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데스크칼럼] '소다팝' 춘 농식품부 대변인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실에서 게시한 ‘케이팝 데몬헌터스 소다팝 챌린지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 응원 편’ 게시물은 16일 기준 조회수 10만회를 훌쩍 넘었다.

이 정도면 인기 유튜브 채널 저리가라다.

소다팝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 속 인기 음악으로,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팬덤을 모은 곡이다.

정부 기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고 폭발적인 관심을 기록 중이다.

댓글에는 “안 본 눈 삽니다”라는 악플이 달리기도 했지만 “내가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를 구독할 줄이야”, “한 명밖에 안보여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4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풀무원 기술원을 방문해 국산콩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국산콩 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국산콩 수요 확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산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식품 기업을 격려하고 국산콩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풀무원 이우봉 대표는 “소비자들이 국산콩 제품을 찾는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면서도 “수입콩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
가락시장은 국내 농산물 유통의 1부 리그다. 전국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이 한곳에 모여 경쟁이 가장 치열하고, 전국 도매시장 중에서도 최고가로 거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은 맛과 안정적인 출하에 대한 신뢰, 매끈한 외형 등 다양한 조건을 갖춰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가 공동 개최한 ‘청년농업인 도매유통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에서는 도매시장에서 과일 제값 받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이재희 중앙청과 과일본
2025년 수확기를 앞두고 정부의 쌀 3만톤 방출 결정을 둘러싸고 농민단체의 반발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쌀생산자협회는 지난 14일 각각 성명서를 내고, 이번 조치가 수확기 쌀값 폭락을 유도해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내란농정’의 연장선이라고 맹비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갈등의 발단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정부양곡 3만톤 방출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산지유통업체의 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쌀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기존의 공매 방식이 아닌 2025
전종덕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농업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양곡 방출과 논콩·가루쌀 등 전략작물 재배 감축 계획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전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뿐인 농정, 조변석개식 정책이 농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쌀 부족을 이유로 정부양곡 3만 톤을 방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불과 몇 달 전까지 쌀 과잉을 이유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논콩과 가루쌀 같은 전략작물 재배를 장려하던 정책과 정
단국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호 교수가 장관급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고 지난 13일 대통령실이 발표했다.김호 신임 위원장은 1961년 광주 출생으로 올해 63세이며, 고려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농업경제 분야의 권위자다. 1996년 3월부터 현재까지 단국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에서 전임강사로 시작해 현재 교수로 재직하며 28년간 후학을 양성해왔다.김 위원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활발한 시민운동을 펼쳐왔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삼계탕·제철 과일·수박 등 맞춤 지원 서울 가락시장이 기록적인 폭염 속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은 두 달째 이어지는 무더위에 취약계층 아동과 고령·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 먹거리를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11일에는 삼계탕과 토마토, 반찬류 등으로 꾸려진 ‘여름철 보양식 꾸러미’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가구 130여 곳에 전달됐다. 이번 꾸러미는 송파인성장애인복지
1시간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코레일 열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발본색원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백방으로 애썼지만, 이번 사고를 막지 못해 국민들께 너무 송구하다"고 사과했다.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장관은 "열차가 다니는 선로 주변 작업은 극도로 위험하다"며 "작업 전후 안전조치와 특히 외주업체 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각심 부족과 교육·시스템 미비 등 복합적 요인이 사고로 이어졌다"며
1시간전
남목청소년센터 청소년 뮤지컬팀 ‘주니어 영웅’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독립투사들의 희생과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뮤지컬 ‘영웅’의 하이라이트 넘버인 ‘누가 죄인인가’를 무대에 올린 청소년 20명은 열정적인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큰 박수로 호응하며 청소년들의 진지한 메시지와 무대 위 열정을 함께 공유했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1시간전
극단 문지방이 창작극 를 8월21일부터 31일까지 나온씨어터에서 올린다. 2019년 부산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연습실에서 처음 공연된 이 작품은 2020년 밀양공연예술축제 대학극전에서 작품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또 2022년 부산국제연극제 청년지원챌린지 선정작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부산과 밀양, 서울 대학로 등 주요 무대에 꾸준히 오르며 관객과 평단의 지지를 받아오며, 이제 극단 문지방의 첫 번째 레파토리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는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케이크를 들고 집에 돌
1시간전
경북 경산고등학교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각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경산고는 지난 11일 교내 과학동에서 미국 명문 예일대학교 졸업생 3명을 초청, ‘2025 From Yale to U’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
열대아와 폭염이 한창 기승을 부리는 8월이다. 이러한 무더위 탓인지 방학과 휴가철 기간이 마무리되어 가지만 충전보다는 오히려 지치는 느낌마저 든다. 이달의 멘토를 통해 바캉스와 업무의 병행 속에서 충분히 누리고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단순 몸의 체력뿐만 아니라 마음과 생각의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다시 하반기를 건강하게 달려가 보자!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옵니다」 정김경숙 50의 나이에 구글에서 일하기 위해 실리콘밸리로 떠나 화제가 된 로이스 김. 그녀가 하이커리어를 쌓으며 회사는 물론, 대학원을 다니고
1시간전
폭염경보가 발효 된 20일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봉수 기자
1시간전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대응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기업 오너에 면허취소까지 묻는다면, 정부의 수장인 대통령 역시 자진하야 정도까지 각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 의원은 전날인 19일 청도에서 발생한 코레일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기업 오너에게 책임을 묻는 것처럼, 100% 정부 소유인 코레일 사고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 산업재해 이후
1시간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어제 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부터 약 한 달간 지사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본부와 수원지사, 오산화성동부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교육은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사례를 반영해 ▲기술검사 및 결과도 작성 ▲정보보안 ▲고객만족 및 청렴 ▲내부경영평가 등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신서범 LX인천경기
20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출항한 퍼시픽파트너십 훈련단대는 파푸아뉴기니 라에항 일대에서 ‘2025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을 성공적...
BNK금융그룹이 20일 을지연습 기간 중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규모 화재 상황을 가정해 부산진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최근 대형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 발생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발령부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APEC 준비지원단, 식품접객업 등과 간담회
2025APEC 준비지원단은 2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식당, 카페, 골프장, 유원시설 등 영업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통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을 비롯해 경북도, 경주시, APEC정상회의경호안전통제단 경북도경찰청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소속 담당자 20여 명과 식품접객업, 골프장, 유원 시설 등 영업체 운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일정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공유, 경호 안전·통제 방향과 차량 소통 방안에 대한 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군 제50사단, APEC 앞두고 실전 대비 대테러 훈련 실시
“KTX경주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 19일 낮, 경주역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대테러 훈련 현장으로 변했다. 육군 제50사단 화랑여단이 주관한 ‘2025 UFS/TIGER 합동 대테러 훈련’이 진행되면서다. 육군 제50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이 참가해 실전 같은 통합 방호작전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번째 훈련은 폭발물 테러 대응이었다. 일반인으로 위장한 테러범이 역 구내에 폭발물을 설치하자, 신고를 받은 군과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
홍천군은 20일 오후 2시 30분,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삼척, 석탄의 도시에서 미래산업 거점으로 재도약... 경제진흥사업 예타 통과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태백・삼척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143억 원 규모의 대규모 지역전환 프로젝트로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대체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와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태백시에는 총 3,540억 원을 투자해 석탄 중심 도시에서 무탄소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게 된다. 장성광업소 부지에는 청정메탄올 생산기지, 고터실 산업단지 인근에는 핵심광물 산업단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강송 군락지의 고요한 정취 속에서 즐기는 성찰의 시간
도시의 소음과 분주함에서 한 걸음 벗어나면, 청정 자연 속에서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출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울진 금강송면, 국내 유일의 금강송숲 속에 자리한 ‘금강송숲 지관서가’가 지난 4월 25일 문을 열었다. 조선시대부터 ‘황장봉산’이라 불리며 보호와 관리로 지켜온 세계 최대 금강송 군락지 속에서 탄생한 이 공간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 인간의 존재와 성찰의 질문에 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열린 성찰의 장이다.▲인생 2막, 윤기수 매니저 이야기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윤기수 총괄매니저를 만났다. 그는 울진 매화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