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은 12일 오전 제4차 민생추경예산 간담회를 열고 SOC 조기 자금 투입과 공공재개발 및 공공주택 활성화를 통한 경기부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와 지역 간 경제 불균형 해소, 건설노동자 고령화와 생산성 저하 문제 등 경제 전반의 주요 과제를 다루며, 민생경제 회복의 실질적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민생경제회복단의 허영 단장은 비수도권 지역경제에서 건설경기가 차지
넥슨은 13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보안 솔루션 ‘이지 안티치트’를 활용한 보안 강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EAC’는 전 세계 많은 게임에 도입되며 뛰어난 부정 프로그램 탐지 효과를 입증해온 외부 보안 솔루션으로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서든어택’ 게임 환경과의 안정성 검증 작업을 실시한다. ‘EAC’는 기존 ‘넥슨 게임 시큐리티’와 함께 보다 다양한 영역에
크래프톤이 11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2024년 연간 및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연간 ▲매출 2조 7,098억 원 ▲영업이익 1조 1,82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1.8%, 54.0% 성장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PUBG IP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5년간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6,176억 원, 영업
위메이드가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의 일본 티저 사이트를 13일 오픈했다.는 일본 게임 시장 최초로 NPB와 MLB,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라운드원스튜디오는 NPB 12개, MLB 3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 유니폼과 경기장까지 고품질 실사 그래픽
넥슨은 13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스킨 출시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온천 콘셉트의 ‘오아시스 파티’ 스킨은 계승자별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포함한 전용스킨으로 선보였다. 또 게임 내 구역인 알비온에 계승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온천 구역을 추가했으며, 분위기를 돋우는 ‘감정 표현’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매력을 더하는 ‘두근두근’ 이벤트 스킨도 업데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경기권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1834명 중 1333명의 표를 받은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두산건설은 418표를 얻는 데 그쳤다.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은 1987년 준공한 1900가구 단지를 지하 6층∼지상 30층 3198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1조3000억 원 규모다.성남 은행주공은 기존 용적률이 116%에 불과해
“신중년의 전문성과 열정, 지역사회에서 다시 꽃 피우세요.” 인천시가 신중년의 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50~60대 미취업 시민과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험과 전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의 정치적 공세를 비판하며, 중산층 상속세 부담 완화를 위한 세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상속세법 개정을 추진 중임을 밝히며, 국민의힘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송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를 고집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명백한 거짓”이라며, 과거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근거로 들었다. 임 의원은 2024년 6월 16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상속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의 사찰인 학산사가 도심공원일몰에 따라 진행 중인 두호공원 사업을 위한 사유지 매입 과정에서 “헐값 매입”이라며 포항시 토지보상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6일 학산사에 퇴거와 이전을 명령하는 행정대집행을 통보면서 사찰 측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앞서 시는 학산사 부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해 실시된 감정평가액 5억2500만원을 법원에 공탁하고, 이를 빌미로 강제 철거를 예고한 것이다. 그러나 학산사 측은 이 같은 시의 조치가 종교행위를 방해하고 사찰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강하게 맞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군이 국회 본관 일부 전력을 차단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단전 지시 여부를 엄정 수사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하자 윤 대통령 측이 “사실 왜곡과 조작”이라고 반박했다.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단전 논의는 국회 기능 마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707특수임무단에 부여된 통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며 “민주당이 엉뚱한 사실을 갖고 대통령이 지시를 한 듯 허위사실로 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대리인단은 707부대원들이 지하 1층으로 내려간 점을 들어 “본회의장 의결 방해를
스포츠트라이브와 울산시축구협회가 2025년도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 남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 대여부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취업준비생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최근 동구 불로동 웨딩거리의 다나베 비스포크와 계약을 맺고 면접용 정장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부산 동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주요 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부산동구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 동구 소개 △평생학습 상시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 △수요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섯까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동구 소개에는 평생학습 발자취와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등을 실었으며, 상시 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에서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네트워크 구축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민생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동해와 강릉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가졌다.13일에는 민생현장 최일선에 있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며, 14일에는 사회문화위원회 소관 출연기관인 한국여성수련원을 방문하여 2025년 주요 업무보고와 주요현안 사항을 논의했다.원제용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은 “민생현장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13일 ‘울산·경남지역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간의 RIS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RISE체계 내 공유대학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노충식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해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홍정효 경남대 대외부총장, 이병현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 지자체 관계자, 지역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USG공유대학 인증서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지난 14일 울산시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명예로운 불복종’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지역 6개 당협의 실질적 추대로 시당위원장이 됐으나 더 이상 추대의 실질을 유지할 수 없기에 사퇴하는 것이 민주적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시당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며 “비록 울산시당위원장을 사퇴하지만, 품격 있는 참 민주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고 실행해 가는 용기와 소신 그리고 행동은 더욱 굳건
울산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대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132명, 석사 345명, 박사 65명 등 모두 254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15명, 석사 15명, 박사 10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10만4016명, 석사 1만5909명, 박사 2884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