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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물의’ 진천군 공무원 2명 중징계 처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충북 진천군 공무원에게 잇따라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충북도 인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진천군 소속 7급 공무원 A씨에 대해 해임 처분을 의결했다.

또 같은 진천군의 5급 공무원 B씨에게는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 1월20일 오후 2시20분쯤 진천군 진천읍의 한 하상도로에서 검문 중이던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단속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3%였다.

조사 결과 그는 인근 전통시장에서 술을 마신 뒤 약 300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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