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80회 식목일' 맞아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 진행

23시간전
강릉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11일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저동 산14-3번지 일원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개최된다.

산림 소실 지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부여함은 물론, 산림의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나무 심기 행사는 경포동 주민 20여 명,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50...
지난 21일,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이상호 태백시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이번 현안 사항 점검 자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과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월 6일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하였으며, 1월 10일부터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현안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춘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춘천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지방의회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전문강사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으로 ‘지방의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관련 특강을 하였다.특히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원주소방서가 봄을 맞이하여 2025년 첫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3월 21일 진행된 헌혈캠페인은 원주소방서 직원들의 헌혈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안전보호라는 소방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 1대를 지원받아 개최됐다.원주소방서는 지난해 2년만의 단체헌혈을 실시한 이래 올해에도 헌혈캠페인에 참여하며 소방서 내 헌혈문화 부활의 전조를 알렸다.또한, 이날 단체헌혈 캠페인에는 원주시 의용소방대원들이 헌혈버스에 방문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와 홍제동통장협의회는 20일,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하여 2026년 ITS 세계총회에 대해 학습하고 첨단 미래형 교통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강릉시 도시정보센터는 올해 3월부터, ITS 구축사업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첨단 교통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ITS 홍보관과 CCTV 홍보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홍제동주민센터는 2026년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적
한달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3월 22일 별세했다. 향년 85세.고인은 제4대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제4대 한림대학교 총장, 국립암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평생을 대한민국의 의료와 교육 발전에 헌신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보건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의무부총장을 거쳐 제4대 한림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또한, 한국보건행정학회장, 대한예방의학회장, 세계보건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가 열렸다.성과보고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지자체과 교육청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현황과 경과보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공유 및 시상이 진행됐다.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창원시 주남저수지 민·관발전협의회 운영 취지가 갈수록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환경단체는 행정 입김에서 자유롭지 않은 창원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원과 환경 문제를 잘 모르는 건축사 등을 시가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비판했다.주남저수지 민·관발전협의회는 ‘창원시 주남저수지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4일 오후 7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은 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주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국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K-국악의 꿈,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1기와 2기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기는 오는 5월 체코와 오스트리
이런 불은 없었다. 최악의 산불이 경북을 덮쳤다.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산불 피해규모가 26일 현재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강풍을 탄 산불은 도깨불이 되었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눈깜짝할 사이에 인근 안동 청송에 이어 영양을 거쳐 동해안 영덕까지 화마가 뻗쳤다. 사방으로 시뻘건 불꽃이 활활 타올랐고 푸른 하늘은 새까맣게 변했다.놀란주민들은 산불을 피해 달아났지만 강풍과 함께 불어닥친 화마에 쓰러지고 말았다. 의성 산불로 지금까지 22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영덕에서만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영양 6명, 안동 4명, 청송은 3명
1시간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향하면서 동해안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6일 남풍과 남서풍이 불어 화마가 북상할 우려도 제기됐다.이런 추세라면 닷새째 잡히지 않고 있는 의성 산불이 영덕 위쪽인 울진까지 위협할 기세다.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인 지난 24일 인접한 안동 길안면을 비롯해 남선면, 임하면 일부 마을까지 확산하며 안동을 덮치기 시작했다.이 산불은 계속 확산해 발생 나흘째인 지난 25일 안동 전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게 했고, 동진을 이어가면서
1시간전
경주 현곡농협이 농민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조합으로 우뚝 서고 있어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곡농협은 지난 18일 경주시 현곡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5기 원로청년대학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은 뜨거운 교육열기로 가득하다..
관악구가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및 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을 총망라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지난해 구는 일자리 정책의 주 핵심전략인 관악S밸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빛나는 성과를 냈다.▲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관악S밸리 입주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관악S밸리 일대 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등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인정받는 쾌거를 얻었다.또한, 청년인구 비율이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 비율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로부터 “제대로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지난 25일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사주 매입 절차를 진행해 외부 주주였던 효성TNS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고 개발 인력을 대거 확충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이에 따라 전산법인의 최대주주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회원 737명의 주주로 구성돼 ‘세무사가 주인인 전산법인’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사업 효익을 극대화하게 됐다.또 세
2시간전
작년 수주 5천393억·매출 3천989억·당기순이익 62억 등 목표 초과달성금년 수주 6천억·매출 4천800억·영업이익 100억 등 목표 달성 총력김한영 대표이사 “지속적인 혁신·기술개발로 한국종합기술 성장에 역량 집중”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수주 6,000억원, 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목표 달성에 총력, 지속성장을 위한 힘찬 의지를 다짐했다.한국종합기술은 26일 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사옥 2층 교육장에서 ‘제
미래에셋그룹은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과 이재민 구호,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미래에셋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또한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 납입 유예 ▲신용·담보대출 원리금 납입 유예 ▲보험금 당일 지급 처리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미래에셋그룹
2시간전
국립중앙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4월 2일 15시에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 공개는 2층 좌석에서 전석 2만원으로 관람할 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유플러스-대한상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1년 치 건전지 기부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Generic placeholder image
꽃 없는 벚꽃축제? … 지자체 비상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상계엄 100일도 더 됐는데 아직도 尹이 대통령, 말이 되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09일 째가 된 22일에도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 한 시민은 "윤석열이 아직도 대통령인 게 말이 되냐"고 분노했고,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항소심 '무죄'...대권 가도 '청신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징역형이 나왔던 1심 판결이 항소심에서 뒤집히면서, 이 대표의 ‘대권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지대 성경륭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상지대 성경륭 총장은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4년 10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성 총장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권소연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을 지목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설관리공단, 복지 사각지대 '연탄 봉사와 착한소비' 동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묵호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에는 장해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꽃샘추위가 계속되는 시기에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 대상 총 2,1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11년부터 연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특히, 매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봉사활동 연탄 구입 경비로 활용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 기념, 신경호 교육감 섬강고등학교 배식 봉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오전 11시 30분 섬강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이번 배식 봉사는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경호 교육감,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급식은 교직원 11시 40분~13시, 학생 12시 10분~13시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학생 260명과 교직원 30명 총 290명에게 배식이 이루어졌다.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늦어지는 화물선 취항...제주~중국 교역 '차질'
제주지역 수출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을 연결하는 7500톤급 화물선 취항이 늦어지고 있다.이로 인해 제주용암수 수출 차질에 이어 제주항에 설치한 ‘하버 크레인’ 대여료로 매달 1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과 연간 52항차의 화물선을 운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지난해 12월 23일 화물선 취항식을 예정했지만, 새 항로 개설을 위한 적정성 평가가 지연되면서 취항이 무기한 연기됐다.해양수산부와 한·중 컨테이너 선사들의 모임인 황해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