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국원은 지난 13일부터 충렬당 제2관에서 ‘6·25전쟁과 유엔참전용사의 흔적을 기억한다 #1’이라는 주제로, 인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예태미술관에서 현대미술 작가 김결수의 개인전 ‘Labor & Effectiveness : 노동과 효과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2025년 첫 기획전으로, 버려진 사물에 담긴 노동과 삶의 흔적을 통해 효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세 번째 기획전시 ‘박세상 초대전’이 12일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를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는 박세상 작가의 대표 연작 ‘하늘창고’ 시리즈를 중심으로,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흔적을 담은 깊
도시 개발로 사라지는 근대문화유산을 사진으로 기록해온 박정일 작가가 경주 감포에서 사라질 문화의 흔적을 담은 사진전을 열고 있다.경주시 감포안길은 1925년 개항 이후 감포항의 중심지로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근대 건축물과 골목들이 상당 부분 남아있다. 그중 감포의 ..
2025년 석재 서병오 문화상 수상자로 작고작가인 김기동이 선정 됐다. 석재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는 60~70년대 한국현대미술사에 뚜렷한 흔적을 남기며 서울과 대구에서 활동을 펼친 김기동 작가의 앞서간 예술정신을 재발견하기 위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김기동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예태미술관에서 현대미술 작가 김결수의 개인전〈Labor & Effectiveness : 노동과 효과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2025년 첫 기획전으로, 버려진 사물에 담긴 노동과 삶의 흔적을 통해 효율성 너머의 인간적 가치를 조명한다.예태미술관 1·2전시실과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획일적인 전시 형식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문
국립영천호국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과 유엔참전용사의 흔적을 기억한다라는 특별사진전을 진행한다.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198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로 6월30일까지 충령당 제2관에서 열린다.유엔평화기념관에서 자료를 제공 받아 마련된 이번 특별사진전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인도군의 참전 모습을 담고 있다.6·25전쟁에 의료지원국으로 참전해 끊임없이 부상자를 후송하고 치료했던 인도군 제60공수야전의무대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 32점을 만나볼 수 있다.국가
'투숙객 14명'의 부상자를 낸 전남 완도 리조트 일산화탄소 가스 누출 사고 원인은 '온수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전남소방본부와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남 완도의 A리조트에서 유관기관 합동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4층 온수 보일러실 물통에서 가스 누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 검사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결산 검사에는 시의원 2명, 회계사·세무사 4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총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결산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배정수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은 지난 한 해의 재정 운영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으로, 그 길 위에 남겨진 예산의 흔적을 꼼꼼히 살펴보는 일”이라며, “시민의 삶이 담긴 숫자들을 책임감 있게 진단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일회용품이 지구에 남기는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를. 플라스틱 컵 하나가 사라지는 데 수백 년이 걸린다는 사실은 이제 낯설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편리함을 이유로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사용하고, 버리고, 잊는다. 하지만 자연은 그 흔적을 잊지 못한다.이제는 불편함을 감수할 때다. 잠깐의 편리함이 미래세대에게 어떤 대가로 돌아갈지 생각해야 한다. 일회용품은 그 자체로 환경을 위협하고, 쓰레기 처리 비용과 탄소 배출이라는 또 다른 부담으로 이어진다. 그 책임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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