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창원어선안전조업국은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실천 서약 운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창원어선안전조업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활동을 벌였다. 이는 바다에서 위험을 예방하고, 바다가 주는 혜택을 온전히 누리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
경남이 전국장애인체전 폐막 하루를 앞둔 가운데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경남은 29일 오후 3시 기준 금메달 46개·은메달 67개·동메달 72개 등 전체 185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종합 점수 11만 4667.9점으로 종합 3위에 올라있다.이날 경남은 금메달 4개·은메달 11개·동메달 7
제8회 창원국제실내악축제가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연, 음악이 되다'를 주제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첫날에는 이경선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비르투오지챔버 오케스트라와 하르트무트 로데, 기타리스트 김윤호가 막을 연다. 하르트무트 로데는 유럽에서 인기 많은 비올리스트이고,
한화오션에 내려졌던 작업중지 해제가 성급하게 이루어졌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선을 완료했다는 안전조치마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화오션이 작업중지 해제 요청 근거로 제출한 추락방지 시설 개선 조치
한동민 원장 “국민 안전 위해 건설기계 안전관리 강화에 역량 결집”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10대 원장으로 한동민 원장이 11월 1일 취임했다. 신임원장은 오늘 9시 30분 안전관리원 현황을 보고받고 본격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한동민 신임원장은 약 30년간 국토교통부 건설인력기재과, 국토정보정책과, 부산지방항공청장 등을 두루 역임한 건설정책분야 전문가다.한동민 원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이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건설
경북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소속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자리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은 크게 낮아 개선해야할 과제로 남았다.1일 경북도가 발표한 2023년 경북도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2022년 5.91점에서 2023년 6.09점으로 1년 사이 0.18점 상승했다. '경북도 사회지표'는 사회조사로 도민의 주관적 인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각종 행정자료를 수집 및 재가공해 작성한 통계로 경북도는 지난해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1만9692 표본가구에 상주하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을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삼성전자·ARM·리벨리온과 차세대AI CPU 칩렛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일 주식시장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설계 자산 시장 1위 기업인 Arm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2나노 공정을 활
웹젠은 1일 온라인게임 ‘샷온라인’에 새 코스 '장승 언덕'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장승 언덕’은 마을을 수호하는 장승이 돋보이는 동양 분위기의 코스다. 코스와 함께 대회마다 규칙이 새롭게 달라지는 ‘릴레이 매치 대회’도 추가해 재미를 더해준다.이 회사는 이달 27일까지 장승 언덕에서 4인 1조로 공을 번갈아 치는 릴레이 모드로 라운딩 시 추가 경험치 25%를 획득할 수 있게 했다. 또 인게임 라운딩을 통해 획득한 ‘장승 피규어’ 아이템을 ‘레전드 선택 상자’ ‘스마트 볼마커 AA 3일 교환권’ 등 다양한 보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3.1% 가량 줄인 10조 8102억원으로 편성했다. 불안정한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용액이 높은 사업과 행사성 사업을 과감히 축소·정리하고, 학교회계전출금 중 소규모 목적사업비를 정비하고 학교운영비에 일부 포함시켰다.대신 학교경상운영비는 2024년 대비 233억원 증액 편성함으로써 단위 학교 예산 운용의 자율성 및 재량권을 확대했다.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청의 내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1월1일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이번 지원센터는 2024년에 들어서 2회차 진행하는 것으로, 산림청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지역주민 및 임업인들과 소통하며 규제 개선사항 발굴뿐만 아니라 2023년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했다.2023년 대표사례로는 △임업직불금 종사일수 완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대출 기준 완화 △산지전용허가 관련 이중규제 개선 등이 있다.임업직불금은 종사일수가 90일이 지나야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던 것을 60일로
KB국민은행은 투자이민 전문 업체인 국민이주와 ‘해외이주 고객 대상 외환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해외이주 제반 업무 ▲해외부동산 구매와 해외투자 지원 ▲영주권·시민권 취득 고객의 외환업무 등 해외 이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 국민이주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해 KB국민은행 PB고객에게 미국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자녀 영주권 취득, 해외투자 등 해외 이주 관련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이주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한림공고가 내년 3월부터 관련분야 인재를 본격 양성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서울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에서 열린 '2024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동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이번 선포식은 지역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 출발과 지자체, 교육청, 기업 등 참여 주체의 협약 이행을 다짐하기 위함이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인재의 양성·취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고자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 기업 등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학교다.교육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함진규 사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모빌리티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고, UAM과 드론, AI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지난 1999년부터 시상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품질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RE100을 기반으로 한 수소시범단지 조성에 나선다.세 기관은 지난달 31일 제주문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과 RE100 거래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 37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 실증사업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기술력과 제주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접목해 순수 국내 기술로 RE100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1일 오전 11시 인천시 중구 항동7가 남항 바닷모래 부두 야적장에서 모래를 볼 수가 없다. 수요가 많아 빠져서가 아니다. 해사 채취 업체가 바닷모래를 캐지 않아서다. 레미콘 업체에서 염분 제거를 위해 물로 씻은 세척사를 받지 않는 탓이다.옹진군은 지난해 11월 인천의 해사업체 1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