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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119 극단 아티,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입주 예술단체 극단 아티가 운영한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극단 아티는 지난 공모에서 총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약 4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동 대상 지역 설화 기반 창작 프로그램 ‘설화탐사대’와 전 세대가 함께 지역 이슈를 토론·연극으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패션디자이너 팝업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패션디자이너 23개 브랜드가 참여해 시즌 상품 500여 점을 한데 모아 선보였다.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팝업 행사는 약 6천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창업 7년 미만 의류 및 잡화 브랜드들은 개별 마케
밀양시의회는 3일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먼저, 2025년 12월 개관을 앞둔 구.밀양대 소통협력공간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1층 맞이공간을 시작으로 층별 시설을 꼼꼼히 확인했다.박진수 부의장은 “시민이 지역문제 해결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개관 전 시설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소통협력공간이 우리 지역을 로컬브랜딩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방문객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는 11월 4일 오후 4시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와 학부모 200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어울림 놀이」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공연하였다.이번 행사는 유보통합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고, 교육 격차 해소 및 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동화 속 주인공 도로시와 친구들이 용기와 지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극단 ‘어린왕자’가 생동감 넘치는 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적십자회원 걷기대회’에 참여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 시장과 참여자들은 일산동구청 광장에서 출발해 정발산 공원 주요 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우리 일상 속에서도 지구를 위한 걸음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주시 천북면에 가을의 정취를 품은 코스모스가 만개했다.시민들이 선선한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일상의 여유를 찾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포토존이 제공될 예정이다.천북남로 무궁화거리 약 3.5㎞구간, 물천꽃밭 제1단지, 제2단지 일대에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만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곳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보문단지와 가장 인접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 등 인근에 자전거공원이 조성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 축구장을 찾아 치른 2025 K4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 – 무실점 승리로 평창유나이티드FC를 꺾었다.홈에서의 대승을 이어가고자 하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위기를 맞았으나 김원중의 선방으로 잘 막아낸 후 안정감을 찾으며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미드필더 박경민이 빠르게 연결한 패스를 받은 공격수 김소웅이 골문 안쪽으로 침투해, 절묘한 타이밍의 아웃프런트 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1 – 0으로 마무리했다.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지난 7일 포항휴게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 왕복 4차로로 1조 6000억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동해선의 핵심 구간이다.개통식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차량 통행이 전면 허용되자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고속도로는 첫 날부터 운행차량들로 줄을 이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풍이 대단하다. 지난해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로제의 ‘아파트’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상,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1위로 전 세계 시청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7일 청주상당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 직원과 협력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요 치안정책을 공유하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이 청장은 “도민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주민과 협력하는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충북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털땅빈대 빈대는 “빈댓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5mm 정도이고 동글납작하며, 갈색이다. 앞날개는 아주 짧고 뒷날개는 퇴화하였다. 머리는 작고 더듬이는 4개이다. 배 부분은 편평하고 크며 다리는 세 쌍이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집 안에서 살며, 밤에만 활동하여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다.”라고 한다.빈대가 얼마나 창궐했으면 옛날 군대에 입대했을 때 이, 벼룩, 빈대를 박멸한다고 하여 옷속으로 DDT를 살포 받았던 생각이 떠오르고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이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 장사를 하러 마을을 옮겨 다니면서 주막(당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운영개선을 잘해야만 그 위에 인공지능을 더 쌓을 수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고민했던 문제들을 하나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6∼8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CEO 세미나'의 폐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자와 임원 60여명은 O/I를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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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특별사법경찰권한이 부여되면 국민에게 어떤 기대효과가 있나요? A: 공단에 특사경 권한이 부여되면 수익창출에만 매몰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는 뒷전인 불법개설기관 근절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문성에 기반한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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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예결위 종합질의에서 △울산 화력발전소 구조물 붕괴 사고 관련 정부 인식 미흡 △국정운영의 총리 역할 부재 △대통령의 수사 지휘 문제 △신규 원전 건설 지연 문제 △새벽배송 논란 △공수처 수사 대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고 9일 밝혔다. 서 의원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서 안전하게 구조를 해주시고 특히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해달라”고 김민석 국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상대로 여수 석유화학사업단지
겨울철이 되면 한파와 함께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률이 가파르게 증가한다. 특히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연립주택 등은 초기 대응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주택용 소방시설’, 즉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각 가정에서 갖추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가 확산되기 전 화재 발생 상황을 초기에 알려주는 ‘단독결보형감지기’와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이 두 시설물은 대형마트는 소방용품 판매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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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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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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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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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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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1일,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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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나도 한 때는"미래식량으로 곤충이 대세라고 하더라구.""특히 메뚜기를 두고 하는 말이지?"메뚜기 떼는 바람 따라 날아 다니며 식물들을 모두 먹어 치워서 재앙과도 같았다."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나도" "그래"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은 당시 여러 재앙 중에 '메뚜기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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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2관왕'
경기관광공사가 ‘2025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영상 제작 및 채널 운영’ 프로젝트를 통해 ‘제33회 한국PR대상’의 공공기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33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PR 시상식이다. 올해 한 해 동안 수행된 PR 프로젝트 성공 사례 중 대상과 각 카테고리의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며, 시상식은 오는 21일 열린다.경기관광공사는 관광객의 니즈가 다변화되는 추세에 주목하여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 핵심전략으로 ‘세분화된 타겟’을 삼았다.공사는 반려인, 가족 여행객,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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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스즈메 꺾었다… 국내 개봉 日 영화 사상 최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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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두 달 반 만에 누적 관객 559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 기록이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한성편’은 전날 기준 누적 관객 수 559만3907명을 기록했다.이는 2023년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을 앞지른 수치로, 2년 만에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 타이틀이 교체된 셈이다.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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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경찰청-제주시 청소년야영장 '맞교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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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경찰청 청사 부지와 제주시 봉개동 청소년야영장 등을 맞교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맞교환이 이뤄지면 제주특별자치도는 부족한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옛 제주경찰청 청사를 이관 받는 대신 제주시 청소년야영장과 명도암유스호스텔을 경찰청에 제공을 검토 중이다.이 같은 공유재산 활용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긍정적인 입장이다.제주도는 본청의 공간 부족으로 ▲옛 제주경찰청 부속동 ▲건설회관 ▲옛 제주국토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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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AI 로봇오페라 프리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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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6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내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AI 로봇 오페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 전곡선사박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국회의원이 축사로 인사를 전했으며,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국립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현장에는 예술계·학계 인사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