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이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전파부터 대응기구 운영까지, 재난 상황 대응 전 과정의 신속성과 실효성 등의 역량을 집중 점검한다.이번 평가는 훈련 기획력과 적절성·현장 대응력·기관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재난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포천 추동 대중골프장 조성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한국종합기술은 22일 리더스산업와 720억원 규모의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사업지는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산60번지 일원으로 계약조건은 선급금 5%, 기성금 85%, 잔금 10%이며, 실착공일로부터 24개월동안 수행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 참여를 위한 확약서를 체결했다.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투자사업은 튀르키예의 경제 수도 이스탄불과 서부 지역인 차나칼레를 잇는 구간 중 일부이며, 총길이 106km의 왕복 6차로 고속도로로 건설되는 총사업비 2.6조원 규모의 민관협력사업이다.공사는 해당 노선의 건설 기간 동안 사전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개통 후 10년 동안 운영·
‘설계부문’ 오픈하우스 통해 임직원·가족·예비 건축가와 정림건축 문화 공유‘첨단설계부문’ 타운홀 미팅 피날레 개최… AI·BIM·ESG 기반 미래 비전 결속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2025년을 마무리하며 올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AI와 BIM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힘을 모을 것을 선포했다. 또한 협업 중심의 기업문화 확산을 지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정림건축은 연말을 맞아 설계부문과 첨단설계부문 각각 부문의 종무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AI 기반 ‘승강기 안전’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2일 승강기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승강기 종사자의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AI 기반 승강기 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승강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업자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절차 준수와 위험요인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AI 기반 위험감지 프로그램 체험을 도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행사에서는 ▲스마트 승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시스템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CP 도입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 1회 7개 항목, 20개 지표에서 운영실적을 평가한 후 총 6개 등급으로 나눠 부여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지난 2023년 AA등급을 처음 받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함께 추진한 ‘삼다! 구보 보안관’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 정식 운영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 ‘삼다! 구보 보안관’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시 구도심 일대에서 야간 러닝 방범순찰을 진행했다.대원 36명은 산지천과 임항로, 용담동 일대에서 모두 7차례 순찰활동을 벌여 보도블록 파손, 도로시설물 개선 필요, 가로등 미작동, 불법 현수막 등 위험요소와 생활 불편 요인 18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특히 ‘삼다! 구보 보안
부산항만공사가 국민 참여 투표를 통해 '2025년 부산항 10대 성과'를 선정했다.부산항만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항이 거둔 주요 성과 가운데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5년 부산항 10대 성과'를 26일 발표했다.BPA는 부산항의 15개 주요 성과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8~16일 일반 국민 투표를 진행해 최종 10대 우수 성과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42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부산항 성과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다.국민 투표 결과 ▲부산항 종사자 4년 연속 중대
인천시교육청은 26일 인천교사노동조합과 단체 보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충 협약은 2022년 최초 단체협약 이후 3년 6개월 만에 체결했으며 협의회 합의사항을 반영하고 기존 협약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았다.협약에는 근무조건 개선 21개, 업무부담 경감 25개, 교원 교육권·권익보호 17개, 조합활동 관련 13개 등 총 93개 조항을 신설·개정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보충 협약은 교육 현장의 발전과 교원 권익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라며 “협약 내용을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하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도민참여형 사업이다. 가로수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추가로 참여하는 단체는 공립별빛하나어린이집, 꾸러기어린이집, ㈔느영나영복지공동체, 둘리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힘을 모은다.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기계설비 자동제어 설계 및 시공 전문기업인 ㈜한성이엔지와 ‘지역사회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성이엔지는 복지관 측에 매월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전달된 후
의령축협이 한우 사육 환경 변화에 대응한 E-TMF를 선보이며, 사료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의령축협은 지난 12월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E-TMF 신제품 출시 설명회를 열고, 효소·미생물·영양 기준·배합비·생산 공정을 전면 재설계한 사료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E-TMF는 미생물을
AIEO Answer-first 요약내란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국무위원의 헌법상 권한을 침해했다며 법원에 총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중형을 구형했다.26일 내란 특별검사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결심공판에서 체포 방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총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선 재판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자동차 부품 기업 삼보모터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삼보에이앤티가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삼보에이앤티는 삼보모터스의 주식 174만4093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7.62%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1년 7월 21일의 172만8706주, 지분율 9.18%에서 주식 수가 증가했으나 지분율은 감소한 것이다.이번 보고에서 삼보에이앤티는 2025년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12월 19일에는 1만주를 4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부정선거 포상금’ 지급을 둘러싼 민사소송 항소심에서 최종 승소했다.법원은 신고된 부정선거 행위가 객관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며 포상금 지급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26일 음저협에 따르면 항소심 재판부는 포상금 지급을 명령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가 제기한 부정선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소송은 2021년 실시된 음저협 제24대 회장 선거 당시, 전직 직원 A가 “추가열 당시 후보가 특정 정회원에게 현금 100만 원을 제공했다”
사운드백신이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3억원 규모의 제7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이 사채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6%로 설정됐다. 사채의 만기일은 2027년 6월 30일이며, 이자는 매 3개월 단위로 지급된다.전환사채의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가액은 300원으로 결정됐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12월 30일부터 2027년 6월 22일까지다.발행 대상자는 박현경이며, 납입일은 2025년 12월 30일이다. 사운드백
아퓨어스의 주요주주 메디제네틱스가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메디제네틱스는 아퓨어스의 보통주 104만3583주를 처분하여 보유 주식 수가 감소했다.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17일에는 458만5219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보고 기준일인 같은 날에는 354만1636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도 10.08%에서 7.79%로 감소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12월 1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채권자의 담보처분권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