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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대피 철저

포항시는 18일 오후 10시를 넘긴 시점부터 연일읍과 호미곶면, 죽장면 등 총 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전 대피 조치를 시작했다.

해당 지역에는 낙석과 토사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대피 대상은 모두 31개 마을 주민 407명에 이른다.

연일읍 자명리 10명, 호미곶면 대동배리 6명, 죽장면 현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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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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