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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 실종자도 빠르게 찾는다…제주도, 추적플랫폼 운영 본격

제주특별자치도는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실종자추적플랫폼’을 오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AI실종자추적플랫폼은 도내 폐쇄회로TV 기반시설을 활용해 실종자 사진과 옷차림, 장신구 등 주요 특징을 입력하면 AI 기술로 CCTV 영상을 자동 분석해 실종자 추정 인물과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제주도는 경찰청·경찰서와 협업해 동부·서부·서귀포 경찰서 형사과에서 직접 활용 가능하도록 CCTV관제센터와 전용망을 구축하는 등 이용 환경을 마련했...
제주 관광청 설립을 법률로 규정하는 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김한규 국회의원은 제주 관광청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내 관광정책국을 분리해 독립 외청인 ‘한국관광진흥청’을 설립하고, 관광사무에 대한 목적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한류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관광 사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컨트롤타워를 만들기 위해 법
신생기업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하지만 제주지역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해 매출을 내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 3곳 중 1곳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주지역 사업체가 창업비용을 회수하려면 적어도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해야 하지만, 이를 넘기지 못하고 폐업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신생기업 생존율’ 통계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제주 기업의 1년 생존율은 64.3%, 2년 생존율은 52.9%,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친 가운데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에 대한 교육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제주대안교육협의회, 참교육제주학부모회는 25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무부교육감 신설을 위한 일방적인 조례안에 분노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제주도교육청은 정무부교육감 신설이 필요한 이유로 늘봄학교, 유보통합, AI교과서 등 교육부 정책 과제를 위한 정무적 기능과 역할 강화를 이유로 들고 있는데 이는 전국이 똑같이 추
20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트램 도입을 위해 이달 중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7억원을 투입하는 용역 결과가 내년 말에 나오면 ▲수소트램 타당성 분석과 노선 확정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 ▲환승센터 설치 및 버스노선 조정 ▲자금조달 방안 ▲예비타당성조사 사전 검증·평가에 활용할 방침이다.앞서 도는 지난 4월 트램 예상 경유지역은 일도1동·삼도2동·용담1·2동·연동·노형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 의견 80건에 제시됐다.김
23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계획을 확정, 지역 농·감협을 통해 오는 9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제도는 노지감귤 주 출하기 전국 9대 도매시장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그 차액의 90%를 제주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를 주고,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이 등록돼 있으며,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제주도는 의무자조금 납부 여부 등 자격요건 확인 후 10월 중 최종 사업 대상자를 확정
18시간전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은 앞으로 제주대학교 입학이 힘들어진다.제주대학교는 최근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경우 수시, 정시, 추가 등 모든 전형에서 감점 처리한다고 공지했다.시행계획에는 2026학년도 입학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의무적으로 반영됐다.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관련 조치사항이 기록된 수험생은 불이익을 면하지 못한다.현재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징계 조치는 1호, 2호, 3호, 4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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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우체국에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1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우체국에 방문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현금이나 카드가 없어도 우편요금·소포상자·봉투요금·팩스·복사 등 우체국의 다양한 서비스를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카카오페이에 미리 등록해둔 신용카드·체크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우체국에서도 오프라인 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11일
“다음 2년은 ‘철학이 있는 속도’가 거둬들이는 결실들을 하나하나씩 증명하는 시간들로 채워질 것입니다.”홍태용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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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클로이 로봇 구독 서비스를 앞세워 B2B 신사업 확대에 속도 낸다. LG전자는 이달부터 ‘로봇 구독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들은 공감지능 ‘클로이 서브봇
화재로 불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860여년 시공간을 넘나드는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1일 프랑스 기업 히스토버리와 함께 오는 2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를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내 손으로 만나는 860년의 역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R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실제 환
광명시가 관할구역의 서쪽을 흐르는 국가하천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변경을 추진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시민과 함께 관행적으로 쓰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목감천은 광명시와 시흥시, 서울 구로구를 경유해 안양천으로 흐르는 총 연장 12.3km에 이르는 국가하천이다.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이름으로써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에서 발원했다는 주장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630m에 이르는 산이 없다.오히려 광명시 주민에 따르면 1980년대까지는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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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구청 2층 직소민원실에서 열리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AIA생명은 AIA타워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그룹홈 아이들의 건강한 금융 소비를 돕는 ‘제2회 그루터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진행한 ‘제2회 그루터기 캠프’는 초·중학생 그룹홈 아이들의 건강한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시간을 추가 근무하면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3시의 금요일’을 도입해 주 4.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3시의 금요일’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하는 유연 근무제이다.공직자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 외 4시간 이상을 추가로 일하면 금요일은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행정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를 거쳐 지난달 20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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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발굴 및 표창을 위해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제21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실시한다.모집 분야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양성평등 실현 부문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분야별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후보자 추천은 추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동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서류는 동두
데브시스터즈의 새작품 ‘쿠키런: 모험의 탑’이 순조로운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 역시 실적 개선이란 기대감으로 크게 끔틀대고 있다.1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모험의 탑’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쿠키런’ 판권을 활용한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앞서 회사의 핵심 기대작으로 꼽혔으며 이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이 작품은 출시 당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등 다수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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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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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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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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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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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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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이 지난달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그룹 통합연수원인 ‘아우름캠퍼스’를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아우름캠퍼스는 약 2만여 평의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2021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을 마쳤다. 주요 시설로 528석 규모의 강의실, 300석 규모의 다목적홀, 216석 규모의 대강당 등 교육시설과 110실 규모의 숙박시설, 대식당, 스터디카페 및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향후 아우름캠퍼스는 핵심 인재 인큐베이터,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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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달 중 기본계획 고시가 예상되는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차분히 법적 관련 절차를 숙지하며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국토부가 7월중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됐고, 몇가지 절차만 남았다"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용역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위원회가 제주도에 설치돼야 하고, 관련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4계절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 이후 최소 1년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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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준 경주 부시장 취임..."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모든 역량 쏟아부겠다"
김재욱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를 1년 여 앞 둔 중차대한 시점에 경주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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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전쟁본부, '저출생극복본부'로 확대 출범
김재욱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진행 중인 경북도가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저출생 극복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국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