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31일 남안동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안동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7개 기관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영업 재개를 위한 ‘자금·보증 지원 상담 및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 및 설명회는 이번 경북 산불로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에 있는 남후농공단지 입주 기업 43개 사 중 23개
대구조달청이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도내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방형준 대구조달청장은 피해 기업이 밀집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및 인근지역과 의성, 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들을 찾아 피해 상황 파악과 신속한 피해복구..
대구지방조달청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도내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피해 기업이 밀집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및 인근지역과 의성, 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들을 찾아, 피해 상황 파악과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안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의성, 안동 등 8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대규모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불 진화·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3월24일부터 시행 중에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8일 경북 북부 지역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북부지역은 이번 산불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등 중소기업 23개사와 청송군 달기약수탕 인근 상가 등 35개 소상공인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경중기청은 지난 27~28일까지 비즈니스지원단을 청송군 달기약수탕 현장으로 파견해 애로를 상담했고, 다음 주부터 안동시, 청송군 등 해당 지자체와 협업하여 피해가 심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달 31일 경북 북부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영업 재개를 위해 8개 기관 합동으로 산불 피해기업 자금·보증 지원 상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 남후농공단지는 이번 산불로 입주기업 43개 중 23개가 전소 또는 일부 소실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기업 20여개사가 설명회에 참석한 가운데 대경중기청을 비롯한 지원기관들은 자금·보증, 고용 등 산불 피해기업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별 피해 추산 금액과 영업 재개를 위한 복구 소요 비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도청사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도는 추모기간 동안 수원 광교의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추모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6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
창원시청 앞 화단에서 난데없이 최루탄이 발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17일 오후 1시 40분께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청 앞 화단에서 최루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폭발물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통제선을 설치하고 군 폭발물 처리반이 도착할 때까지 30분가량 출입을 막고 현장을 보존했다.폭발물
문경경찰서는 16일 외부위원 3명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소년범 1명을 포함하여 가정환경이 어려운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3명에 대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 계도를 위해 선고형 20만원 이하의 경미한
대구 군위군이 전통 팥빵 브랜드 ‘황남빵’과 손잡고 지역 특화작목인 ‘팥’ 육성에 나선다. 군위군은 17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황남빵과 ‘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팥을 지역 대표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