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APEC2025 KOREA 문화축전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일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문화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현재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과거 2005 APEC 정상회의 정상만찬 문화공연을 총괄 기획했다. 더불어 구미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의 총감독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제작단장을 맡아 세계적인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한국의 대표 역사적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북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도는 11일 울진군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과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동해중부선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청소년 해양레저 교과 연계 과정 협력 활동 지원 △해양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사업 운영 △울진군 초·중·고교 요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경북도 울진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해 기관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흥해남산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어르신 초청 제21회 세배회’를 열었다. ‘설날 세배회’는 ‘온마을 어르신들이 내 부모님’임을 인식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흥해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올해로 21번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심재성 흥해 향토청년회장을 비롯한 흥해 향토청년회 회원 50여명과 김응수 포항시 북구청장, 이문형 흥해읍장, 한창화 도의원, 백강훈·김종익 시의원, 강창호 흥해읍 개발자문위원장 등 여러 내빈 및 흥해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
포항향토청년회는 2월 11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장성동 1589-9번지 에서신축회관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는 포항향청은 지난 2017년 포항 촉발 지진 당시 회관이 완파 된 이후임대 사무실을 임시 회관으로 사용하며 협소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준공되는 포항향토청년회 신축 회관은 1층에 회의실 및 대식당 2층에는 대연회장주차공간 100여대 설치 등연면적 595.61㎡ 규모로 올해 6월말 완공할 예정이다.제한된 예산과 녹록치 않은 상황속에서도부지선정부터 두발로 직접 뛰며 강력
대구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청두에 해외사무소 문을 열었다. 대구시는 10일 중국 청두에 국제통상 강화 및 진출기업 지원 등 경제·문화 교류 확대 거점 역할을 할 ‘대구시 청두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 청두시에 현지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대구시가 처음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및 정재명 청두사무소장을 비롯해 청두시 조건 당 상무위원 및 장빈 외사판공실 주임 등 주요 관계자와 뇌학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변용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구미시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액운을 떨치고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제’를 연다. 행사는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열리는 금오대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낙동강 체육공원 1주차장 앞 둔치에서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이어진다. 금오대제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초헌관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은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는다. 이들은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리고, 참석한 시민들도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 "우리는 아마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한 뒤 백악관에서 진행된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 국장 취임 선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푸틴 대통령을 주로 전화로 대응할 것이지만 우리는 결국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리는 그가 이곳에 오고 내가 그곳에 갈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사
대구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6분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를 달리던 화물차 하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는 운전 중 가속이 되지 않는 등 차량의 이상을 느껴 확인하던 중 화재 사실을 알고 갓길에 정차한 뒤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3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1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차량 하부 등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송재봉 국회의원이 13일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친화적 전기자동차의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에서 분리해서 재제조ㆍ재사용ㆍ재활용 등 활용할 수 있는 사용후 배터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물로 취급하는 관점이 주를 이루고 있어, 사용후 배터리를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활용하는 것이 제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또한 '전기
충북 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농촌환경과 소비자 기호도를 고려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 정착에 온 집중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아시아의 대중적인 인기 과일인 ‘듸냐’의 시범 재배사업을 추진해 전문 재배 농가 2개소에서 실증 재배에 성공했으며 시식회를 통해 식감과 당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향후 제천의 미래형 신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정착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정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재배 농가
현대자동차는 브랜드의 디자인 유산과 철학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다큐멘터리는 현대자동차가 최근 추진해온 디자인 헤리티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이 고객 중심 가치와 함께 어떻게 계승되고 발전해왔는지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총 5부작, 350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밸로프는 20일 일본 자회사 G.O.P가 온라인게임 '아수라장'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과 소년 만화의 감성을 담은 대전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와 카툰 렌더링 기술을 활용해 구현됐다. 12지신을 모티브로 구성한 세계관에 범동양 스타일의 매력을 더했다. 테스트는 '피망' 플랫폼과 스팀을 통해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의 피드백을 반영한 캐릭터 간 밸런스 조정을 비롯해 새 플레이 모드 및 요소들을 선보일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보훈공법단체들의 회계 부실과 규정 위반 실태가 심각하다는 감사 결과가 공개됐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를 포함한 보훈단체 산하 사업소들이 국고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심각히 저해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문제는 횡령·배임, 적자 누적, 계약 절차 및 회계규정 위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남근 의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산하 A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글로벌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PCIe 타입의 트라이 밴드 무선 랜카드 아처 TBE550E와 TBE400E를 출시했다.두 제품은 와이파이 7과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빠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6GHz 대역을 활용해 기존 세대 대비 2배 넓어진 대역폭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OFDMA 및 MU-MIMO 기술을 통해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지연 없이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최신 블루투스 5.4를 지원해 보안성과 연결 안정성 향상은 물론
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IRP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대신증권이 선보인 초단기채 펀드 판매액이 출시 한 달 만에 3000 억 원을 돌파했다.대신증권은 1월 2일부터 지난 5일까지 판매한 초단기채 펀드 6종 판매액이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펀드는 현재까지 3715억 원 판매됐으며,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연중 판매될 예정이다.국내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단기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결과다.초단기채 펀드는 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초과
경상북도는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과 민생 안정의 진심을 담은 ‘기사회생 버스’를 12일 첫 출발시킨다. * 기사회생 : 기업을 사랑하고, 회복을 지원하여 대한민국을 살리는生 현장탐방 기사회생 버스는 12일 포항시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지원을 목표로, 기업인과 민생현장의 당사
경상북도는 경북 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으며 동계 기간 선수단 방문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가 1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북은 국내 최고의 훈련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6개 종목 396개 팀 1만여 명의 선수단을 유치했다. 지역에 방문한 선수단은 식당,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이 전국 지역금융본부와 주요 고객사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신학기 은행장이 지난 1월 제주지역금융본부를 시작으로 지난 2월 11일까지 전국을 한바퀴 도는 현장밀착경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신 행장은 지역 내 영업점장과 업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국립암센터에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3,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여경협이 지난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창숙 여경협 회장과 이정한 여경협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