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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호중 “윤, 감옥에 있어야 할 내란범…영화 관람이라니”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날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데 대해 “감옥에 있어야 할 내란범 윤석열이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것은 목불인견의 광경”이라고 비판했다.

윤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초반만 해도 과반을 넘나들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가 하락세를 보이며 대선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인천·경기 민심 또한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보수층 결집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두 자릿
이천 도심의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이천농협과 이천시가 지난 22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창전동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하나로마트 창전점이 본점과 통합되며 공실로 남은 창전지점 부지(창전동 161-7번지 외
6·3 대선 후보들의 국정 청사진을 담은 공약집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집권 이후 펼쳐나갈 비전과 정책 방향을 미리 제시하고 표심을 호소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25일 끝난 재외투표는 이미 깜깜이 선거가 됐다. 29일~30일 진행하는 사전투표도 이럴 공산이
인천시가 추진해온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가 북한 반대로 전면 중단된 가운데 북한이 백령도가 속한 서해5도 일대를 분쟁 지역으로 고착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관련기사 : 세계지질공원 '北 복병'…인천,
야간에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27일 오후 11시53분쯤 인천 서구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스포츠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지에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부인 설난영 씨에 대해 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노무현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유 작가는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설 씨를 향해 “대단한 남자와 혼인했으니 남편에 대해 비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성별과 학벌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유 작가는 방송에서 “설난영은 부품회사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김문수는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이었다”며 “학출 노동자가 '찐 노동자'와 혼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EVSIS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2025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기술을 선보인다.EVSIS는 미래형 충전기술과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 체험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V2G 충전기, 메가와트급 초고속 충전기 시제품, 스마트제어 충전기 등 자체 개발한 차세대 충전기 3종을 공개한다. 동시에 AI 기반 사용자 분석과 원터치 충전 기능이 포함된 EVSIS 충전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부스는 대표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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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 제조기업 14개사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약속했다.30일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29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시가 지원하는 ‘기초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참여 기업 대표들은 기후위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X21PRO 커스텀 넘버패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컬러는 퍼플옐로우, 퍼플민트의 2종으로 유선, 2.4GHz 무선, 블루투스 등 3가지 연결 모드를 지원하며 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원형 노브가 장착돼 볼륨 조절, 재생/정지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지난달 국세 수입이 법인세 증가에 힘입어 작년보다 8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누계 기준 진도율은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았다.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4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 수입은 48조9천억원으로 작년보다 8조2천억원 늘었다.세목별로 보면 법인세가 10조6천억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6조5천억원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연결법인 신고 납부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코스피 상장사의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2023년 38조7천억원에서 지난해 106조2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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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있는 해군 6항공전단 615비행대대 소속 해상초계기 P-3가 추락, 탑승자 4명이 전원 사망했다.30일 해군에 따르면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야산에 추락한 해상초계기의 추락 원인을 밝히기 위해 블랙박스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해군은 블랙박스나 파편 등 사고 원인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 감식을 통해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앞서 포항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하던 해상초계기가 29일 오후 1시 49분쯤 포항시 남구 야산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시신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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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북한 형법 주석’을 펴냈다. 2023년 12월24일 개정된 형법 조문 329개를 국내 형법학자와 법률가들이 전부 분석, 1128쪽에 담았다.2015년 ‘북한 형법’의 전면 개정판이다.형법의 조문별 구성요건 설명, 개정 연혁, 대한민국·러시아·중국·베트남 형법과 비교 연구를 통해 북한 형사법 체계를 입체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했다.북한은 사형을 확대했다.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범죄를 이전 11개에서 16개로 늘렸다. 사회상의 변천을 보여주는 ‘반동사상문화배격법’과 ‘마약범죄방지법’ 등 형사특별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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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청사 방호 및 출입자 통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박 서장은 “지난 3월 31일자로 신설·개서한 강릉해양경찰서는 비록 적은 채용 인력이지만, 강릉시민들이 많이 지원하여 해양경찰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응시요건은 방호·경비 및 보안 관련 업무경력이 있거나, 경찰·경호·교정직 공무원, 직업군인 등 근무 경력이 1년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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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인프라 사업 본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삼성물산은 25일 카타르 수도 도하 인근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QFZ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카타르의 중장기 개발 전략인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양측은 향후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센터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QFZA는 2018년 설립된 카타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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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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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대한민국도쿄다이토지부,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 기탁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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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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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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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펀드서비스, '업계 최초' 넘어 '시장 선도'에 앞장
하나펀드서비스가 일반사무관리업계 수탁고 740조원을 돌파해 '업계 최초' 기록과 함께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전은 계속된다. 수탁고 1000조원, 수익성 1위 달성이 목표다.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사무관리회사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겠다는 게 하나펀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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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라 산림청 차장, 예산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현장 점검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5월2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미이용 산림자원의 순환 활용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이번 점검은 산림청이 추진 중인 산림자원 순환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벌채 부산물 등 미이용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내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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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제주 동복 연안 정화 '바다숨' 프로젝트 진행
GS리테일이 '2025 바다의 날'을 맞아 제주 동복 해안에서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바다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다.'바다숨'은 GS리테일 제주 지역 4개 지역팀 임직원을 비롯해 해양 NGO 단체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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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신선함·편의성 모두 잡은 '순살 생선구이' 4종 출시
동원F&B가 신선함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순살 생선구이'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순살 생선구이' 4종은 ▲고등어 ▲삼치 ▲가자미로 구성됐다. 생선과 천일염을 비롯한 최소한의 재료만을 사용해 생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이 11g 이상 들어있으며 가시를 모두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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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아메리카에 한국 산불관리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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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9일, 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 공무원 연수단을 정부대전청사 내 중앙산림재난상황실로 초청해 한국의 산림재난 대응 기술을 전수했다.이번 연수는 유엔개발계획의 산불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엘살바도르는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가로 산림청 산림교육원을 통해 한국의 첨단 산림재난관리 체계를 배우고 있다.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진화헬기 실시간 영상 등 산불 대응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를 통해 체계적인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