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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 17~18일 개최

합천군 대병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병면 회양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별꽃야시장 축제는 지난해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행사로, 합천호 회양관광단지의 형형색색 야간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올해도 대병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문화공연이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5년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에서는 대병면 사회단체 및 상인회에서...
미래형 다축수형 과원 조성에 성공병해충 줄고 유지·관리·수확 편해산청군이 다축수형 과원 조성을 성공하며 과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15일 산청군에 따르면 과수 미래형 다축수형 과원을 지역 내 4농가 1.4㏊ 규모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다축수형은 한 나무에서 줄기를 여러 갈래로 키워 나무의 골격을 분산시키는 재배 방식으로 기존 단일주간 방식보다 햇빛과 바람이 고르게 통해 병해충 발생이 줄고 나무 높이를 낮게 유지해 관리와 수확이 편리하다.특히 수관 내부까지 광 투과율을 높여 과실의 착색과 당도를 향상시키고 통풍 개선과 약제살
합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은 경남도 인권조례 제6조에 따라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인권교육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조정순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시민을 위한 행정, 인권을 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화오션이 급변하는 전장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K-해양방산의 대표 상품이 될 차세대 전략 수상함을 전격 공개했다.한화오션은 1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서일준 국회의원,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등 국내외 관계자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함정 기술과 전망 등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제3회 차세대 스마트 함정 기술 연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화오션은 최신의 스마트 함정 기술을 결집한 ‘차세대 전략 수상함’의 개발 의미와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화오션은 특수선사업부장 어성철 사장이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초전공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호응을 얻었다. 유용식기자
합천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합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복지관 이용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등 소방서 도착 전까지의 초기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등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김필선 합천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ICT 전시회 ‘제56회 한국전자전’이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1969년 시작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는 한국전자전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요양병원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한 어르신의 그림과 가족들의 손편지가 만나는 뜻깊은 전시가 열린다.사회적 예술 활동을 기획하는 투비는 오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상귀리 그린지관광농원에서 열리는 상귀리 마을 아카이빙 전시회 내 특별전으로 '서천꽃밭'을 선보인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90세 김연이 어르신이 병원에서 색연필과 크레파스로 그린 자연과 꽃의 그림 6점, 그 그림을 바라보며 자녀와 손주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함께 전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작품과 편지는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한 사람의 삶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대진 의원은 21일 정무부지사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책이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대진 의원은 “제주도는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개인 한 명의 욕심이 그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경험했다”며 관광서비스의 질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김 의원은 “행정이 예산을 투입하고 운영하는 탐라문화제 식당에서조차 품질과 요금 문제가 불거진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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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정안은 청년들이 학업·취업·창업·노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독료와 구입비 지원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배지환 의원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전반적인 생활과 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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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 산업 플랫폼 탄생… 모듈러 건축 미래산업 정착 앞장제조형 건설혁신·스마트건설·탄소중립 전환 가속화 기대 국내 건설산업의 제조형 전환과 스마트건설 혁신을 선도할 ‘OSC모듈러산업협회’가 오는 10월 28일 건설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최근 건설업은 현장 중심의 전통 방식에서 벗어나 ‘공장 제조형 생산체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여기에 로봇·자동화·AI 기반 스마트건설 확대,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시대의 저탄소 건설 요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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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이 21일 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정해권 의장은 이날 제안 셜명에서 “지방자치가 본격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권한과 재정이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다”며 “이제는 지방정부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의 삶을 직접 책임질 수 있도록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장은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지방자치단체와 기능이 중복되고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재정·인력·조
한국엡손이 10월 21일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서브 브랜드인 ‘라이프스튜디오’를 론칭하고, 총 9종의 홈프로젝터 신제품을 발표했다. OTT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홈프로젝터를 단순한 스크린 장치가 아닌 일상 속 IT제품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타카소 토모오 세이코엡손 비주얼 프로덕트 최고운영책임자,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 김대연 한국엡손 비주얼 프로덕트 사업부 상무가 참석해 신제품과 홈프로젝터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조85억 원에 영업이익 3763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였던 지난해 동기보다 6% 낮아졌다.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6186억 원에서 39%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918억 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67% 감소했다.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 공급량 증대와 가격 경쟁 심화에 따라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항공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료비는 줄었지만, 고환율 기조 영향으로 감가상각비와 정비비,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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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블뉴런이 '이터널 리턴'의 새 시즌 도입과 함께 e스포츠 운영 역시 변화를 거듭하며 흥행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님블뉴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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