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를 운영하는 밀크파트너스는 밀크 코인이 바이낸스 알파에 상장됐다고 18일 밝혔다.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 플랫폼으로 바이낸스 생태계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밀크는 다양한 기업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통합 관리·교환을 지원한다. 밀크파트너스는 관련해 SK OK캐쉬백, 롯데 엘포인트, CU, 메가박스, 놀
데이터센터 글로벌 전문 기업 다나클라우드는 자사 lssS 사업부 다날X가 KT와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다나클라우드는 유럽, 아시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설계 및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엣지 컴퓨팅 분야 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운영을 지원한다.다나클라우드와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 인프라와 기술력을 융합해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과 고도화
비트코인 기반 인프라 스타트업 비트레이어가 5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14일 보도했다.비트레이어는 2023년 10월 출범한 프로젝트로, 비트코인 보안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스마트 컨트랙트 및 탈중앙화 앱 실행이 가능한 레이어2 네트워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핵심 기술은 이더리움 EVM과 유사한 ‘비트VM’으로 비트코인에서도 조건 기반 프로그래밍이 가능케 한다.비트레이어는 2024년 초 메인넷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주요 거래소, 커스터디 업체, 디파이 프로토콜들과 협력해 자사 지수에 대한 토큰화 버전을 라이선스하고 상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S&P DJI 미국 주식 담당 이사 스테파니 로턴은 "토큰화된 S&P 제품이 투명성, 보안, 규제 준수 기준을 충족하는 플랫폼들에서만 출시되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S&P DJI는 올해 초 센트리퓨즈와 협력해 S&P 500 지수를 토큰화
디지털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 맷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14일, 암호화폐 시장이 아직 반영하지 않은 4가지 요소를 지적했다. 이는 잠재적으로 가격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요인들이다.우선, 이미 반영된 요소로는 규제 및 법 정비의 긍정적 진전, 스테이블코인의 급성장, 기업의 암호화폐 구매 증가, 기관투자자들의 ETF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 이더리움이 주도하는 알트코인 시장 활황 등이 있다.호건은 이러한 움직임들이 과소평가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미
디파이 대출·차입 시장 총 예치금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14일 토큰 터미널데이터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온체인 대출 시장은 1000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7월 초 668억달러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프로토콜별로 보면 아베가 TVL이 634억달러 규모로 전체 63.4%를 차지했다. 모포 80억달러, 스파크 76억달러)가 2위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다.이번 TVL 상승은 이더리움 가격 급등과 맞물려 있다. 이더리움은 7
제주지역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가 부족한 실정이다.제주대학교병원은 도내 유일의 신생아 중환자실을 운영하지만, 16개 병상 가운데 빈자리가 없어서 올해 들어 10명의 고위험 산모가 헬기에 실려 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지난해는 9명의 산모가 헬기로 이송돼 타 지역 병원에서 출산하거나 수술을 받았다.21일 국립중앙의료원 통합응급의료정보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퇴사에 따른 의사 부족 부족으로 진료가 제한됐다.여기에 손·발가락 절단 환자의 수술 일정 포화로, 추가 환자는 받지 않고 있다.제주한라병원은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피렌체 부촌 식당의 소통 불가 모드와 단호박 직원의 '대환장 콜라보'로 단체 멘붕에 빠진다.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사투르니아에서의 힐링 여행, 그리고 피렌체 대표 부촌 마을 피에솔레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저녁 만찬기가 공개된다. 권율, 연우진, 이정신은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피에솔레 언덕에 자리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로컬 식당으로 향한다. 그러나 정통
광명시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를 시정과 긴밀히 연계하기 위한 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 회의'를 열고 정부의 123개 국정 과제와 광명시의 정책 목표를 연계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국정 과제와 시정 목표의 접점을 찾고 부서별 협업을 통한 사업 발굴·실행 체계를 점검했다.시는 향후 확정될 국정 과제 세부 이행 계획에 발맞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검토해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으
4대 금융그룹·은행 관계자들이 대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USDC 발행사 관계자들과 잇달아 만난다.특히 일부 금융그룹에서는 회장 등 최고위급 인사가 직접 면담에 나선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2일 오후 히스 타버트 서클 사장을 만날 예정이다.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그룹사의 미래 먹거리로 보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는 중"이라며 "진 회장의 이번 면담도 같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BNK금융그룹은 21일 해양금융 전문성 강화와 국내 중소선사의 원활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한 ‘BNK 중소선사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중소선사 협약보증대출은 국내 내항선사 대상 선박담보부대출 보증 상품으로 선사가 기존 보유 또는 신규 매입하는 선박을 담보로 대출 취급 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당 대출에 대한 보증서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의 선박금융의 복잡한 구조와 금융비용을 효율적으로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선박담보대출은 대형 선박 위주로 취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대상에서 학교와 유치원이 제외 가능하다는 법제처의 공식 답변을 받았다면서 “관련 조례안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임태희 교육감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같이 전하며 학교 현장을 고
중부지방세무사회 2025 회직자 워크숍에서는 지난 6월 당선된 이재실 회장 집행부가 제시한 공약과 이의 실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중점적으로 추진될 핵심 공약인 연수교육, 대외협력, 여성·청년세무사 지원, 업무정화활동과 윤리의식 강화 등에 대해 알아본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활성화 - 이종래 교육연수원장 발표1.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 확대 및 질적 향상○ 연간 교육계획 수립 및 적기 교육 실시 : 연간 교육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수립하여 회원뿐만 아니라 회원 사무소 직원까지 적기에 필요한 교육 제공.○ 전문분
해운대구는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모델인'H 웰니스케어콜'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출전을 위한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H 웰니스케어콜'사업은 AI음성 자동 전화와 건강 모니터링 앱을 활용해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월 2회 확인하는 서비스다. 핸드폰 움직임, 전화 발신 이력, 데이터 사용량 등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 고립 위기 및 은둔 이웃 청장년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있다.현
대구 군위군 우보면의용소방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벌였다.20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계곡과 하천을 돌며 사전 예찰 활동을 펼쳤다.또 주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시 유의사항과 사고 발생 시 행동 요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한 사람 영혼의 무게와 깊이는 바다보다 우주보다 무겁고 깊다.”장홍훈 전 청주 양업고등학교 교장신부가 최근 도서 ‘바다보다 우주보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인 양업고 2대 교장으로 2013년 3월 취임해 2025년 2월까지 12년간 교장신부로 살아온 저자가 자신의 교육철학과 학생들과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교육에세이다.이 책은 단순한 교육 이야기를 넘어, 한 인간의 내면과 가능성, 그리고 사랑과 존중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고요하고도 뜨겁게 증명한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1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충북 지역 암 검진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내시경 세척·소독 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안전한 검진 수행과 국가 암검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 지역 암검진 기관의 내시경 소독 담당자 39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 △내시경 세척·소독 방법 등 이론 강의로 진행됐다.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자 안
울산 울주경찰서는 ‘동료 택배기사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위치추적을 통해 의식 없는 채로 차량 안에 쓰러져 있는 택배기사를 발견한 지역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오후 3시12분께 “택배 기사인데 동료 기사가 오후 2시30분 통화 이후 연락이 안 된다. 동료는 평소 지병으로 뇌전증을 앓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하지만 위치정보법에 따르면 개인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 긴급 구조를 위한 위치정보 조회를 제외한 위치추적은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신고자와 요구조자가 가족관계가 아닌 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