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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1223억원 규모 LNG 벙커링선 수주

조선·건설 기업 HJ중공업은 에이치라인해운으로부터 1223억원 규모의 LNG 벙커링 선박을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HJ중공업은 1만8000큐빅미터 액화천연가스 벙커링 선박 1척을 건조해 에이치라인해운에 인도하기로 했다.

계약은 지난 30일 체결됐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 금액은 HJ중공업 2024년 연결 매출액 대비 6.48%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당초 올해 2월 체결됐다가 선주사의 사업 일정 변경으로 5월에 취소된 바 있다.

다만 HJ중공업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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