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산청 시천면에 산불, 주민들 대피…‘산불 3단계’ 진화에 총력

12시간전
산청 시천면에서 산불이 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산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산림청 중...
경남도는 공직부패 3대 분야와 도내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6월 5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공직부패 3대 분야는 행정안전부가 최
의령군과 함안군, 합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남북6축 고속도로와 관련해 노선 구간 연장에 대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들 지자체는 지난 14일 의령군청에서
1950년 12월 흥남철수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승선해 작전 성공에 기여한 벌리 스미스 씨가 18일 거제를 다시 찾았다.부인
경남도가 오는 2026년부터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를 본격 개발하기로 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함께 개발여건 파악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가졌다.17일 경남도에
국내 조선사들이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세계 최대 해운사 가운데 하나인 대만의 에버그린으로부터 2만 400
더불어민주당 신서경 의원이 기존 들녘 화장실 실태조사를 비롯해 시설 개선 및 대체 시설 확보 등에 진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신 의원은 지난 17일
9시간전
대구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분께 서구 중리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0대와 대원 161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9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는 21~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의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제주일보 등 전국 9개 지역 대표 일간지가 참여하는 한국지방신문협회는 21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제주만의 독보적인 여행 상품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알리는 ‘여기 바로 제주’를 소개했다.또한 숙소·관광지·맛집·특산품·렌터카·항공 예약과 연중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중이다. 현재 진화율은 오후 9시 10분 기준 15%를 보이고 있다.산불은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났다.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확산하자 산림 당국은 헬기 20대, 차량 71대, 진화인력 304명을 투입해
김만식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3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5건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21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지난 3월 1일자로 입사한 신입 직원 8명을 포함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제중앙회 임직원들은 급식소에서 배식 준비를 마친 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사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배식 활동 외에도 식판 정리와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은 21일 제주향교 곰솔나무 앞에서 2025년도 큰낭 생태보호 활동 봉사단 35명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발대식은 큰낭 생태보호 봉사단 강경훈 본부장의 격려사, 제주향교 전인수 전교의 환영 인사, 봉사단 허태현 단장의 큰낭생태보호봉사단 활동 지침 및 주의사항 전달, 곰솔나무 생육 관찰, 곰솔나무 주변 정화 활동, 제주향교 문화 알기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큰낭 생태보호 봉사 활동은 제주생명의 숲에서 조사한 800여 그루 중 보호를 요하는 큰낭 73그루에 대
12시간전
경남도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와 물 환경 보존·관리에 더욱 힘쓸 것
12시간전
산청 시천면에서 산불이 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산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1일 산림청 중
12시간전
인천시는 21일 연수구 승기천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란 주제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버스킹밴드와 시 청년 클래식 공연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주요 내빈들 축사와 함께 물 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농협 제주본부가 천혜향을 비롯한 제주산 만감류 소비를 늘리기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경기침체, 오렌지 수입물량 증가 및 제철과일 등과의 경쟁으로 소비부진이 심화됨에 따라 대대적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해 생산농가 돕기에 나선 것이다.소비촉진 행사는 농협, 제주도,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 나섰다. 감귤의무자조금, 수급조절 안정자금 등을 투입해 만감류 소비촉진 할인행사, 범농협 임직원 팔아주기 운동, 군부대 급식사용 확대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추진한다.우선 감귤의무자조금을 재원으로 ‘만감류 수급안정을 위한 할인공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교육, 학교장 대상 청렴실천 다짐식 개최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민수당,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대상 확대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안, 농촌지역 주민 위한 ‘왕진버스’ 달린다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인천대·CJ제일제당과 ‘해양수산 연구’ 맞손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고대 의대생 절반가량 복귀 신청...마침내 움직였다
연세대·연세대원주·고려대·경북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5개 의대가 21일 1학기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연세대 의과대학의 재적생 절반가량이 복귀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 의대 관계자는 "기존에 수업을 듣던 학생 110명가량을 포함해 24학번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 상표등록 완료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Generic placeholder image
GH-우리은행, 저소득층 고교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드림 엠버서더' 1기 모집
1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고등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드림 엠버서더’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1기에서는 경기도 수원시와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에 거주하면서 사회복지기관·시설, 고등학교가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개인 신청은 할 수 없으며, 4월 7일까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드림 엠버서더 1기는 7~8월 중 7박 9일간 미국 동부 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 한인 유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간담회, 미술관 및 박물관 탐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47…美 NGAD 사업, 보잉이 품었다
미국 공군의 차세대 지배권 확보 프로젝트로 불리는 ‘차세대 공중 우세’ 전투기 개발 사업이 마침내 보잉의 손에 들어갔다. 디펜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F-22 랩터를 대체할 6세대 유인 전투기의 정식 명칭이 ‘F-47’로 정해졌으며, 이 사업의 주계약자는 보잉이라 밝혔다.F-47은 “보이지 않는 전투기”를 목표로 최신 스텔스 기술과 다수의 무인기 동반 비행체계(CC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자레슬링 국가대표 GH 정서연 선수, 아시아선수권 출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 선수가 오는 24~30일 동안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GH 정서연 선수는 지난해 12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6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정서연 선수는 “올해 첫 대회를 국가대표 자격으로 치르게 되었는데,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4개 체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