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동불꽃낙화의 기원은 1800여 년 전으로 추정된다. 진동지역에서는 경사나 축제일이면 고현 앞바다에서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연결해 불꽃을 태워 불야성을 이루는 낙화행사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광복 이후 단순한 친목 단체나 소수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전남 순천시는 오는 6월 원도심 시민로를 시작으로 매달 한번 '주말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말의 광장'은 순천을 대표할 혁신적 문화콘텐츠로 꾸며진다.
차가 다니는 도로를 사람들이 모여들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인 도심 해방로드로 조성해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 소비군도 도심 속으로 유입하기 위한 대한민국 문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정치인이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정상적인 민주공화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사천시 사천읍시장을 방문해 “사천시민 여러분, 살만 하십니까. 이제 살만한 세상 만들어야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죠”라고 물은 후 “나라가 오롯이 국민만
밀양시체육회가 10일 2025년도 생활 체육 시작을 알렸다.밀양시는 이날 밀양스포츠센터 2층에서 제25회 밀양시 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선수 선발전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회식은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기관·단체장, 생활체육 동호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밀양시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육상 등 20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선발된 선수들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에서 열리는 제
울산 울주군은 오는 6월까지 최근 5년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 가운데 이용 의무 기간이 남아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사후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가 급등이나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지정되며,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조사는 허가 목적에 따른 실제 토지 이용 여부와 전입자의 실거주 여부 등 이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조사 대상은 농업용 30건, 주거용 3건, 복지 편익용 1건, 사업용 1건, 기타 2건 등 총 37건이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동남아 시장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 꾀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플랫폼의 신작을 선보이는 등 수요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시리즈를 중화권 및 중남미, 유럽 등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바람을 일으켜 간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1분기 동남아 시장에 '라그나로크 M : 클래식'과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 작품은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고, 필리핀 시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10일 경남 창녕에서 열린 ‘골목골목 경청투어 영남신라벨트’ 유세 현장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직접 언급하며 “정치적 입장은 다르지만, 변칙과 반칙을 용인하지 않는 점에서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며칠 전 홍준표 시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그분은 정치적 입장이 다르고 저한테 미운 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자기 입장을 유지해온 점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 시장은 귀엽지 않습니까?”라며 현장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며 통합과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에이치디설비기술단이 9일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2019년부터 이어온 후원 금액은 총 1700만 원에 이른다. 에이치디설비기술단은 설계 및 감리 등 전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활약 중인 기업으로, 고향 문경의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한 나
문경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문화적 전환을 본격화하며 ‘온 국민이 함께하는 4대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문화 규제를 개혁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포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만나 이번 대통령 선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양자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홍 전 시장은 공항 귀빈실에서 배웅 나온 이 후보에게 “이 당은 한덕수를 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