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컵밥 신제품 ‘마라탕밥’을 출시했다.마라요리는 빠르게 변하는 외식 트렌드 속에서 ‘대세 메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국내 마라탕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매년 20~30%씩 증가하는 추세로 보면 올해는 2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마라탕밥’은 산초오일을 별첨으로 추가해 마라 특유의 맵고 얼얼한 맛을 한층 더 했다. 중식 특유의 얼얼하고 매콤한 맛의 비밀인 중화식품 이금기 두반장을 기본으로, 건두부, 쇠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