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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뚫고 2연패' 우상혁 “팬들 덕분에 힘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또 한 번 아시아 무대를 제패했다.

29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9를 뛰어넘으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023년 방콕 대회에 이어 아시아선수권 2연패의 위업이다.

이날 경기는 폭우...
영주문화관광재단이 31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영주시 영일둔치에서 열리는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해 가족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소백-우리 가족 소소한 행복 백 가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TK를 찾아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추격해 역전승을 노리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보수 텃밭’의 결집과 투표율이 무엇보다 중요해서다. 이날 텃밭 유세 마무리 일정으로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 후보는 지지자들을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소백산 일원과 영일둔치 행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철쭉 개화의 절정기에 맞춰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31일 오전 8시, 희방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최고령자인 김구계 할머니도 한 표를 행사했다.죽장면 상옥리에 거주 중인 김 할머니는 이날 동네 청년회장의 차량을 얻어타고 사전투표소를 찾았다.투표소까지 30분 정도 이동한 할머니는 “차량 이동도 힘들지만 대통령 선거하러 왔다”며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9일 상의 2층 회의실에서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산업군별 관세이슈·통상애로 해결을 위한 ‘철강산업 글로벌 통상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본부세관 한은정 팀장과 한국표준협회 최승근 위원이 나와 △미 관세부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수 지지층 결집에 힘을 실었다. 선거철 정치권 필수코스인 대구 중구 서문시장 방문을 통해서다. 박 전 대통령은 31일 오후 1시께 서문시장 동2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손을 모아 첫인사를 건넨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앞서 서문시장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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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본선거일인 3일 오후 3시 경기지역 투표율이 68.5%%로 집계됐다. 도내 유권자 1171만5343명 중 802만9222명이 투표를 했다. 직전 치러진 제20대 대선에서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1.6%p 높다.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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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이 65.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3시 현재 제주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37만2299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 참여를 보면 오후 3시 현재 본 투표 16만9699명, 사전 투표 20만26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날 각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면서 주권을 행사하는 등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제주시 이도초등학교에 마련된 이도2동투표소에는 오전부터 시민들이 줄을 서면서 대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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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구미 YES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일 금오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박진선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봉사하는 YES! 자랑스러운 YES!’를 슬로건으로 내건 박진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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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최종 대상지로 기존 조성 예정지인 판교, 성남일반산업단지 2곳과 함께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4개 시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총 6개의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시·군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 ▲중점산업의 AI 대전환 지원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도는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공모에 참여한 10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 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돼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에서 최고의 차량에 이름을 올랐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가 2만5000∼3만 달러 가격대 최고
제21대 대선 오후 2시 현재 투표율 65.5% 지난 대선보다 0.7%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
일루미오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중요한 인프라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 강화에 나선다.이번 협력은 엔비디아 블루필드 네트워킹 플랫폼과 일루미오 침해 억제 플랫폼을 통합, IT·OT 융합 환경에서 보안과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통합 솔루션을 통해 보안팀은 네트워크 종속성을 파악하고, 호스트 및 네트워크 수준에서 정밀한 보안 제어를 수행할 수 있다.기업들은 엔비디아 블루필드를 제로 트러스트 강제 실행 지점으로 활용해 복잡한 시스템 보호 절차를 간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충북 제천시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2분기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2분기 지도·점검은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충청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 자동차 관련 조합과 협조해 제천시 교통과 주관으로 실시되며 4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 지역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총 216개소 중 약 40개소를 선별해 집중점검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9일 2025년 2분기 제천시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실시 안내 우편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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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p 높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이런 가운데 울산은 56만559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돼 60.5%의 투표율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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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부산 시내버스' 총파업 돌입...147개 노선 운행 중단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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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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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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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대구 찾은 김문수… "사전투표 꼭 하자" 독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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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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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대선 투표용지 훼손 소동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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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광주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동구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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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관위, 21일까지 미래 유권자 대상 ‘그림 한 표’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발맞춰 미래 유권자들에게 ‘민주주의’와 ‘선거 참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장을 마련했다.3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꼼지락발전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그림 활동 프로그램인 ‘그림 한 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그림 한 표’는 미래 유권자인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선거 관련 그림을 그리면서 민주주의의 가치 및 선거 참여 책임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한 행사다.이달 20일까지 선거 그림 그리기 단체 프로그램, 21일까지 개인 참가 그림대회로 각각 나눠 진행한다.단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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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오후 4시 투표율 71.5%... 전남 79.3% 기록
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전국 1만4296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70% 훌쩍 넘어서고 있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의 투표율은 80%에 안팎에 이르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은 8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지난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의 투표율은 71.1%였으며 최종 투표율은 77.1%였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4시 현재 3173만42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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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곧 내 삶”...안동·예천 유권자들, 아침부터 줄 서며 투표 열기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6월 3일, 경북 북부지역 안동시와 예천군은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 청년층,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 손을 맞잡은 노부부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유권자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한 표에 담았다.안동시는 73개 투표구에 133,318명의 유권자가 등록돼 있으며, 예천군은 18개 투표구에서 46,670명이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일부 투표소에는 투표 개시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됐다.특히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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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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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 이탈리아와의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는 이탈리아의 독립과 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국가적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를 비롯해 양국의 외교·문화·산업계 주요 인사와 20개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 육동한 시장은 이탈리아 주요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는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이탈리아 도시외교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