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시 내 보훈 위탁 요양병원은 강동, 구로, 동대문, 성북 4곳에만 있어 도봉구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이 요양병원 진료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도봉구 보훈단체는 이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이에 이호석 의원은 지난 2025년 10월 1일 제347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요양병원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결의안에는 이호석 의원 외 12인이 공동으로 참여했다.결의안 발의 외에도 위탁병원 지정 공개모집 과정에서 보훈단체 의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존중받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농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확대하고 농축산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고품질 나주쌀, 나주배 생산·유통 기반 확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지향적 산업화 전략과 철통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 제로화 등을 실현하며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남양주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산재예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동절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번 합동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가 함께 참여했다.현장에서는 △‘동절기 필수 안전수칙’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 △온열장비 관리 요령 및 화재 예방교육 △한랭질환 예방법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미끄럼 사고나 화재 등 각종 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을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호협력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시설물 합
영양군은 지난 8일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영양군 지역아동센터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 신체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지역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협동 공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
충남 아산의 당림미술관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당림 이종무 화백의 미공개작과 주요 작품을 망라한 특별 기획전 ‘당신은 지금 읽고 있습니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그림=언어, 작품=책, 관람=읽기’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관람객에게 그림을 ‘보는’ 행위를 넘어 ‘읽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안한다.수십 년간 한국의 자연과 고유한 정서를 색과 선으로 엮어온 이종무 화백은 고요하면서도 깊은 서사를 담은 독자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해온 작가다. 미술관 측은 화백을 단순한 화가가
울산항만공사가 친환경 선박 연료 급유 전용 웹페이지 설계를 추진한다울산항만공사는 친환경 선박 연료 급유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울산항 벙커링 전용 웹페이지 구축'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친환경 선박 연료 급유와 관련된 기반 시설, 공급망, 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웹페이지를 참여자 기반으로 설계해 보다 실용적이고 접근성 높은 정보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마련한 것.설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
조국 조국혁신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조국을 과거의 조국으로 남기고 다른 조국, 새로운 조국으로 국민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 신뢰 회복”이라며 “과감한 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당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했다. 또 “설익고 무례한 흡수합당론에 흔들리지 않게 강철처럼 단단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혁신당을 개혁과 민생, 선거에 강한 ‘이기는 강소정당’으로 만들어 총선에서 국민이 주셨던 마음을 되
국세청이 서울시, 경기도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들의 은닉재산을 찾아내기 위한 대대적인 합동수색을 벌여 상당한 성과를 거양했다.일부 재산은닉 고액체납자들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난 상황. 이번 합동조사에서 드러난 일부 호화생활 고액 체납자의 사례를 자세히 살펴본다.체납자 甲은 부동산 양도에 따른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고 고지된 양도소득세 등도 납부하지 않아 수십억원을 체납했다.양도대금이 은행 대출금 변제에 사용된 사실이 확인됐지만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은 자금이 고액이고 사용처가 불분명했다.이에 더해 甲과
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리스크 평가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의 ‘2025년 ESG리스크 관리 역량 평가’에서 국내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Low Risk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ESG리스크 통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 모닝스타의 자회사로, 매년 전 세계 약 1만6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리스크 노출도와 관리 수준을 평가한다.ES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균형발전본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첫째 날에는 서울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서울시 정책의 방향성과 공공성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가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여수해경 경비구조과 유병욱 경장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생명존중대상’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해 전국 각지에서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한 숨은 영웅들을 발굴, 국민의 생명을 구하거나 인명사고 예방에 헌신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유 경장은 지난 8월 16일 새벽 1시경 여수 A정박지에 정박 중이던 석유제품운반선
쿠팡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글로벌 해커톤 대회 ‘핵서울 2025’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8~9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현실 문제 해결과 미래 혁신을 위한 AI’를 주제로 진행됐다.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동시 개최되는 ‘앤젤핵 글로벌 시리즈’의 일환으로, 쿠팡과 람다256, 엘리브에이트 등 AI·블록체인·클라우드 분야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대회에는 120여 명의 개발자, 엔지니어, 디자이너가 참가해 24시간 동안 커머스, 물류, 핀테크, 거래 안전, 크리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는 7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시 더큐브리조트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대비한 전략적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송창권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이 곧 지방자치의 힘이 된다”며, “현재 국회에서 추진 중인 지방의회법 제정의 주요 내용
서귀포시는 전통 판소리와 제주 무속 신화를 결합한 창작 음악극 ‘심청, 花’ 공연을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풍경소리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국악, 무용, 연극, 영상이 융합된 복합 장르 공연이다. 인간의 삶 속에서 경험하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관객에게 따뜻한 감성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풍경소리’는 2017년 창단 이후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2024년 대한민국
제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 홍보 영상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KCTV 공개홀에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영상공모전’에 선정된 초등부와 중․고등부 각 4팀씩 총 8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 시행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교통복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나의 삶을 바꾼 버스, 나의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6건(초등부 13건, 중고등부 13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자생지를 14일부터 30일까지 임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한란 개화기를 맞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및 체험작품 전시회’가 열린다.제주한란보존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명품 한란 100점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완성한 창의적인 작품 50점도 함께 전시된다.전시회 기간 중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15일에는 한란 페인팅 파우치 만들기와 난화분 나눔이, 16일에는 한란 자개 키링 만들
서린씨앤아이가 메모리/스토리지 전문 브랜드 '어페이서'의 국내 유통을 공식 재개한다. 첫 단계는 게이밍 메모리 NOX/NOX RGB DDR5 라인업과 표준 규격 DDR5 UDIMM으로 시작하며, SATA SSD는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어페이서 NOX/NOX RGB DDR5는 모듈 일체형 PMIC와 온다이 ECC를 채택하고, Intel XMP 3.0과 AMD EXPO를 모두 지원해 원클릭으로 손쉽게 성능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NOX RGB DDR5는 알루미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