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엔지켐생명과학이 기존 EC-18 위주에서 벗어나 ADC · DAC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규 파이프라인을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이 ADC, DAC 치료제를 론칭하는 것은 신약개발의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증명하여, 기업가치를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첫번째 실행이다.엔지켐생명과학은 ADC · DAC 치료제 개발로 기존 파이프라인의
예산군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시작한다.민원도우미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봉사과 팀장급으로 구성된 6명의 도우미가 안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방문이 빈번한 월요일 오전과 화·목요일 오후 등 2시간씩 집중 안내 시간을 지정하고 민원인의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제공 서비스는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부서 전달 △민원 서식 작성 보조 △민원 불편
인천광역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인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2022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 위험과 자살 생각 비율이 높아,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는
진도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이루어졌다.진도군은 공통, 예방, 대비, 복구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평가,
이천시는 2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 권리 인식 개선과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이천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강사, 한국 양성평등교육 진흥원,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김보선 강사를 초빙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 기본권리와 아동 권리 침해사례 대응에 관한 순서로 진행되었다.교육에 앞서 아동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
와컴퍼니가 웹케시, 삼일고등학교와 함께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 및 ‘전산경리 자격증’ 취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삼일고등학교 인공지능경영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삼일고등학교 김재철 교장과 최재은 세무회계 도제부장,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 웹케시 홍성민 이사, 세무법인청년들 최정만 세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산학 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 학생들의 학습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일고
1조원대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각종 논란 속에 결국 구축시기가 2년 연기됐다. 상세설계로 설계기간이 늘어나면서 모든 일정이 미뤄진 탓이다. 예산도 1조454억원에서 1조1643억원으로 1100억원 가량 늘어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10차 다목적방사광기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2027년까지 1조454억원을 투입해 구축하는 사업계획이 통
지난해 1월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법원 집행관의 강제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용역업체 직원 7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용역업체 직원 7명에게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슈퍼컴퓨터의 핵심기술로 ‘K-AB21’이라 불리는 시스템온칩 형태의 가속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가속기용 칩은 슈퍼컴의 계산을 빠르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기술이 상용화되면 세계 5번째 슈퍼컴 제조국이 되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연구진이 개발한 가속기 칩의 크기는 77x67mm로 12나노 공정으로 제작됐다. 범용 프로세서와 64비트 병렬 연산기가 통합, 내장돼 있고 배정도 부동소숫점 연산 병렬처리용으로 8테라플롭스 성능을 가진다.
태영건설이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자본잠식으로 정지됐던 주식거래가 7개월여 만에 재개됐다.한국거래소는 30일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태영건설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태영건설 주권의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된다. 앞서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재
대경일보가 주최하고 KTPGF주관, 경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4 경북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가 지난 29일 오션힐스 포항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총 50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경기 시작 전 몸을 풀면서 선선한 가을 정취를 맘껏 즐기며 푸른 창공을 향해 샷을 날렸다.이번 대회는 여성 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및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 수상자, 3위,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에게는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강원대학교 강원춘천강소특구센터는 지난 29일, 춘천캠퍼스 KNU 스타트업큐브 중앙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제1차 중부권 강소특구 IR 로드트립'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부권 강소특구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수도권 및 지역기반 벤처캐피털 투자지원단을 초청하여, 투자 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VC투자지원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중부권 강소특구 IR기업 6개사, 기술핵심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이 제21회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음식문화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WTCO, 한국푸드방송이 주최
강원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결핵은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 및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강원대학교병원은 평가지표인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