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D화성개발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이란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심사기관을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HXD화성개발은 CI인 HXD가 함축하는 바와 같이 가정과 일터가 행복하면 고객과 사회에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기업 가치관 아래, 우수한 가족친화경영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XD화성개발은 반반차 등 탄력적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한 ‘대구학교급식 홍보 숏폼 영상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등 출품한 모든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험생을 위한 도시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요 조리 장면과 완성품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했다. 식품영양학과는 학생, 학부모, 일반인 분야에 총 4팀이 참가했으며, 영양학적 창의성과 실용성을 조화시킨 도시락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1학년 윤다영·송유정 팀은 표고버섯과 대파로 육수를 낸 북어국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천연가스 수급계획과 수급 안정화’를 주제로 ‘제4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KOGAS 포럼’은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글로벌 주요 기업,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 관계자, 에너지학계 교수 등 약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용옥 중앙대 교수, 김창식 성균관대 교수, 노남진 에너지경제연구원 가스정책연구실장이 △수요변동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2기 회원 수료식이 18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열렸다.
상생포럼 22기는 총 10주차의 강의로 지난 10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정치인, 기업 대표, 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원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의 특별 강연 ‘마이 비즈니스 스토리’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포항시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포항 라메르웨딩컨벤션 르네상스홀에서 ‘2024년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 주최·주관으로는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16개 자생단체 300여명을 비롯해 서재원 포항시 정책특보,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 연규식 경북도의회 의원, 김성조 포항시의회 의원, 김상민 포항시의회 의원, 배상신 포항시의회 의원, 김민정 포항시의회 의원 등 내빈도 함께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을
성남시는 노선 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성남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성남시는 수익률 80% 이하의 적자 노선에 대해 운송 원가를 전액 지원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교통 소외 지역을 운행하는 누리버스, 심야 및 새벽 시간대 운행하는 반디버스, 신규 개발 지역, 도시 재생 지역, 노동자 밀집 지역, 출퇴근 시간대 전용 노선 등이다. 성남시의 이번 준공영제 확대는 운수 종사자 부족, 원가 상승, 적자 심화 등
SPC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 키세스’와 협업해 12월 이달의 맛 ‘키세스 브라우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배스킨라빈스는 ‘키세스 브라우니 초콜릿’이 키세스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밀크 크림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스프링클이 뿌려진 크런치볼과 화이트 리본, 그리고 브라우니 피스를 더해 부드러운 달콤함과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이달의 음료 ‘키세스 초콜릿 블라스트’와 ‘키세스 핫초코’도 지난 6일 출시됐는데,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블라스트와 따뜻한 핫초코 두 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파주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을 찾아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 중인 방음시설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이면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 때문에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 풍선 등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다.김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 방음시설 설치 ▲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2025년 사업 예산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82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64억 원 증가한 규모로, 전국 국비 배정액 311억 원의 58%에 해당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11개 시․도에 대한 2025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의 예산 배정을 위해 △시도별 예산 수요 △평균 국비 집행 실적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를 종합 평가했다.평가 결과 제주도가 국
김중군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은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공동주택 개발 과정에서 약속한 도로 등 기반시설 기부채납 지연·변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수성구청에 촉구했다. 김 구의원은 만촌역태왕디아너스 주상복합 사업의 기부
구미시가 오는 25일 이른바 ‘탄핵 콘서트’ 개최를 예정했던 가수 이승환의 콘서트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오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승환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 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에 안전상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콘서트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제일 우선은 시민 안전"이라고 말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산청, 함양지역에서 국군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들이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첫 국가배상 판결을 받았다.부산고법 민사5부는 산청·함양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 15명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8억2583만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전쟁 발발 후 국군이 낙동강 이남으로 밀렸다가 유엔군 참전으로 후퇴하던 인민군 가운데 일부가 빨치산 세력과 합세해 지리산 등지에 숨었다. 이 사건은 이들 소탕하는 과정에서 국군이 산청, 함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해 ‘한강 수계 수변녹지 민·관 협력 조성사업’에 나선다.이를 위해 지난 20일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청장과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 상수원 보호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수변녹지 공간을 조성하여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특별히 이번 협약은 한강의 주요 지류인 북한강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더북한강R점’이
경남·울산기자협회가 여론조사기관 KSOI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울산과 경남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20일 조사한 결과, 지난 3일 비상계엄을 발령한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56.8%로 가장 많았다. 반면, 합법적인 계엄 조치라는 의견은 30.2%에 그쳤고, 일부 여당 정치인들이 주장하고 있는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는 의견은 8.4%에 불과했다. 즉, 경남과 울산 시도민 65.2%는 ‘비상계엄’이 불법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위법 여부에 대한 인식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경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된다. 육 의원은 그동안 주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