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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공장에서 천막 무너져…1명 부상

28일 오전 9시56분쯤 안산 단원구 한 공장에서 천막이 무너져내려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다리를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천막이 제설 작업을 하던 A씨를 덮치며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2025년 인천체육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최가준이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최가준은 6일 저녁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4회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청소년복싱대회 8강에서 중국 신장 대표에 판정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최가준은 시종일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이 종료된 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보류되고 있다. 7일 오후 5시10분부터 진행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 부결 이후 국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계엄령 선포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면서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치평론가들은 여당인 국민의힘의 태도 변화로 부결 가능성에 점치고 있지만, 국민 저항이 거세지면서 탄핵 정국은 계속될 것이라고 봤다.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는 이날 인천일
경기지역 정치권이 윤석열 대통령 담화문 내용을 혹평하면서 더욱더 반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7일 윤석열 대통령 담화문에 대해 “쿠데타 주범에게 단축할 임기도 일임할 거취도 없다”고 했다.김 지사는 자신의 SNS 이날 “사과가 아니라 사퇴만 남았다”며 “즉시 퇴진, 즉시 탄핵뿐이다”고
7일 오전 10시49분쯤 시흥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나 37분만에 꺼졌다. 불은 인근 건물 2개 동을 태운 뒤 오전 11시26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오전 11시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7일 대국민담화를 열고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지만 상황 수습은 쉽지 않아 보인다. 담화 직후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를 거부할 시 탄핵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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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외부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내부 진입을 막고, 군용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등 계엄군 활동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영 청장은 현장에 계엄군이 있는지 몰랐고, 안전 조치와 우발 대비 차원에서 경력을 보낸 것이라고 했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774억 원 늘어난 19조 1,4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지원대상 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4년 13조 1,033억 원에서 2025년 13조 6,215억 원으로 5,182억 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업에 ▲기초연금 4조 1,314억 원 ▲생계급여 1조 5,484억 원 ▲주거급여 6,90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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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범죄와 관련한 탄핵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강 의원은 1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군 병력 동원이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든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반드시 탄핵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강 의원은 "총을 든 군인이 국회를 점령하고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는 사태는 명백한 내란"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 남아 있는 한 또 어떤 일을 저지를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엔바이오텍은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 3층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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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은 12일, 원주시티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강원교육의 미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교육 변화를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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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슛 난조로 패했다.가스공사는 12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 경기에서 78대100으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3점슛 41개를 시도해 11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고, 야투도 78개를 시도해 28개만 성공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슛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가스공사는 1쿼터 시작과 함께 KCC 디온테 버튼과 허웅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이후 경기시작 1분 24초가 흐른 시점에서 신승민
10일 오전 물안개가 피어올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소양호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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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은 12일 ‘경상북도 결혼이민자 등 국적취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경북도내 결혼이민자들이 원활하게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법률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국적취득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
4·16재단이 지난 2017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백서를 발간했다.4·16재단과 제천 화재참사 유족은 오는 14일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다시 쓰는 참사 : 12.21제천화재참사' 북콘서트를 연다.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설립한 4.16재단이 생명 안전 피해자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백서는 13일부터 4·16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발행자료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한편, 유족들은 오는 21일 하소체육공원 내 추모비에서 7주기 추모식을 연다. /제천 이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미국주식 투자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주식 영업 4년을 맞은 토스증권이 국내 증권업계 해외주식 시장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빅3'로 군림해온 미래에셋, 삼성, 키움증권의 위기감도 고조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다만 올 들어 '2차 머니무브' 발생으로 해외주식 수수료 시장 규모 자체가 팽창하며 상위권 대형사를 위주로 수혜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 올 3분기까지 9190억 '화수분'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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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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