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이 13일 발표한 ’25년 2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2.8% 감소한 11억3500만 달러, 수입은 12.1% 증가한 11억68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부산지역 수출은 3개월 연속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적자 기록을 보였다.주요품목 수출실적을 보면 선박 및 전기·전자제품 등은 증가했으나, 승용자동차, 화공품 등의 큰 감소로 인해 전반적인 하락으로 이어졌다.국가별 수출 실적을 보면 동남아, 일본으로 수출은 증가했으나, EU 및 미국 등지로의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