명, 2022년 2751명, 2023년 320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연도별 전체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2021년 3조 3979억원, 2022년 3조 7383억원, 2023년 4조593억원으로 늘었고 체납자
비수도권 대학에 대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10곳 중 8곳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6대 1 이하로 나타나 사실상 '미달'이라는 평가다.정부가 글로컬 대학 사업으로 올해 한동대 등 10곳을 지정했지만, 정작 수험생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던 셈이다.글로컬 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일 종로학원이 올해 글로컬대로 지정된 10곳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경쟁률 평균 6
포항 출신 골퍼 최호성이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최호성은 15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지바 컨트리클럽 가와마 코스에서 열린 제34회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그는 이번 대회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 9언더파 275타를 기록, 우승 상금 1600만엔을 획득했다.최호성은 1973년생으로 포항서 출생해 포항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를 졸업한 포항
우리나라 제1호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89세.기상청에 따르면 김동완 전 통보관은 1935년생으로 1959년 기상청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 들어가 예보관으로 일하다가 1970년대 동양방송 등에서 날씨를 전했다. 김 전 통보관은 ‘여우가 시집가는 날’, ‘파리가 조는 듯한 더위’ 등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활용해 예보 전달력과 청취자의 주목도를 높였다. 원래 기상청에는 통보관이라는 직책이 없었지만 방송국에서 임의로 그를 통보관이라 부르면서 직책이 만들어지기도 했다.또, 1982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버스정보안내기를 3개소에 새로이 추가 설치하고, 기존 안내기 중 노후화된 5개소에 대한 교체를 완료했다.버스정보안내기는 시내·마을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장비다. 속초시는 지난 2017년부터 안내기 설치를 시작하여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3개소까지 총 60개소의 버스 정류소에서 이를 운영하고 있다.새롭게 설치된 3개소는 도심지와 떨어진 화채마을, 대포동주민센터, 중도문으로 그간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비교적 열악했으나
tags :#속초시
한국과 체코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와 ‘공급망·에너지 대화’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20일 힐튼 프라하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은 정부 대표단과 양국 기업인 등 약 4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EU(
울릉도에 제14호 태풍 풀라산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에 나서고 낙석으로 인한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울릉도에는 지난 20일과 21일 오전까지 울릉읍 88.6㎜, 북면 81㎜, 서면 63.5㎜의 비가 내렸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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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 동부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공청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20일 용인시 주관으로 이동읍사무소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7명의 주민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일부 참석자들은 대부분
21일 오후 1시 30분께 김해시 대천동 계동로를 지나던 차량이 물에 잠겼다. 쏟아진 비가 흙탕물로 변해 대천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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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에 2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1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에는 대표관측 지점인 중구를 기준으로 206㎜의 비가 내렸다. 금정구는 274㎜, 북구 267㎜, 부산진 245㎜, 사상구 243㎜를 기록하는 등 시간당 최대 5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소방본부에는 현재까지 110여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대부분이 침수 관련 신고다.시내 도로 곳곳이 잠기면서 차량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이날 오전 8시 45분 부산 연제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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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4962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878건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770건, 동산 108건이 매각된다. 임야 등 토지가 1036건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이 347건, 상가·업무용 건물 329건 등 순이다. 자동차·운송장비 9건, 특허권, 출자증권도 91건 매각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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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미치광이로 태어나는 거다. 그중에는 끝내 미치광이로 끝나는 자들도 있고.”- 사무엘 베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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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체코 현지의 원전 설비 제작‧정비 전문기업과 협력체제를 강화하면서 신규원전 건설 최종계약 지원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체코 전력당국이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팀 코리아’를 선정한 이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최종 계약 전까지 한전KPS의 모든 가용 자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전KPS는 20일 체코 테즈 브세틴사와 ‘신규원전 정비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럽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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