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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군위 사과연구센터·농가 방문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사과생산량이 30%로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개정부 장관이 군위군을 찾았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군위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봄철 냉해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인 재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최 부총리 현장 방문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기획재정부 직원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많은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이 함께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지난해와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 폭력을 행사한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이 경북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 같은 혐의로 이들 폭력조직원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가운데 1명은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은 지난 2월 경산 지역 조직폭력배 결혼식에 참석한 뒤 친목을 다지기 위해 술집을 찾던 중 베트남 국적 업주가 운영하는 경산의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집단 폭력과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당시 빈방이 없다는 이유로 유흥업소 출입을 제지당하자,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주점 내 방을 함부로 열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영천시가 시민들의 큰 인기몰이를 했던 별빛촌 목요장터를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운영을 재개한다.지난 2021년 첫 개장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목요장터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관심을 모았다.충성고객이 늘어나며 지난해에는 연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는 것.현재 41호의 관내 농가가 입점해 있다.영천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 위원회 힐링꾸러미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20일 가산면 학상리 마을을 방문하여 집수리와 미용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힐링꾸러미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전등, 수전 교체 등 집수리를 비롯해 마을주민 4가구의 일반 형광등을 리모컨등으로 교체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2017년 가산면 건강마을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 2021년 힐링꾸러미 봉사단으로 정식 등록 후 건강마을 위원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함께 활동하며 매달 미용, 집수리, 환경정화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경주 감포항 100년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해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100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0인의 자문을 얻는다.경주시는 23일 알천홀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100인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시민을 대표하는 100인 위원회는 관광, 농어업, 체육, 대학교, 자생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졌으며, 기념사업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이들은 관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 등을 통해 감포항 100년 역사 기념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콘텐츠를 개발한다.특히 기획총괄분과, 행사홍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농직불은 58만9000건으로 전년보다 2만5000건이 증가했으나, 면적직불은 73.6만 건으로 2.7만 건이 감소했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농업인은 7.4만 건, 농지는 1.6만㏊이다.2023년 직불금 지급결과를 보면 소농직불금은 건수로는 49만건으로 2022년 45만건보다 4만건이 늘었다. 면적 또한 15만3000ha로 2022년 14만4000ha로보다 9000ha를 증가했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와 농업인은 7만4000여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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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약자에게 승하차 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에 참여한 23명의 HU공사 임직원들은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향남 홈플러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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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횡성군지회는 지난 28일, 횡성참전기념공원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 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은 국가를 위해 해외에서 용감하게 싸운 용사에 대한 국가에 대한 공훈과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한 추모식을 1부로 진행하였으며, 2부 본 기념식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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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지난 28일 산림청 산하 국립세종수목원과 ‘탄소 Zero 정원 조성 및 지역특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 내 탄소중립 정원을 조성하고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정원에 식재되는 묘목은 닥나무로 신협이 지역특화 사업으로 후원 중인 전통한지의 원료이다. 신협과 국립세종수목원은 닥나무 묘목 종자 및 전통문화 계승 사업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신협은 향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되는 전시,
함덕남·여의용소방대는 최근 함덕리어촌계 해녀대상으로 물질 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해녀 고령화로 물질 작업 중 심정지 환자 발생 증가로 해녀대상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저감 및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해녀 지킴이’ 특수시책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다.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끝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나오고 있다. 제 21대 국회가 29일 역대 어느 때보다 정쟁에 매몰돼 민생분야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 속에 막을 내리게 됐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로써 21대 국회의장단 및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이날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를 할 경우 연금개혁 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마지막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남아있긴 하지만, '채상병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절정에
여름문턱에 다다른 6월!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은 “별이 빛나는 밤의 콘서트”를 오는 6월 1일 오후 7시반, 탑동해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제주대학교 황경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야외연주에는 한국 곡, 팝, 록, 재즈, 영화음악과 남미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솔로와 댄스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연이다.공연은 행진곡의 왕으로 불리는 존 필립 수자의 샘퍼 피델리스 행진곡으로 힘차게 시작된다.청소년을 위한 BTS 메들리와 어린이들
5월 25일 추첨한 제1121회 로또복권에서는 11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25일 추첨한 제1121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24, 31, 32, 38, 44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1인당 25억 2,451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6명으로 각 6,089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956명으로 156만 원씩을, 4개 번호를
최근 군기 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을 거둔 육군 훈련병의 사인이 '가혹 행위'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사망한 훈련병과 같은 신병교육대에 아들을 보냈다는 부모가 "40㎏짜리 메게 한 뒤 3시간 뺑뺑이 시켰다"고 주장했다.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련병 맘카페 발 12사단 사망사건 루머'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이에 따르면 훈련병 커뮤니티 '더 캠프'에 '○○04 훈련병 모'라는 아이디의 누리꾼 A 씨가 당시 사고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댓글을 남겼다.A 씨는 "마음이 아프다. 점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재차 밝히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파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 출장 중에 북부특별자치도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런 과제들이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기회, 긍정적으로 보면 특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제까지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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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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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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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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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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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산청서 지체장애인 의료봉사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위탁·운영하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청군지회 소속 장애인 26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위생관리교육 등 의료봉사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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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주민자치회, 회야강 청소년 탐사대 발족
양산시 소주동주민자치회가 특화사업인 회야강 청소년 탐사대를 지난 25일 운영했다. 탐사대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웅상지역 청소년이 참여해 회야강 생태와 역사를 탐사하고 지도를 제작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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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남4구역 건축심의 통과… 2천331세대 공급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51개동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33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공공성 확보 및 창의적 디자인을 구현했고, 구릉지형 대지 특성을 활용해 데크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 생활가로변 가로경관을 조성했다.입면 매스 돌출과 다양한 패턴을 통해 다채로운 가로 경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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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상의, CEO세미나 개최
양산상공회의소가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모빌리티 100년 만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CEO세미나를 28일 진행했다. 정 교수는 "현재 모빌리티 산업은 자동차에서 지능형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희 기자 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