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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식 참석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수원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열린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야간개장 개막과 함께 행궁 2단계 복원을 축하하기 위한 수원시립합창단과 퓨전국악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화성행궁의 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행길 중 하나”라며 “정조대왕의 위대한 유산이 깃든 이 공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라며, 더 많은 사람이 화성행궁의 매력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2025 화...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송파구는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역할을 활성화하고자 ‘중장년 취업 연계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노동인구 고령화와 조기 퇴직 등에 대응하여, 지난해부터 ‘중장년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회 경험을 갖춘 중장년들의 개인별 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40~64세 미취업 송파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구직 의욕이 높은 중장년 퇴직자 또는 경력단절자를 중점 선발할 예정이다. 총 7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저녁 후보 단일화 담판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전혀 도출하지 못한 채 1시간 20분 만에 ‘빈손’으로 헤어졌다지금 보수 후보들은 지지율을 다 합쳐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미치지 못한다. 단일화를 넘어 국정·미래 비전과 국민 통합 방안을 서둘러 제시해도 유권자 마음을 얻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한 후보는 이날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게 되면 어떤 불행한 일이 있을 것인지 우려와 걱정을 함께 했다”고 했다. 그런데도 단일화는 가닥조차 잡지 못하고 자중지란의 모습만 보이고
일제 강점기 격렬했던 수원 지역 저항의 역사는 10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구도심 곳곳에 남아 있다. 총칼 앞에서도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를 지켰던 의인들은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근대 건축물과 공간에 그대로 새겨져 있다.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길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수원시가 만든 근대 인문기행 중 대한독립의 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이다.총 4.5㎞가량을 둘러보는 데 넉넉하게 3시간가량이 소요되니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수원의 독립 운동 핵심지와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물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4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개강좌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덕분소 1층 라운지에서 6월 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강의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등을 쓴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맡는다.양 전문의는 자녀의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강북구가 미아동 일대에 방치된 빈집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자연 연계형 감성 쉼터를 조성한다.이번에 조성되는 시민생활공간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을 핵심 가치로 한다. 총 188㎡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간은 빈집 부지를 활용해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특히 쉼터는 '자연 연계 감성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조경 식재와 함께 편안
2023년 여름 부산 영상예술집단 '탁주조합'으로부터 서신교환 프로젝트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예술로 풀어보려는 '어떤 물길' 기획 중 하나였다. 세계 다양한 예술가들 사이로 편지가 '흐르는' 걸 보여준다는 취지였다. 나와 편지를 교환하기로
올해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19개국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국가신용등급 전망은 하향 조정되고, 국제통화기금은 국가채무 비율이 2030년이면 60%에 육박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국 경제의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신호가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 엑티브모델아카데미 시니어모델 1기와 2기 수강생들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던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양측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관세합의에 도달해서다.12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각각 상호관세를 115% 인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
비트코인이 조만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알트코인 시장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과 중국이 제네바에서 2일간의 고위급 협상을 마치고 무역합의에 도달했다고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이 10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며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던 무역전쟁을 종식시킬 것으로 보인다.시장에서는 이번 주 발표될 4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RBC 로열뱅크에 따르면, 4월 CPI는 전년 대비 2.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3월 2.
더불어민주당이 12일 ‘10대 대선 공약’을 발표하며 경제 성장과 개혁 드라이브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번에 공개된 공약의 가장 큰 비중은 ‘경제 강국’ 실현에 맞춰졌다. 민주당은 AI와 K-콘텐츠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해 민간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고, 글로벌 문화강국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AI 예산 비중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고성능 GPU 5만 개 확보, 국가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 조성 등이 핵심 내용이다. 이와 함께 방위산업을 국
코스닥 상장 업체 모비데이즈의 자회사 모비게임즈가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주력키로 한 이후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비게임즈는 최근 신작 '로엠짝퉁겜'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이 작품은 인디 업체 어비스위즈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로엠'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회사는 당초 '별의 전쟁' 등 자체 개발 게임 및 서비스에 주력해왔으나, 지난해부터 인디 게임 퍼블리셔로서 전환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해 11월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로엠짝퉁겜'을 출시했고, 지난달
김만식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상당구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립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과 헌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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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비싼 약값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의약품 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12일 오전 9시, 미국 역사상 가장 중대한 행정명령 중 하나에 서명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약값을 지불하는 국가와 동일한 가격을 적용하는 '최혜국 조치'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처방약 가격이 거의 즉시 30~80%까지 인하될 것"이라며 "미국 국민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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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대 고도 제한 규제 완화를 두고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중구주민자치협의회, 중구통장연합회 등 7개 중구 원도심 자생 단체는 1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도심의 불합리한 고도 제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해달라"고 밝혔다.이들은 "주민들은 수십년간 최고고도지구, 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 중첩 규제로 지역 발전 기회를 박탈당했다"며 "지금까지 제시한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 기준은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고도 제한 완화는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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