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포츠, 134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시설·운영자금 확보
KT 계열의 스포츠 구단 운영 업체인 KT스포츠가 13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8일 공시에 따르면 KT스포츠는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신주 267만4000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KT스포츠는 67억7000만원을 시설자금으로, 66억원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납입일은 오는 12월 30일이다.
이를 위해 모회사인 KT가 KT스포츠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70억원을 투자한다.
출자 후 KT의 KT스포츠에...
18일 공시에 따르면 KT스포츠는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신주 267만4000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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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 발행가는 주당 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납입일은 오는 12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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