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GS건설 사망사고 발생, “책임 통감하며 사죄”… 대표이사 사과문 밝혀

GS건설은 3일 서울 성동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한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대표이사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는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건설사에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GS건설은 참담하고 부끄러운 심정으로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사고 현장의 모든 공정을 즉시 중단하고, 전 현장의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전사적 특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GS건설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같은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건설안전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은 세종 전동면에서 청주 오송신도시까지 6.2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6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조사 결과가 발표된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용천교 붕괴사고와 같이 교량공사에 런처 장비를 사용하는 현장이다.현장을 찾은 김 장관은 런처 작업절차와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2월 세종안성
현행, 2회이상 지급 지연시 하수급인 발주자에게 직접 청구중소 하도급사 경영난 완화 일익… 보호 강화 기여 원도급사가 하도급대금 지급을 1회라도 지체하면 발주자가 하수급업체에 직접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복기왕 의원은 지난 29일 이같은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대금 체불로 인한 중소 건설사의 경영난 완화에 나섰다.현행법 제35조제2항제3호에 따르면 수급인이 하도급대금 지급을 2회 이상 지체 시 하수급인이 발주자에게 직접 지급
건설업 전체 직종 132개의 평균임금이 지난해 동기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직전반기 대비 1.02% 상승했고, 전년동기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132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1.15% 상승했고, 광전자 1.06%, 국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주춧돌사업’은 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 시험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우주급 핵심부품 6종은 단계적으로 양산공급 수준까지 개발되며, 시험방법 개발은 국내 장비를 활용해 양성자 및 중이온 기반의 방사선 환경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
한일시멘트와 한일산업이 고온과 장거리 운송에도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초유지 콘크리트’를 공동 개발했다.초유지 콘크리트는 생산 후 3시간 이상 작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평균 기온 35℃의 혹서기에도 재료분리 저항성과 유동성 유지력이 크게 향상됐다.90분 내에 타설하지 않으면 굳기 시작하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작업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교통 혼잡이 잦은 도심지나 연속 타설이 필요한 대형 공사 현장에 적합하다.제품 개발에는 한일시멘트의 시멘트 소
한전KDN이 1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인사제도 개선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직무중심 인사운영 체계 토대 마련으로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던 지난 6개월간 운영된 인사제도 개선 TF의 활동 결과를 종합하는 자리였다.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TF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협약 진행 경과보고와 협약의 주요 내용 설명, 협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업무, 학습 등 다양한 공간에서 디스플레이를 자유롭게 이동해 활용할 수 있는 ‘BM-02 이동식 TV 모니터 거치대 스탠드’를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BM-02 이동식 TV 모니터 거치대 스탠드’는 최대 12kg 하중과 17~35형 크기의 TV 및 모니터를 모두 지원해 가정은 물론 매장, 회의실, 전시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단부에 내장된 히든 휠은 부드럽고 조용
1시간전
영주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기업 노벨리스 코리아가 5일 서울 중구 남대문 일대 쪽방촌 주민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맞아 냉장고 45대를 기부하고 전달식...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구월점' 오픈을 기념해 행사상품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삼성카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누구나 이용가능한 열린 창고형 마트이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구월점은 이날 오픈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매장으로, 인천 SSG 랜더스필드와 인접해 있다.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구월점 오픈을 기념해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문음미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4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1회 장수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시간전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74주년 추모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5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했다.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다. 지난 1951년 콜롬비아군은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하며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다.이를 기리고자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세워진 참전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1시간전
2025년 9월 6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9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황급한 일을 당해도 인내하며 침착해야 길하다.48년 계약 매매는 주의해 시행해야 손재수를 피할 수 있다.60년 설득하려고 애쓰지 말고 때를 기다리면 해결될 수.7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명동 전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해당 기관의 취업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너지공사 사장에 응모할 자격을 확인한 것으로, 최 전 실장의 공모 지원은 확실시되고 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최근 퇴직공직자들이 취업심사를 요청한 90건에 대해 취업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 예정 기관 간 밀
2시간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지난 4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기부금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
2시간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2시간전
이병선 속초시장은 5일 오전, 영랑동주민센터에서 '걸어서 민생 속으로!' 여덟 번째 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민생현안과 가을철 재난 재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걸어서 민생 속으로!'는 동별 주요 민생 현안에 대한 가감 없는 논의와 함께 이병선 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로드체킹 프로그램이다.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실질적인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이 속초시 행정구역 8개동 중 마지막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전라도 식당 일원 하수도 공사 △대양연립 버스정류소 의자 및 그늘막 설치 등 주민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주청,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본격 착수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주춧돌사업’은 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 시험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우주급 핵심부품 6종은 단계적으로 양산공급 수준까지 개발되며, 시험방법 개발은 국내 장비를 활용해 양성자 및 중이온 기반의 방사선 환경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경애 필라델피아 한국학교 교장, 국제한국어교육자연구회에 1000달러 기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 미국에서 온 교장이 사비를 보탰다. 필라델피아 한국학교 이경애 교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모임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KLPGA, 2025시즌 스물아홉 번째 정규투어 '해피니스CC 오픈' 신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2025시즌 정규투어에 새로운 대회를 추가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해피니스CC 오픈 이름으로 열릴 이번 대회는 KLPGA투어의 스물아홉 번째 정규투어 대회다.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해피니스CC는 뛰어난 접근성과 안정적인 기후 조건, 그리고 전략적인 코스 설계로 유명한 골프장이다.이번 대회 개최로 2025시즌 KLPGA 투어는 총 31개 대회, 약 346억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최희진, '신사장 프로젝트'로 연기 변신 예고... 배우 한석규 전 부인 役으로 돌아온다!
배우 최희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 출연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주인공 신사장의 전 부인 정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신사장 프로젝트'는 과거 전설적인 협상가였지만 현재는 치킨집 사장으로 살아가는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는 히어로 드라마다. 최희진이 연기할 정지인은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나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게 되고, 다른 아이를 구하려다 아들을 잃은 남편에게 상처를 받아 이혼 후 미국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PS, 청년 세대 ESG․탄소중립 실천활동 지원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청년 세대의 ESG 인식과 탄소중립 기후감수성 제고를 위한 실천활동 지원에 나선다.한전KPS는 4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ESG Youth-lab’ 발대식을 갖고 3개월 간 펼쳐질 실천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목포대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한 ‘ESG Youth-lab’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ESG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에 나서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해 마련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DN, 강릉시 취약 시설에 생수 공급 및 지원 이어가
한전KDN이 이례적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한전KDN은 지난달 27일부터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강릉 지역의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생수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한전KDN은 관할 사업소인 경기강원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가뭄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을 전달하고 오는 11일에는 강릉시 초, 중, 고등학교에 생수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학업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