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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간편인증·모바일 신분증 도입…로그인 편의성 높인다

에스알이 운영하는 고속열차 SRT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인증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SR은 2일 SRT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 민간 간편인증과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부터 고객은 기존의 휴대전화 인증이나 아이핀 방식 외에도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민간 간편인증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로그인하고 회원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이번 도입은 다양한 인증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장애 발생 시 대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전반적인 서비스 안정성도 높아질 것...
HD현대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 ‘노르시핑 2025’에 참가해 ‘바다의 탈탄소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47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3만 명이 넘는 글로벌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에서는 정기선 수석부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조선·해양산업의 친환경 미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HD현대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1일 농협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달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백령도를 방문해 지역 농협 현장을 점검하고,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강 회장은 먼저 백령농협을 찾아 조합장 및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금융·경제 지원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4일 서울 금천구청역 선로 분기기 등 하행선 시설 개량공사로 인해 일부 일반열차의 운행이 중지되거나 구간이 변경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상행선 개량에 이어 실시되는 하행선 공사로, 경부선·호남선 등 주요 노선을 포함한 무궁화호·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총 20편의 운행이 중지된다. 이 외에도 3편의 열차는 구간 조정을 통해 일부 구간만 운행한다.중지되는 열차의 정보는 코레일 공식 모바일 앱 ‘코레일톡’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행구간이 변경되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달 31일 6·3 대선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공식 사과했다.이는 김용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사전투표 첫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데 이어, 선관위 수장까지 나서 재차 고개를 숙인 것이다.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조작 음모론’ 확산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노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동대문·성동구 선관위 합동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
DL이앤씨가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사업 규모는 총 1조7584억원에 달하며, 서울 한강변을 대표할 고급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조합 총회에서 참석자 1170명 중 1081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낙점됐다. 조합 측은 DL이앤씨의 독창적인 설계와 고급화 전략, 조합원 맞춤형 제안에 높은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DL이앤씨는 이번 사업에서 ‘아크로 한남(ACRO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라클이 세계 최대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큐라클은 2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항체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인 맵틱스와 함께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IO USA는 매년 70여 개국, 2만 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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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틀째 날인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이 주도한 특검법안과 검사징계법 처리를 두고 충돌했다. 민주당은 야당 시절 국회를 통과했다가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닥터지 선스틱'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6월 5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닥터지 선스틱'관련 문제는 "아
충북도는 다음 달 2일 청주오스코에서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기술과 산업전략을 조망하는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이차전지의 기술발전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와 김태경 SK온 차세대배터리실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칸노 료지 도쿄공업대 교수와 선양국 한양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세션 1에서는 최
진주 지역 초등학교들이 참여해 온 '진주학생기후행진' 행사가 올해 돌연 취소됐다. 행사를 불과 사흘 앞두고, 함께 준비해온 시민단체의 참여가 배제된 것이다. 이후 개별 학교들마저 불참을 선언하며, 전체 행사는 결국 전면 무산됐다.이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곡초, 감봉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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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빼앗긴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이어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새 정부를 향해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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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축산업계는 새로운 정부를 맞이한 만큼 기대감이 돌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 직후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에 착수했다. 대규모 추경 편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축산업계에서도 축산 관련예산 확충에 대한 가능성을 두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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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수확을 기계로 대체하며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5일 군은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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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채상병, 내란,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일괄 통과된 가운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들 법안을 “정치보복을 위한 사법 테러”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했다.주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통해 “검사징계법 개정은 명백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특정 검사를 처벌하기 위한 보복 법안”이라며 “이는 권력에 의한 수사 통제이자, 검찰 무력화를 노린 의도된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법무부 장관이 수사 대상 검사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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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경부선·경인선·안산선·경의중앙선 포함되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25년 말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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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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