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기초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 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운영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 대상으로 안심식당 추진 실적, 우수사례, 홍보성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된다.이 조례안은 국가정보원의 ‘사이버안보 업무규정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20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4 경상북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체육인들의 화합 도모와 경북체육을 빛낸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내란죄는 압수수색 거부 등 수사를 회피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은 최근 이런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수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대통령실의 거부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법안 발의에 배경이 된 것으로 읽힌다.현행법상 군사상·공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책임자 혹은 소속공무소 또는 당해 감독관공서의 승낙을 받아야 한다. 이때 책임자 등은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2009년 경기도가 처음으로 제안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의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오는 28일 공식 개통된다. GTX A노선은 경기 북부와 서울 도심 간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하며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개통으로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이상욱 의원이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안치용, 이상욱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의정활동과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으로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치용 의원은 열린행정, 이상욱 의원은 복지정책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안치용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
인천시가 4급 이상 125명의 인사를 예고했다.시가 27일 발표한 4급 이상 인사예고는 ▲직무대리 29명 ▲전보 55명 ▲직위부여 5명 ▲전입 7명 ▲전출 10명 ▲파견복귀 1명 ▲신규임용 1명 ▲퇴직준비교육 15명이다.승진자들이 직무대리로 발령나는 것은 교육파견과 관련된 것으로 곧 직대를 뗀다.2급 승진자인 김진태 전 연수구 부구청장은 경제산업본부장 직무대리,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사과로 발령났다.2급 이동은 ▲김상섭 서구 부구청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것은 JB금융그룹의 안정적인 리더십 유지 기조 뿐 아니라 실적개선과 위기관리, 지역밀착 상생경영 등에서 줄줄이 경영능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란 평가가 나온다. 최근 대내외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서도 우수한 재무건전성 등을 유지하며 은행 업무를 총괄하게 된 고 행장이 새해 어떤 경영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 자추위 "경영능력, 사회적 책임 적임자"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지난 17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고 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JB금융지주 자
정동길 경향아트힐 2층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2025년 첫 프로그램으로 '브루노 뒤몽 특별전 - 균열의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5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브루노 뒤몽 감독의 대표작 9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1997년 으로 데뷔한 이후 독창적이고 강렬한 작
사상 초유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날 표결에 앞서 한 대행의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를 두고 국무총리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석으로 다가가 야당 의원들이 투표를 마칠 때까지 약 21분간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13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한덕수…정족수 두고 여야 고성도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석의원 192명 중 가결 192명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여당이 표결에 불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초기 기업의 비즈니스 창업과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인 서울패션허브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기회 확장 및 투자유치 연계지원을 위해 지난 12월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FASHION HUB SCALE-UP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FASHION HUB SCALE-UP 2024’는 서울패션허브 데모데이로, 서울패션허브 입주기업 9개사가 피칭을 진행했고, VC 및 AC의 외부 투자자와 유통·패션업계 관계자 50명 이상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참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기업의 투자 역
비상 계엄에 이은 대통령 탄핵과 대통령 권한 대행 탄핵 표결 등이 이어지는 '비상시국'에 돌연 미국으로 떠난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죄문을 올렸으나 비난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지역구인 순천에서는 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며 석고대죄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창사 이래 12월 ‘홀케이크’ 판매에서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홀리데이 시즌 디저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홀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으며, 이를 환산하면 점포당 평균 약 870개의 ‘홀케이크’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분당 평균 80개 이상의 ‘홀케이크’가 판매될 정도로
서울특별시 위탁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12월 23일~24일 두빛엔딩 겨울캠프를 진행했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두빛엔딩 겨울캠프 1일차에는 가평에 위치한 펜션에서 바비큐 파티를 진행하고 레크레이션, 노래방 등의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양떼목장에서 환경을 주제로 양, 알파카 등의 다양한 동물과 자연환경, 썰매를 체험하며 내년도 목표를 세우고 에너지를 얻어 2025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박점옥 관장은 “졸업식 이후 캠프를 통
서울유스호스텔이 지난 12월 24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불법합성 디지털 성범죄가 학생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부터 바톤을 넘겨 받은 서울유스호스텔 황의선 원장은 12월 24일 ‘진짜는 소중합니다. 가짜로 상처주지 마세요. 딥페이크는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 심기에 나섰다.황의선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