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 엠오티가 이차전지 고객사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엠오티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5억 원, 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130% 증가했다.회사는 이러한 실적의 핵심 요인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와 규모의 경제로 인한 제조원가 감소를 꼽았다.엠오티 관계자는 “지난해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이차전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청렴을 사람이 갖추어야 하는 최고의 도덕적인 가치로 여겨왔다. 대표적인 예로 조선시대에는 청렴한 관리에게 청백리라는 칭호를 하사하였는데, 청백리 선정은 「1대가 청백리가 되는 것은 3대가 영의정이 되는 것보다 어렵다」 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어려운 일로 여겨졌다. 그리고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청렴하지 않은 관리는 도둑과 같다」 고 말씀하신 데에서 알 수있듯이, 조선시대에서 청렴은 도덕적인 마지노선이면서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청렴 DNA가 뇌리에 깊이 박혀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청렴해야 한다는 의무감
제주특별자치도가 육지 대비 높은 택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을 3월 4일부터 시작한다.올해는 총 33억 60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하며, 2025년 전체 국비 예산 25억 6000만 원 중 16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지원사업은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1인당 지원 한도는 40만원이며,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발송 택배는 2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2025년 1월 1일 이후 결제한 택배비용을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오뚜기가 마라 수요가 높은 MZ 세대를 겨냥해 마라의 얼얼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마라볶음밥'을 출시했다.마라 열풍은 2021년 이후 1030세대를 필두로 시작되었고, 이는 맵고 얼얼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매김되었다. 이에 오뚜기는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페퍼팝 마라맛 등 마라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층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볶음밥' 유형에 마라의 맛과 향을 더해 MZ 세대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신제품 마라볶음
NHN 클라우드는 종합 HR 전문 기업 ‘커리어넷’와 클라우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커리어넷은 1:1 맞춤 채용 플랫폼 ‘커리어’ 운영 기업으로, 채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채용 대행 사업, 기업 대상 컨설팅 및 사업 지원, 중계 플랫폼 사업 등 전략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커리어넷의 솔루션 및 플랫폼과 NHN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를 위해 커리어넷은 ▲채용대행 솔루션 ‘R
연천군은 방송 앰프와 스피커를 통한 기존 마을 방송의 난청 지역, 울림 현상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3세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연천군은 지난해 12월 시스템을 구축한 뒤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한 읍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각 마을 이장이 휴대폰에 방송을 녹음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마을주민들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발신되어 바로 들을 수 있는 체계이다.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시차를 두고 다시 전화를 걸어 줌으로써 마을 방송의 수신율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강남구가 세곡천 힐링텃밭 경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1일까지며, 총 540구획을 분양한다.세곡천 힐링텃밭은 세곡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1만 2760㎡ 규모의 도시농업 공간이다. 최근 도심 속 농업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540명 모집에 2612명이 신청해 4.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모집 대상은 2월 13일 기준 강남구에 주소지를 둔 구민으로,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초구에서는 동네 서점이 곧 도서관이다. 신간 책을 기다림 없이 서점에서 사 읽고, 반납하면 구매비 돌려받고, 지역 서점엔 활기가, 도서관엔 공유된 책이 가득하니 독서의 즐거움이 4배다.서울 서초구의 ‘북페이백’ 서비스가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북페이백’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은 후 3주 내 반납하면 구매 금액을 돌려주는 서비스로, 2019년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지역 서점을 마치 도서관처럼 활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도로 2020년에는 특허까지 획득했다.특히, 최근에는 한강 작가의
도봉구가 지난 2월 7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구정체험단’ 수료식을 열고 참여자 8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1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체험단에 참여한 청년들은 지난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재단 등 45개소에 배치돼 행정‧복지업무 보조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참여 청년 8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청년구정체험단’ 사업과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강북구가 지역 청년들의 패션봉제업 취업을 장려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패션봉제업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장려금 및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내 제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패션봉제업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고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강북구 청년을 신규 채용한 강북구 소재 패션봉제업체와 해당 청년 근로자다.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