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논산 돈암서원에서 ‘2025 논산계룡 늘한수위지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늘한수위지’는 △늘봄 및 마을교육, △한글과 독서교육, △수업혁신과 수업나눔, △위기학생지원 및 인성교육, △지구·생태·미래교육의 머리글자를 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명으로, 이번 행사는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축제형 교육공동체 행사로 마련되었다.
증평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149필지다.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사무소 민원실 방문 또는 군청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8일까지 민원소통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인터넷
천안시는 지난 24일 보호아동 종료 이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주인공은 타 지역에서 보호 종료 후 천안시에서 본격적인 독립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으로 해당 분야 자격증을 취득해 천안 소재 기업에 취업하면서 사회로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관계기관, 1사1그룹홈 후원자 등이 참석해 천안시복지재단 생활지원금 100만 원,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 원과 1사1그룹홈의 생필품세트 외 구운김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 인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인삼산업의 종주지로서의 금산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하고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매년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조례에 담아 기념일로 지정했다.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장과 군의원, 도의원, 인삼약초 상인과 농가, 단체,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어
㈜오뚜기가 오는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 4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한국투자공사의 위탁운용 자산 가운데 국내 운용사 비중이 여전히 1%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KIC의 위탁운용 자산 745.8억달러 중 국내 운용사에 맡긴 금액은 11.6억달러로 1.6%에 불과했다. KIC가 외환보유액과 공공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설립 취지와 더불어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라는 목표를 고려하면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다.KIC의 위탁운용 규모는 2020년 563.6억달러에서 2025년 8월
- 캄보디아 현지에서 본격화된 정부 합동 대응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취업사기와 감금, 온라인 스캠 범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국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사건 수습이 아니라, 재외국민 보호 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기 위한 구조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중심에는 외교부와 경찰청, 법무부가 함께 구성한 ‘정부합동대응팀’이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단장을 맡고,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합류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직접 캄보디아 정부 고위층을 만나 피해자 보호와 범죄 근절을 위한 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수료생 김태형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17개 시ㆍ도가 주관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장애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사무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태형 씨는 이번 대회에서 디지털 문제해결, 디지털 생활하기, 디지털 사회참여 3개 과제 모두 만점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씨는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교육받은 대로 꾸준히 연습
일본의 감바 오사카가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감바 오사카는 30일 오후 1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결승 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시로사카 쿠오키의 결승 골로 1대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후반 막판까지 팽팽한
지역의 문화예술 정취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삼도풍류축제가 열린다.제주시 삼도2동은 오는 11월 1일 관덕정 광장 일대에서 ‘제12회 삼도풍류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삼도풍류축제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삼도풍류백일장&사생대회, ▲풍류인의 날 경연대회, ▲북초·남초 어린이 공연, ▲아트체험 프로그램, ▲성짓골 소리 합창단 및 드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부녀회 향토음식점, 통장협의회 전통음식체험, 남초등학교·북초등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2025 희망나눔큰잔치 지산골 함께해효 축제’를 지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지역의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지에서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와 연계된 공공기여분인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줄일 가능성을 시사했다.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 브리핑에서 내년도 예산안 설명회 중 “최근 가리봉동 재개발 현장을 방문했을 때 조합 관계자가 임대주택 비율 완화 요청을 해왔다”며 “임대주택 물량을 줄이는 방안을 융통성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오 시장은 지난 28일 구로구 가리봉동 87-177 일대 재개발 구역을 점검한 바 있다. 그는 “과거 경기가 좋을 때와 현재 경제 상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 동래봉생병원SKY보람장례식장이 최근 동래봉생병원과 함께 병원 환경 개선 및 지역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한 공원 조성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양측은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지역민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지키는 지역 거점'이라는 데 공감하며 병원 부지 내
최근 금 실물을 활용한 자산관리 수요가 늘면서 하나은행의 ‘금 실물 신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3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골드신탁 상품은 하나골드신탁과 하나골드신탁으로 나뉜다. 먼저, 하나골드신탁은 은행을 통해 금을 처분하는 상품이다. 국제시세 및 원달러 환율 등을 기반으로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산정한 합리적 수준의 금시세 적용을 받을 수 있고,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 8월 하나은행 2개 지점에서 첫 선을 보인 하나골드신탁 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LG화학은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독일 광학 기업 자이스와 차량용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포토폴리머 필름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차량용 HWD는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주행 정보,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Up D
전라남도가 한파와 화재에 취약한 1인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함께하는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는 한파와 폭설이 본격화되기 전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297개 모든 읍면동 복지기동대가 중심이 돼 1만 5천 가구 이상 지원을 목표로 주거환경 개선, 난방시설 수리, 화재예방 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돈암서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논산계룡 늘한수위지 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늘한수위지 한마당에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렴 부스를 마련하여 진행했다. 청렴 부스에서는 청탁금지법 O/X 퀴즈가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2조5373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9.1% 감소했다고 밝혔다. 북미·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차량 판매가 늘며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미국발 관세 전쟁의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현대차는 30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46조721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은 결과다. 다만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짜릿한 뒤집기를 펼치며 흐름을 바꿔놓았다. 뼈아픈 일격을 당한 LG 트윈스는 쫓기는 입장이 됐다. 영화보다 더 극적이던 3차전 승부는 휴식일 없이 곧바로 펼쳐지는 4차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화와 LG는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KS 4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은 LG가 2승1패로 여전히 우세하지만, 두 팀 분위기는 하루 전과 180도 달라졌다. 한화는 잠실에서 1~2차전을 모두 내줘 침울한 분위기 속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