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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재단, 2025 제주삼다수 장학생 170명 모집

제주와 국가를 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 2025년도 제주삼다수 장학생 17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생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1년 이상 주소지가 등록돼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또는 제주도민의 자녀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65명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와 생활 정도 40%를 반영,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1년간 최대 550만 원이 지원된다.

대학생 장학생 신청 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samdasoo.in...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고용노동부 금정수 부이사관을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명 이상을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금정수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46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직업능력정책과장, 산재예방지원과장, 장관 비서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파견과 군산지청장 등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춘 노동 분야 전문가다.금 위원장은 노동쟁의 조정 및 중재,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구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지난 4일 실시한 인성평가를 통해 결정됐다.▲교육업무실무원 11명 ▲특수교육실무원 35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2명 ▲임상심리사 2명 ▲교육복지사 4명 ▲돌봄전담사 40명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사 44명 ▲행정실무원 14명 ▲행정실무원 2명으로 총 10개 직종 181명이 1차 합격했다.제2차 면접시험은 오
2000년대 초반,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대규모 홍수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것은 공공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의 비리였다. 부패로 인해 배수 시설의 설계와 시공이 부실하게 이루어졌고, 이는 결국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국내에서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이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그 피해는 시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온다.이처럼 공직자의 비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비용의 증가와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직결된다.공무원의 청렴은
제주시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5년 밭기반 정비사업 8개 지구에 80억원을 투입한다.밭기반 정비사업은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밭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주로 밭의 토양을 개선하고 배수와 관개 시설을 설치해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또한 정비된 밭은 토양 유실을 줄이고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생태계를 보호하고 농촌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농기계가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
제주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 후 조리비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 비용의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영아 출생일 기준 父 또는 母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제주도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면 해당되며, 산후조리원 이용 종료 후 6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산후도우미가 출산가정에 방문,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
육상과 해양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등 양 부처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회의실에서 육상과 해양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기후위기가 해양·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적응 협력,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해양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
고령화로 제주지역 노인인구 증가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22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인구 67만368명 중 65세 이상은 18.9%로 나타났다. 즉, 도내 인구 5명 중 1명은 노인으로 집계됐다.내국인 기준 65세 이상 도내 인구 비율은 2012년 13%에서 2018년 14.4%, 2020년 15.7%, 2022년 17.1%, 2023년 17.9%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2018년 869명, 2019년 541명, 2020년 37명으로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쥐띠:48년 성급한 행동은 일을 그르침.60년 친한 사이 일수록 사생활을 존중하고.72년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이 우선이다.84년 일의 진행도 선후가 있는 것이니.96년 현재 문제를 부모님과 의논함이. 소띠:49년 일상생활은 분수에 맞게.61년 분위기 좋아지니 순풍에 돛을 단격.73년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2024~2025년 한국석유공사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학생, 회사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 데이터포털 및 공사의 오피넷, 페트로넷 등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수립 및 창업 등 혁신적 아이디어들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됐다. 석유공사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도 그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데이터기반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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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의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22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후원물품은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에서 운영하는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서비스제공기관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산업안전보건교육원 윤현경 부장은 “발달 장애인들의 안전한 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우리 공단 및 교육원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 이 글은 현직 의사이자 작가인 김창업 삼성창원병원 내과 교수가 의료정보를 보다 쉽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화가인 철수 씨와 의사인 김 선생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입니다.40세인 철수 씨는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화가고 45세인 김 선생은 세별병원 내과 교수다. 철수 씨는 건강염려증이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시, 공연·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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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추혜선 전 정의당 국회의원이 정의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2일 오전 시당 세미나실에서 배진교·추혜선 입당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입당환영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시당 사무처 당직자들이 참석해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들은 민주당 중앙당 공보국을 통해 입장문을 전달하고 시당을 방문해 “민주진보진영의 단결과 민주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며 “민주당 당원으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 뛰겠다”고 강조했다.남동구청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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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본주의 경제에는 세계국가가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붕괴할 수밖에 없다. 글로벌 경제가 글로벌 국민국가의 존재 없이 제 기능을 지속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도널드 트럼프는 이 사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권력의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실제로 그 경제전쟁에 참가하면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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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디지털새싹, 상지대 이재형 교수 표창 영예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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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본회의 전 계엄특검 두고 회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우원식 국회의장의 주재로 원내대표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본회의 직전까지 국민의힘이 발의하기로 한 '계엄특검법'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내란·외환특검법'을 두고 합의점을 찾기 위한 협상에 나선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우 의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진 후 이같은 일정에 뜻을 모았다.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 협의를 위해 원내대표끼리 의장이 중재하는 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안건은 야6당이 발의한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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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7월 1일 이후 TR형 해외 ETF의 분배형 전환 검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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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년 3개월 만에 '휴전 협정' 맺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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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deg; 스마트 영상센터' 본격 가동…CCTV 17만대 연계
경기도는 각 지역의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하고, 이번 겨울철 재난상황관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9일 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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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수처 강제구인·현장조사 모두 거부…3차 시도도 불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2일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구인 시도에 나섰지만 불발됐다. 공수처는 구치소 내부 현장조사 가능성을 열어놓고 윤 대통령 측에게 조사에 응하라고 요청했지만, 윤 대통령은 모두 거부했다.공수처는 이날 오후 3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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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등’ 브라질 현지인 눈길 사로잡는다
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라질리아의 비영리기관 FEICOTUR이 주최하고 브라질리아 특별자치구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됐다.2023년 상파울루 특별전, 지난해 니테로이와 리우데자네이루 진주실크등 전시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한국의 빛-진주실크등’전시에는 1200여 개의 진주실크등으로 장식된 실크등 터널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관, 한복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또 한번 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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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
남해군 독일마을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남해군 삼동면 일원에 위치한 독일마을은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돼 한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독일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관광지로 조성된 마을이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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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연휴 재난.교통.화재 24시간 '비상대응'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재난‧안전, 의료, 교통, 소방 분야별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해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안전관리 대책 기간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인파 집중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재난안전상황실은 하루 16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운영된다.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부단체장 즉보 등 보고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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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신속한 진행 촉구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은 22일 "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촉구했다.공수처의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대규모 제포작전, 구속영장 강제 집행, 잇따른 강제구인 시도 그리고 헌재의 초특급 탄핵심판에 비춰 이재명 대표에 대한 법원의 재판도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2024년 11월 15일 이재명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1심 판결에서 징역 1년, 집행 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열흘 뒤인 11월 25일 위증교사 사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