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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앞바다서 어선·레저보트 충돌로 전복사고

포항시 구룡포 석병2리 앞바다에서 레저보트가 어선과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 26분께 구룡포 남동쪽 1.8km 지점 해상에서 3t급 레저보트가 9t급 어선과 부딪혀 뒤집어지며 레저보트 탑승자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A호에 탑승하고 있던 2명 중 한 명은 선체 안에 갇히고, 다른 한 명은 물에 빠졌다가 뒤집힌 선체 위로 올라가 고립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경비함정과 구조정을 긴급 투입해 두 사람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은 건강상 이상이 없는...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안동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tags :#동정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7일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방첩사 활동과 관련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위기 상황에 군인들은 명령을 따라야 한다고 강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여 전 사령관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위기 상황이니까 1분, 2분, 10분, 20분 사이에 파바박 돌아가면 해야 할 일이 진짜 많다"며 "우리는 내려온 명령을 '맞나 틀리나' 따지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여 전 사령관은 비상게엄 선포에 대해 "전혀 몰랐다. 텔레비전 보고 알았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아, 이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을 맡은 우종수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장은 9일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미 긴급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다른 피고발인들과 달리 윤 대통령에 대해서 더 검토하는 이유에 대해선 "실질적으로 출국할 가능성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단장은 또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 다수의 수사 대상자를 상대로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며 "이 전 장관에 대한 긴
한덕수 국무총리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개숙여 사과했다. 그러면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라며 국정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공동 대국민 담화를 통해 “현 상황이 초래된데 대하여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며 현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계엄을 함께 논의했다는 이유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계엄 선포 약 4시간 반 전 한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받고 있다.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국회 의안과에 이 장관 탄핵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날 "이 장관은 불법 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계엄을 심의한 국무회의의 정상적인 진행을 왜곡했으며 불법 계엄을 옹호한
9일 오전 5시 43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약 6㎞ 바다에서 20t급 어선과 400t급 모래 운반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3척,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보내 구조작업을 펴 있다. 해경은 승선자 중 5명을 발견했으나모두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해당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엔바이오텍은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 3층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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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은 12일, 원주시티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강원교육의 미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교육 변화를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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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물안개가 피어올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소양호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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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이 지난 2017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백서를 발간했다.4·16재단과 제천 화재참사 유족은 오는 14일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다시 쓰는 참사 : 12.21제천화재참사' 북콘서트를 연다.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설립한 4.16재단이 생명 안전 피해자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백서는 13일부터 4·16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발행자료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한편, 유족들은 오는 21일 하소체육공원 내 추모비에서 7주기 추모식을 연다. /제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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