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영주시가 ‘인삼의 고장’ 명성에 걸맞은 대규모 가을 축제를 펼친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과 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는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동시에 열린다.두 축제가 같은 기간,
충남 금산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우리음식연구회가 진행하는 인삼약초요리 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이 체험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꼬투리김밥과 구슬떡고치 만들어 먹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체험객들은 음식을 맛보며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또 시식 코너에서는 수수부꾸미, 인삼아이스크림, 인삼칩 & 차지키소스 등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며 인삼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인삼칩은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로 젊은 관람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쿠킹클
충남 금산군은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내 금산인삼관에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인 ‘미래의 축하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체험행사는 인삼의 효능과 전통적인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투명 유리병에 금산인삼 장식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축하주를 완성할 수 있다.특히 졸업·결혼·생일 등 인생의 소중한 순간에 개봉해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의미를 더한다.체험은 지역 내 인삼관련품목을 2만원어치 이상 구매 시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충남 금산군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의 건강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 건강체험관에 총 1만9300명이 참여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건강체험관은 △홍삼 족욕, △홍삼팩 마사지, △홍삼 이혈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등 4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부스별 참여 인원은 △홍삼 족욕 1만1270명, △홍삼팩 마사지 2440명, △홍삼 이혈 3020명,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2570명 등이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
증평군의 대표 축제 ‘증평인삼골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찐맛! 찐잼!’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삼으로 즐기는 건강한 맛과 음악·공연으로 채우는 신나는 재미를 선사한다.믿을 수 있는 증평산 인삼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고, 인삼의 풍미와 건강함을 살린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축제의 흥을 더한다.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처음 선보이는 ‘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0월 23일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예정됐다”며“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또 “함께 열리는 금산 인삼의 날 관련 부대 행사 및 캐시백 이벤트 등도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오는 23일을 한국 인삼의 날로 정하고 14일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며“이곳에 금산군을 대표해 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국 인삼의 날 선포문 낭독에 함께하고 자신
3시간전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0월 23일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예정됐다”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함께 열리는 금산 인삼의 날 관련 부대 행사 및 캐시백 이벤트 등도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10월 23일을 한국 인삼
김만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0월 23일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예정됐다”며 “의미 있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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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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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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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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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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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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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건축학과 학생들 UAUS 파빌리온 장려상 수상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서울특별시와 UAUS가 공동 주최한 ‘제14회 UAUS 파빌리온 전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국 25개 대학 건축학과가 참여해 각기 다른 주제의 파빌리온 작품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쳤다. 호서대 건축학과는 재학생 14명이 참여해 ‘오마티디움’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곤충의 겹눈 구조에서 착안해 시각의 확장과 새로운 인식의 가능성을 탐구한 파빌리온으로 자연의 질서를 건축적으로 해석한 실험적 구조물이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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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온 힘’
충북 괴산군이 내년부터 시행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송인헌 괴산군수는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적 전환점이 될 사업인 만큼 괴산군이 반드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기 위축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국가 단위 사업이다.전국 6개군을 선정해 지역주민에게 조건 없이 월 15만원을 지급한다.군은 농촌의 소득 순환 기반을 회복하고 청년층의 귀농·귀촌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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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산책로 안심환경 조성
충북 증평군이 보강천 산책로에 안전을 강화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보강천 은행나무길은 그동안 천변공원 구간까지만 가로등이 있고 이후 구간은 간접조명만 설치돼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주민 의견이 제기됐다.군은 이 같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았던 어두운 산책로 구간 7곳에 스마트 가로등을 신설했다.보강천 은행나무길과 증평소방서 뒷길 구간에는 스마트폴 6곳과 지능형 폐쇄회로TV 8곳도 설치해 안전망을 강화했다.스마트폴은 보안등,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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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101회 임시회 개회…5건 안건 처리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13일 제1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12일간 회기를 진행한다.임채성 의장은 “지난 9일부터 열린 세종한글축제는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의 참여 속에 한글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한 우리 시의 위상을 잘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랜 기간 정성을 다해 꼼꼼히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임 의장은 “국가상징구역 기본계획 공모가 시작되고 5극 3특 국가전략의 설계도가 확정되는 등 균형성장 비전을 구체화할 토대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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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21일까지
충북 괴산군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345회 임시회를 열어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이번 회기에는 ‘괴산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17건의 조례안과 ‘장애인보호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 ‘2026년 본예산 출자·출연금 예산 편성안’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된다.임시회에서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14일부터 20일까지 780개 주요 건설사업장 중 임의로 선정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안미선 건설특위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군민 안전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