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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물의’ 진천군 공무원 2명 중징계 처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충북 진천군 공무원에게 잇따라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충북도 인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진천군 소속 7급 공무원 A씨에 대해 해임 처분을 의결했다.

또 같은 진천군의 5급 공무원 B씨에게는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 1월20일 오후 2시20분쯤 진천군 진천읍의 한 하상도로에서 검문 중이던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단속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3%였다.

조사 결과 그는 인근 전통시장에서 술을 마신 뒤 약 300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
충북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23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노인들이 요양원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변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들은 계절 꽃을 감상하며 자연을 산책하고 오락 활동을 가지며 서로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이번 나들이는 노인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다.시립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은 단순한 신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2일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와 함께 강원도 홍천군 공작산 생태숲에서 보훈가족 힐링 숲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무궁화 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봄나들이를 즐겼다.겨우내 추운 날씨로 실외활동이 부족했던 고령 보훈가족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완연한 봄기운을 느꼈으며, 함께 오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24일 “국민 대통합을 위해 갈등을 녹여낼 용광로가 돼서 모든 정치 세력을 끌어안고 가고자 한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고 선언.홍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도 빅텐트를 위한 협상을 후보가 되는 즉시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민주당 비명계도 함께 가도록 하겠다. 대선 승리 이후에 홍준표 정부는 이재명의 민주당 세력과도 함께 가도록 하겠다”고 발표또 “당내 찬탄
주식회사 아트앤메타가 2025월드 IT쇼에서 VR교육콘텐츠를 선보인다.아트앤메타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입주기업으로, VR/AR/XR 실감콘텐츠 기반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중이다.아트앤메타는 이번 전시에서 기업의 주력 브랜드인 △VR명화게임, 쥬아리움 △VR미술창작서비스, 크레아르테 △VR문화유산 체험서비스, 헤리토리를 선보이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활용한 힐링과 문화예술 교육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VR미래유망직업 콘텐츠인 ‘시밀러잡’에서는 미래에 유망한 다양한 직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23일 2차 경선 전략과 관련, “반드시 과반 득표해서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고 곧바로 본선 체제로 이재명 민주당을 상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한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 제가 64%로 당 대표에 당선될 때도 정확하게 당심과 여론조사 민심은 같았다”며 이같이 설명.국민의힘은 오는 27∼28일 ‘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2차 경선을 벌여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곧바로 후보를 확정하며, 나오지 않을 경우 내달 3일
23일 오전 4시45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4시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한동훈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3차 경선에 진출했다.이른바 '찬탄 후보' 1명과 '반탄 후보' 1명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한 셈이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기다리고 있는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는 예상대로 '찬탄 후보' 대 '반탄 후보'의 맞대결로 가리게 됐다.한동훈 후보는 12.3비상계엄에 반대하고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찬탄 후보이고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반탄 후보다.국민의힘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에서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3차 진출자
산림청은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진화 작업에 나섰다.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산불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근거해 운영되며, 산림청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군, 기상청, 국가유산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산불 진화와 주민 안전을 관리한다.본부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제공하는 산불상황도와 산불확산예측도를 바탕으로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주민 대피와 산불진화
충북해양교육원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고위험군 학생과 그 교우들을 대상으로 1기 해양 치유 캠프를 운영한다.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치어 방류, 해변 걷기를, 충남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싱잉볼 명상, 건식 족욕 , 티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한다.2기 해양치유캠프는 오는 10월13일~15일 진행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만감류가 농가에서 본격 재배됨에 따라, 안정정착을 위한 재배 기술지원과 유통 기반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만감류는 수확기가 11월에서 1월까지 다양하고, 당도가 13°Bx 이상으로 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품종이다.신품종의 보급 확대와 현장애로사항 발굴·해결을 위해 도내 46 농가 8.6㏊에서 ‘우리향’등 6 품종을 실증재배 중에 있으며, 지난해 제주감귤농협을 통해 21.4톤을 첫 출하했다.도내 업체 묘목판매를 통해 농가로 공급된 신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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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3차 경선에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진출했다.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을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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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동반상생 기업을 직접 방문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우수 성과에 대해 포상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로아스를 방문해 제1호 ‘동반상생 명예의 전당’ 임명 행사를 가졌다.동반상생 명예의 전당은 서부발전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력, 성장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협력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기업에는 감사패와 기념 동판이 수여되고 성과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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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선에 진출한 한동훈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생각하고 한 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 후보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대선 상황 속에서는 김 후보님과 생각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2인 3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맞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후보는 먼저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안철수·홍준표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홍준표 후보와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몇 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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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은 29일 창원 제2국가산단 조성 지연 문제와 관련 “정부 발표 이후 2년이 넘었지만 창원만 유독 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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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산림조합이 주관한 “2025 춘천시 청정 산나물 판매장터”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27일 상설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청정 임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춘천지역의 봄철 대표 청정 산나물인 엄나무 순· 산 마늘·두릅·더덕·산양삼, 건 표교버섯 등을 40개 임가가 46품목을 출하 했다. 특히 판매 5동과 체험관, 시식관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청정 산나물
감사원이 대구지방국세청의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자 4월 28일부터 실지감사에 들어갔다.감사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5일간이다.감사원은 "이번 감사 목적은 대구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세원관리, 불복처리 등 고유 업무와 복무관리 등 내부통제의 적정성을 점검하여 기관운영의 공정성 및 건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지난 2010년 기관정기감사 이후 15년만"이라며 "28일부터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4과 과장포함 10명이 나와 실지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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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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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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