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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폴리텍대 K-조선해양인력양성과정 입교식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1일 신중년층을 위한 단기 교육과정인 ‘K-조선해양인력양성과정’ 입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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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울산박물관은 오는 14일과 7월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성 조선을 지키다-빨대블럭 건축 체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체험 교육은 울산 지역 성곽의 구조와 특징을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빨대블럭을 활용해 직접 성곽을 설계·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오전10시와 오후2시, 하루 2회씩 총 4차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오는 14일 교육은 오는 5일 오전10시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7월12일 교육은 7월3일 오전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 누리집에서 회당 25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울산박
성산옥 세종예술의전당점이 단독 브랜드 건물로 5월 30일 세종시 나성동에 정식 오픈했다. 이번 성산옥 세종예술의전당점은 패밀리 프랜들리 브랜드를 컨셉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을 한식으로 선보인다. 성산옥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평양냉면, 어복쟁반, 어복탕 등 뿌리깊은 한식의 맛을 선보인다. 특히 주문즉시 자가제면하는 제주산 메밀가루로 만드는 평양냉면은 성산옥만의 한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성산옥 세종점은 세종예술의전당, 세종중앙공원, 국립어린이박물관, 나성동독락정역사공원, 물빛찬수변공원, 금강스포츠공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가 이달부터 새롭게 단장된 시설로 주민들을 맞이한다.지난 한 달간 진행된 시설 개선 작업을 통해 수영장 보일러 및 환기시스템 교체, 헬스장 AI 운동기구 도입, 순환운동실 신설, 온산도서관 전열교환기 설치 등 전반적인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이번 시설 개선의 핵심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다. 수영장에는 보일러뿐만 아니라 환기시스템도 함께 교체되어 수온 유지뿐만 아니라 공기질 개선 효과까지 더해졌고, 온산도서관에는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더욱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다.또 헬스장
사무실·병원 인테리어 전문 시공 업체 ‘김도형 사무실 인테리어’가 6월 한 달간 병원 인테리어를 대상으로 무상 상담을 진행한다.김도형 대표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세계 건축 대회 시공을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세계 건축전에도 초청된 바 있다. 병원과 사무실 등 상업 공간에 특화된 설계를 통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있다.시공은 38년 경력의 건축관리 전문가 오경묵 씨를 비롯해, 20년 이상 경력의 기술진이 직접 관리한다. 주요 시공 사례로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충북대학교 등의 건축 공사와 함께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울산 두왕초등학교·개운초등학교, 동평중학교·신언중학교가 ‘제29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지난달 3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는 일반 학생이 신체활동을 즐기며 자기 소질을 발견하고, 향후 학생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는 강남지역 초중학교 일반학생 250명이 초등 14종목, 중등 10종목에 출전했다. 그 결과 두왕초가 초등 남자부, 개운초가 초등 여자부, 동평중이 중등 남자부, 신언중이 중등 여자부 종합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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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소년樂 댄스대회'가 7일 현대시장 입구 인천원예농협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댄스팀 총 52팀 150명이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특히, 중등부 팀의 화려한 군무와 고등부 팀의 창의적인 안무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수상자로는 레벨2 단체 대상 WOOPS!!2025, 솔로대상 김리원, 레벨1 단체 대상 로라피스, 솔로 대상 이예빈 양이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25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에 하나로 마련
남해바래길 작은 미술관에서 박미 작가 개인전 〈점이 있고, 점도 있고, 점은 있다〉가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남해가 고향인 박 작가는 한쪽 눈 시력을 잃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졌다. 빛이 산란하고 사물이 흐릿하게 겹쳐 보였는데, 이를 통해 빛, 촉감, 중첩이 작업의 핵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대법관 증원법안에 대해 "헌법상 보장된 사법부의 독립성을 침해하고 절차적 정당성도 위반한 위헌"이라는 비판이 나왔다.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은 지난 6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인 6월 4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2025 제주 AI국제필름 페스티벌’이 8일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 세계 95개국에서 1210편이 출품됐다. 유네스코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 어도비·구글 클라우드·네이버 클라우드 등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해 국제적 관심을 보였다.제주도 AI 아나운서 ‘제이나’와 정정우 아나운서가 진행한 개막식에서
전 세계 95개국에서 1,210편이 출품된 ‘2025 제주 AI국제필름 페스티벌’이 8일 오후 5시 30분 제주문예회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8일 인공지능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마련된 이번 영화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렸다.개막식 하이라이트는 ‘글로벌 AI 영상공모전’ 대상작인 프랑스 엘리엇 오를리에 감독의 ‘에볼루션’ 상영이었다.공모전에서는 대상작을 비롯해 총 18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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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챠오! 이탈리아 개막식이 6월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와 함께 열렸다.이번 개막식은 춘천시립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김순영, 그리고 이탈리아 성악가와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는 초여름 밤하늘을 울리는 깊은 감동으로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의 개막식 ‘한복’ 의상도 눈에 띄었다. 한복 의상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앞서 지난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에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러 당대표를 뽑는 등 새로운 지도체제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그때까지는 현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얘기다.이번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김문수 후보 쪽과 당내 친윤계는 그동안 시간을 벌 수 있어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하지만 처음부터 '계엄 반대, 탄핵 찬성' 입장이 선명하고 대선 패배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책임이 덜한 한동훈계는 지도부 총사퇴와 7,8월 조기 전당대회를 요구하고 있다.김용태 비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술인재 육성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 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영남공고가 대구지역 최초로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이 협약을 맺어 지역 기반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는 학교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 현재 10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영남공고는 대구교육청과 대구시, 수성구, HD현대로보틱스 등 지역 기관 및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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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너무 흔해서 이로 인해 우리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다. 그 정체는 바로 소음이다.”제임스 갤러허의 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소음은 대부분 기계음이거나 물리적인 소리이겠지만 인간의 내뱉는 듣기 싫은 말이나 소리도 소음처럼 부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대선이 끝나고 나니 잔잔한 침묵이 흐를 것 같지만 그 뒷얘기도 만만찮다. 말없이는 못사는 게 인간이다. 의식주 다음으로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말이다. 또 인간이 가장 많이 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조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날 창녕읍은 마을회관과 관공서 등에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일제히 정비하고, 각 기관 및 사회단체에 조기 게양의 의미와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아울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조기 달기 방법과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직후에는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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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미얀마 공동체 지진 피해 복구 기부
미얀마 김해공동체가 자국 내전과 지진 피해를 돕고자 2000만 원을 모금해 현지에 전달했다. 김해공동체는 성금을 모으고자 5월 4일 행복1%나눔재단 회현동 행복밥집 주차장에서 미얀마 음식 문화 행사를 열었다. 애초 이들은 행사 장소를 구하지 못해 김해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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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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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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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은퇴공무원 조손가정 주거개선 활동
함안군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새시봉'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는 4월 출범한 봉사단의 첫 활동이었다. 봉사단은 낡고 오래된 조손 가정의 방문과 문틀에 페인트칠을 하고,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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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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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 참석
김만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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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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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참석
김만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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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예비 교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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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예비 교사로서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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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최혁진 “비례 승계 후 민주 잔류”에 “국민 기만… 민주가 제명해야”
기본소득당이 지난해 총선에서 자당의 추천으로 비례대표 순번을 받은 뒤 당선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복당 약속을 뒤엎고 민주당에 남겠다고 선언하자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당원을 기만하는 최혁진을 즉각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용 대표는 “최 전 비서관은 ‘당선 시 복당하겠다’고 약속해놓고, 막상 의원직을 승계하자 ‘민주당에 남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결국 개인의 영달만 추구하며 그 약속을 깨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