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내 수목원·식물원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전문가와 함께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9개 사립수목원에서 근무중인 청년인턴 18명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권역별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7월과 8월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현장 방문 프로그램은 ‘경기·충청권’, ‘경상·전라권’, 총 2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외식 종합솔루션 그룹 엠브로컴퍼니는 지난 8월 5일, 사회적 가치 나눔을 위한 CCP활동으로 안양시 동안구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코다리 전문점 ‘온정 코다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매장의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환경 개선 및 메뉴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했다.엠브로컴퍼니는 2019년부터 운영과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SNS활용 및 마케팅 교육을
더존하우징이 8월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시 더존호민빌리지 단지에서 81번째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예천 일대에서 진행 중인 109세대 프리미엄 단독주택 단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설계와 평형을 적용한 완공 주택 30세대 이상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더존하우징은 오픈하우스를 통해 건축 예정자 및 귀향 수요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시공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4억원대 예산으로 가능한 주택 실현 방안부터 타 지역 토지 보유자를 위한 1:1 전문가 상담까지 폭넓게 지원된다.이번
시몬스가 4일 김민수 전 루이비통 코리아 총괄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현장 중심형 경영 전문가다. 시몬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리빙업계를 넘어 럭셔리 시장으로의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김 대표는 루이비통 코리아에서 부사장과 총괄대표를 역임하며 2019년 7846억원이던 매출을 2024년 1조7484억원까지 끌어올린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샤넬코리아 영업총괄, W 호텔 서울, SK 워커힐 호텔 인사담당 등을 거치며 럭셔리·호스피탈리티 업계 전반의 실무 경험도 갖췄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극공작소 마방진의 연극 이 8월22일부터 31일까지 연희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결혼 등급제를 배경으로 한 근미래 사회를 설정하고 제도와 감정 사이의 균열을 유쾌하고도 날카롭게 짚어낸다.연희예술극장의 2025 기획공연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 4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 4월 , 7월 가 공연됐다. 은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다.작품은 이강백의 희곡 을 주제적으로 오마주하며 ‘결혼’이라는 단어가 지닌 의미의 변화를 근미래적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전문가용 무선 컷쏘 ‘GSA 18V-24 Professional’와 유선 컷쏘 ‘GSA 12-30 Professional’ 2종을 출시했다.강력한 절단 성능과 작업 편의성을 갖춘 신제품 2종은 넓은 범용성으로 유무선 작업 환경 및 자재 강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상황별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 속도 트리거, 공구 없이 톱날을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무선 컷쏘 ‘GSA 18V-24’는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3100rpm의 빠른 무부하 회
소상공인·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공제 가입 장려 지원금에 대해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불합리한 세금 부과가 개선될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13일 '공제 가입 장려 지원금'을 소득세 비과세 대상으로 명확히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실의 공식 검토를 거쳤다.현행 소득세법은 상금·당첨금·사례금 등을 '기타소득'으로 규정하고 원칙적으로 20%의 세율로 원천징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중은행 등이 소상공인·소기업이 가입하는 '
서귀포시 올레길을 걷던 20대 남성이 온열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21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올레 9코스를 약 3시간 동안 걷던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남성은 현장에서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한편 이 남성은 병원에서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대학의 2학기 수업과 연계해 ‘2025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도시재생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부터 매년 평균 4개 대학 40여 개 팀이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대구시를 대표하는 관·학 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도시계획, 건축, 조경, 실내디자인 등 관련 전공의 대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팀을
인천시의회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꾸렸다. 시의회는 13일 의회 접견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기구다. 지난해 8월 구성된 기존 위원들 임기 만료에 따라 시의회는 법조계·학계 출신
경기 수원축산농협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가 13~16일 나흘 간 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에서 한우·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농·축협과 농협중앙회 간 공동협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축산물 소비 둔화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자 마련됐다.'공동협력 증진사업'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축협과 협업을 통한 상호 시너지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한 사업이다.캠페인 기간 동안 한우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도든청년미술상점은 작업에 진심인 신진 청년 작가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미술가게를 표방한 전시다.신진 청년 작가들에게 작품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매년 열리는 신진 청년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달 20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개성 있는 7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소,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프랑스 파리에 유학 중인 유연주는 지신의 일상에서 출발, 느낄 수 있는 부족함이나 가지거나 누리고자 하는 그런 마음 사색을 판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윤광호는 전통적인 한국화 표현기법을
불법스팸 발송 이력이 있는 가입자는 앞으로 모든 이동통신사의 신규 가입이 제한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해 ‘불법스팸 발송자 가입제한 강화 제도’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불법스팸 발송자의 회선 신규 가입을 제한함으로써 악성문자 발송을 구조적으로 막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이다.지금도 이동통신사는 불법스팸 발송자에 대해 1년간 신규 가입을 제한하고 있으나, 가입제한 조치 전에 번호
자동차 튜닝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인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어모면 소재 ‘튜닝안전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튜닝 축제로, 튜닝카와 관련 기업,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튜닝산업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동승 체험 ▲드리프트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라는 역사적인 무대를 통해 세계로 도약합니다.
21개 회원경제체 정상과 각국 장관, 다국적 기업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이 방문할 이번 회의는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경주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세계가 경주를 주목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이다.그 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져오다 KB국민은행과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새로운 선율을 입혀 2019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이 시작됐다.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실시되는 '다시 쓰는 대한
AI 인프라 관련 솔루션 개발 기업 파네시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기획한 온디바이스 AI 관련 국책과제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네시아는 과제 수행기간 동안 차세대 링크솔루션을 온디바이스 AI 관련 인프라에 적용해 사용자 수요에 맞게 조정 가능한 고성능∙고신뢰성 엣지AI 서버를 개발할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온디바이스 AI와 이를 관리하기 위한 엣지 컴퓨팅 기술은, 비교적 적은 연산 자원으로도 수행이 가능한 기계학습 모델 추론과정을 가속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