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송도용궁구름다리의 개통 5주년을 기념하여 1, 5, 55, 555, 1555번째 입장객에게 깜짝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날 1번째 방문객은 서구 주민, 5번째는 충남 서산에서 온 부부, 55번째는 일본에서 온 친구들, 555번째는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으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깜짝이벤트에 선정되었으며, 부산 서구의 소통캐릭터인‘천마니’가 이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방문기념품을 증정하여 용궁구름다리 5주년 분위기를 한층 더 밝혔다.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 부재로 장기간 미추진 되고 있는 웅천·남산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개발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본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및 남문동 일원 약 66만㎡ 부지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주거용지 중심의 개발계획이 수립되었으나,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으로 인해 개발이 장기 지연되어 왔다.향후 진해신항 개발, 경제자유구역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등으로 외국인 주거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경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전남 목포에 구축한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중소형 친환경 선박의 검사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해양안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 환경 규제 강화 속에 우리나라도 지난 ’20년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다.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추진 선박 건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 규모: 27억 3,700만 CGT → 3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지역 거점 병원인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아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부민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 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부산 부산진구는 5일 부산진구 관내 초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문화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성역할 정체성 형성 연령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및 ‘그림자극’이라는 친숙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일상 속 성 불평등 인식 및 성역할 편견 해소를 주제로 한 창작 인형극을 공연하는 것으로 가야초등학교 등 11개교의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다양한 성역할을 경험하고 존중하며, 성별에 따른 편견을 극
밀양시는 5일 산내면에 거주하는 서춘라 어르신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해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책상, 의자, 분유,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서 어르신이 평소 생활 속 절약으로 모은 정성을 담아 추진하게 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춘라 어르신은“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가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손윤식 주민복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우기 대비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가구 대상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도심 내 기습 폭우나 집중 호우가 빈번해 짐에 따라,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LH는 지난 ‘23년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마쳤으며, 이후 매년 침수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호를 대상으로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
광명시가 생활 폐기물 처리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며 순환경제 도시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을 통한 광명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어 ▲전국 최초 대형 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경기 최초 커피박 무상수거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선도적인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박계근 친환경사업본부장은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제도를 혁신해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자원순환 과정에서
포항 시민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여름밤의 축제 ‘2025 포항송도해변축제’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송도 물빛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새로운 관광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추억을 선
엔비디아가 유럽과 중동의 AI 모델 개발사와 클라우드 제공업체들과 협력해 소버린 거대 언어 모델을 최적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해당 지역 산업 전반에 걸친 엔터프라이즈 AI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엔비디아는 네모트론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모델 개발사와 AI 컨소시엄과 함께 최적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에이전틱 AI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에서 비용 효율성과 정확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모델 사후 훈련과 추론 작업은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랩톤(DGX Cl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열린 ‘제51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보훈가족을 격려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삼다일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시상식에서는 상이군경 부문 이영섭 씨, 전몰군경유족 부문 변영근 씨 변시욱 순직경찰 유자녀), 전몰군경미망인 부문 강옥출 씨 김태호 유공자 배우자), 중상이자배우자 부문 정양옥 씨, 특별 부문 오승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현재 개발 중인 신작 ‘어센드투제로’에서 일본의 성우 키토 아카리와 협업한다고 12일 밝혔다.키토 아카리는 '귀멸의 칼날'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성우다.협업을 통해 키토 아카리는 '어센드투제로'의 주요 캐릭터 6명에 대한 일본어 음성 연기를 맡았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어센드투제로'가 지난 3월 체험판을 처음 공개한 이후 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지역 학생들과 함께 서울문화체험 전쟁기념관투어에 나섰다.이번 문화체험은 ‘전쟁의 역사속으로’를 주제로 지역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31명과 함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전쟁의 역사를 간접 체험하고, 무기박물관 관람으로 진행됐다.김홍석 관장은 “이번 서울문화체험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준비했다”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임장’이란 부동산 관련 업종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현장에 임하다, 현장에 나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매매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위치와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발품을 파는 것과 동일한 의미로 쓰이고 있다. 임장의 목적이 되는 부동산은 반드시 토지나 개발지를 칭하지 않으며 요즘에는 아파트, 신축빌라 등의 매매나 분양에 앞서서도 임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이러한 임장 활동은 매매 목적지 인근의 공인중개사와 연계하거나 본인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발품을 팔아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아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영천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올해 6월부터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첫 검사 대상은 6월부터 본격 출하 예정인 복숭아를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포도, 사과 등 영천시 주요 농산물의 출하시기에 맞춰 품목별 맞춤형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은 서울·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도시의 마트와 전통시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어, 출하 단계부터 잔
광명시는 11일 광명 감염병대응센터 준공식을 개최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감염병대응센터는 광명시보건소 부지 내에 위치하며, 감염병 발생 시 현장 대응, 진단, 관리 등 체계적인 대응과 예방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센터는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5월 31일 착공, 올해 5월 20일 공사가 완료됐다. 지상 1층, 연면적 446.29㎡의 규
오늘은 대한민국 형사사법체계를 뿌리부터 뒤흔들 수 있는, 아주 중대한 사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바로 '검찰개혁 4법', 이른바 '검찰청 폐지 법안'과 그에 따른 수사·기소 구조의 대대적 재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개혁 성향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해체’를 목표로 하는 4개의 법안을 국회에 공동 발의했습니다.이 법안들의 핵심은 명확합니다.“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자, 그리고 검찰이라는 조직은 해체하자”는 것입니다. 이 주장, 어디서 비롯됐을까
포천시가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회를 맞는 본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군인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68명을 선정, 총 850만 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후감 대회 중 하나다.공모 대상 도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6권으로 △「작별하지 않는다」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오백년째 열다섯」 △「달팽이도 달린다」(황
영양군은 6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데이트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